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제거되고 나서 견고해진 나라”
<오늘의 말씀>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하매 저가 나가서 시므이를 쳐서 죽게 한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
열왕기상 2:46
<오늘의 묵상>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성에서 쫓겨났던 다윗에게 온갖 저주를 부으며 대적했던 시므이가 다시 다윗이 정권을 잡아 성으로 돌아 가던 길에 재빨리 다윗에게 무릎꿇고 빌어 겨우 용서를 받았는데 다윗은 자신이 죽을 때 솔로몬에게 나라를 위하여 시므이를 지혜롭게 처리 할 것을 명령했다 .
솔로몬은 처음부터는 그를 죽이지 않고 마을에 연금을 시켰다 . 그러나 시므이는 그 마음안에 왕에 대한 두려움이나 맹세한 것에 대한 진중함은 없었는지 3년이 지나 맹세를 어기고 자신의 도망간 종을 자신의 구역을 벗어나 직접 잡아 오게 되었다 .그것을 알게 된 솔로몬은 자신의 명령을 지키지 않은 시므이를 죽여서 처단하였다 .
그다음 그 이후에 그 나라가 더 견고해지고 강해 졌다고 하는 말씀이 마음에 남았는데 그것은 시므이라는 악을 제거하니 나라가 더 견고하고 회복 되었다는 말씀이라고 했다 .
내 안에 묻어주고 있는 죄 ,반복하고 있는 습관적인 죄 , 혹은 이정도만 괜찮겠지 하고 있는 죄들을 다 제거 한다면 하나님의 성전인 내가 회복 되고 견고해 질것이라는 말씀으로 다가왔다.
마침 떠오른 것 하나는 과식하고 탐식하는 습관인데 또다시 속이 탈이 나고서야 깨달았다 .
정말 잘 다루어지지 않는 이 죄를 제거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먼저 구해야 겠다 .
<오늘의 기도>
내 안에 괜찮겠지 하며 넘어가고 묻어둔 탐식과 같은 다른 죄는 없는지 깨닫게 하시고 온전히 돌아서서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104 인생말씀 (4/23/2024)
제목 ; 내가 하나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기만 해도
말씀 ; 이사야서 48장 17절
주, 너의 속량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이르시기를 ‘나는 주, 네 하나님이다.
네게 유익하도록 너를 가르치며, 네가 마땅히 걸어야 할 길로 너를 인도하는 하나님이다’하셨다.
묵상 ;
말씀을 읽으며 묵상을 할 때에 가끔은 내게 주시는 말씀을 내가 나의 뜻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될 때가 있다. 성경 말씀을 해석하면서 나의 욕심을 버리고 주님의 뜻만을 깨닫기 바라지만, 내가 항상 그렇게 한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는 없어서 가르침을 제대로 받고 있는 건지 의심이 되는 때가 있다.
이런 나에게 하나님께서 오늘은 이런 말씀으로 나에게 용기를 주셨다.
나의 주, 나를 대속하신 속량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내게 유익하도록 나를 가르치며, 내가 마땅히 걸어야 할 길로 나를 인도하신다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늘 이렇게 나에게 유익하도록 가르치시고 마땅히 가야 할 길로 인도하시지만 그 말씀을 내가 나에제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으리라 믿는다.
이 말씀에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네가 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였어도, 네 평화가 강 같이 흐르고,
네 공의가 바다의 파도같이 넘쳤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해석한다면
그것은 언제나 나에게 유익하고, 내가 가야할 길로 인도하시는 해석이 되리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진다.
나에게 유익한 가르침은 하나님을 유익하게 하는 가르침이 되어서,
그 가르침을 받아 평화와 공의 앞에 서는 나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 원하는 것이 나의 기도입니다.
나를 대속하신 속량자 이신 나의 주님,
나에게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믿음을 심어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항상 필요한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주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가르침을 잘 깨달아서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걸어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68- 디모데후서 1장 2-3절
2. 사랑하는 디모데 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그대에게 있기를 빕니다.
3. 나는 밤낮으로 기도할때 끊임없이 그대를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조상들을 본받아 깨끗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섬김니다.
묵상: 바울이 디모데를 아끼는 마음이 묻어있다. 같은 일을 하는 믿음의 동역자를 위해 기억하면서 기도 하는 것은 얼마나 큰 위로가 되고 기쁨인지 잘 안다.내 시간과 하나님의 신실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외할머니 께서 살아 생전 나의 어머니, 그 딸이 주님앞에 나오게 해달라고 끊임없이 기도 하셨던 때를 알고있다. 하나님 께서는 할머니 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 또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 하는 분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교회를 위해, 믿음의 식구를 위해, 목사님, 선교사님, 기도가 필요한 곳, 중보기도 우리가 기도를 놓지 못하는 이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