2023.11.06 (월) 성경통독묵상 #309 (D-56) - 요한복음 12-13장
12장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다 (1-8)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다 (9-19)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20-36)
그들이 예수를 믿지 아니하다 (37-43)
마지막 날과 심판 (44-50)
13장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다 (1-20)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21-30)
새 계명 (31-35)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이르시다 (36-38)
오늘도 '요한복음' 말씀과 함께,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제목 ; 헛된 두려움 말씀 ; 요한복음 12장 42, 43절 지도자 가운데서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 많이 생겼으나, 그들은 바리새파 사람들 때문에, 믿는다는 사실을 드러내지 못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회당에서 쫓겨날까봐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하였다. 묵상 ; 사람들 앞에서 나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고 당당하게 애기할 수 없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내가 그렇게 하지 못했던 이유를 나는 내가 하나님에 대해서 또는 성경에 대해서 너무나 무식했기 때문에 내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 해놓고 나의 무식함이 탄로 나면 그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비웃을까하는 생각에서 드러내지 못한 것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보며 내가 생각했던 그 이유보다 나도 몰랐던 더 깊은 뜻이 있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 때에,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믿음이 생긴 사람들이 회당에서 쫓겨날까봐 두려웠던 그 마음이나, 사람들이 나를 비웃을까봐 두려웠던 내 마음이나 동일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