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교제하는 자”
<오늘의 말씀>
“여호와여, 누가 주의 성소에 들어갈 수 있으며 누가 주의 거룩한 산에 머물 수 있겠습니까? 정직하게 살고 옳은 일을 행하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자, 남을 비방하지 않고 자기 친구를 해하지 않으며 이웃을 헐뜯지 않는 자, 하나님을 저버린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중하고 한번 약속한 것은 손해가 가도 지키는 자, 돈을 빌려 주고도 이자를 받지 않으며 뇌물을 받고 죄 없는 자를 해치지 않는 자니 이런 자들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으리라.”
시편 15:1-5 KLB
<오늘의 묵상>
이런 자들은 하나님과 교제를 누릴 수 있다니! 그 축복을 누릴 방법이 정확히 나와 있어
너무 기쁘게 이 말씀을 묵상했다 .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중하고“
하나님께 진심이고 충성인 성도를 너무 유난하게 보일수 있어도 존중하라는 말씀이 와닿았다.그리고 한번 약속한 것은 손해가 가도 머리 굴리지 말고 꼭 지켜야 함을 다시 기억하게 되었다.아이들과 한 약속도 조금 시간이 지난 약속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는 말씀이 되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
시편의 말씀에 우리가 하나님과 항상 가깝게 교제할 수 있는 방법이 정확하게 나와 있음을 발견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항상 우리가 정직하게 행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를 존중하며 그리고 누구든지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과 제가 항상 교제할 수 있는지침이 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을 지키며 주님과 풍성히 매일 교제를 풍성히 누리며 살아가게 하여주옵소서.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67- 디모데후서 3장 1-5절
1. 그대는 이것을 알아 두십시요. 말세에 어려운 때가 올것입니다.
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뽐내며,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며, 부모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며, 감사 할 줄 모르며, 불경스러우며,
3. 무정하며, 원한을 풀지 아니하며 , 비방하며, 절제하지 아니하며, 난폭하면서도, 선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무모하며, 자만하며, 하나님 보다 쾌락을 더 좋아 하며,
5. 컽으로는 경건하게 보이나, 경건함의 능력 은 부인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런 사람을 멀리 하십시요.
묵상: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것인 가를 많이 복잡해 질때가 많다. 어떨땐 이게 맞는거 같은데 아닐때가 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이 아닌데 꼬일 때도 있다. 우리 사람이 이것이 맞다고 생각 할때는, 아닌가요? 확실치 아닐때도 있다. 내 생각은 환경과, 사람에 따라 항상 움직인다. 항상 불안정 한게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에게서 나의 마음을 둘때 때때로 실망…
#102 인생말씀 (4/11/2024)
제목 ; 내 작은 믿음이라도
말씀 ; 이사야서 40장 3 - 5절
한 소리가 외친다. “광야에 주님께서 오실 길을 닦아라. 사막에 우리 주님께서 오실 큰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계곡은 메우고, 산과 언덕은 깎아 내리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하고, 험한 곳은 평지로 만들어라. 주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니, 모든 사람이 그것을 함께 볼 것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친히 약속하신 것이다.”
묵상 ;
어렸을 때 부터 내가 살아 온 길을 뒤돌아 본다.
철 모르던 시절, 나는 내가 다른 아이들과 많은 것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지도 못 한채 잘 어울려 놀았다.
사계절, 철 따라 다른 놀이감과 먹거리가 풍부했던 시골 마을에서 그 때는 아무것도 몰랐었기 때문에 슬픔이라는 것도 모르고 즐겁기만 했다. 엄마가 아파서 살림이 힘들어지고, 사회사업 단체의 도움을 중학교에 진학하고,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철이 들기 시작했던 것 같다. 내가 다르게 생겼고, 우리 가족의 삶의 형태가 다른 사람들의 형태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먹을 것이 없어서, 살 곳이 없어서, 아버지가 없어서,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서, 다른 냄새를 풍기고 있어서…
걷지 않아도 될 길을 걸어야했고, 걸어야 할 길을 걷지 못하기도 했다. 들어야 할 말을 듣지 못 할 때도 있었고, 듣지 말아야 할 말을 들을 때도 있었다.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가야 할 때도 있었고, 가야할 곳을 못 갈 때도 있었다. 그런 시간을 넘고 넘어서 상상도 못 했던 낯선 땅, 이 곳 메인까지 흘러 와서 닻을 내리고 자리를 잡았다,
이 곳에서의 생활도 순탄 하지만은 않았지만 내 삶의 어느 지점보다 평탄한 곳에 서 있다고 말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이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나를 오래전 부터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셨음을 배우고 그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살아가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그동안 나를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기 위하여 엄청난 사랑으로 길을 준비하여 주셨다고 믿는다.
본문의 말씀에 이사야 선지자는 이제 내가 하나님의 오실 길을 닦아 평탄하게 준비해야 할 때라고 외치고 있다.
그 길을 준비하기 위하여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허락하여 주시고, 깨우쳐 주신다면, 내가 나누는 조그만 사랑, 내가 들려 주는 하나님의 이야기가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인도할 수 있고, 그것이라도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데 쓰이기를 소원한다.
사랑으로 메꾸고 기도로 깎아내리고, 찬양으로 주님을 선포하며 험한길을 평탄하게 만들기를 다짐한다.
사랑의 주님, 영광의 주님이 오실 길을 닦는데 제 작은 믿음이라도 보탬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