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생말씀 #11 - 신명기 8:1-10
광야를 걷게 하신 이유
"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신8:1-10]
"새로운 만남, 신선한 공기"
엊그제 화요일 저녁 한국에서 신학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온 전도사님 내외를 만나게 되었다. 3-4년 전 아내가 Boston University에서 신학석사과정을 시작했을 때 함께 공부하던 학교친구?이다. 코로나때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다가 미국으로 와서 공부를 하려고 준비하던 과정중에 비자문제로 인하여 올 수 없다가 마침내 약 2년만에 기적같이 비자를 받게 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의 걸음으로 오게 된 것이다.
"하나님앞에 아름다운 삶"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걸어가는 삶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느끼기 시작했다. 앞으로 걸어갈 길이 보이지 않아도 그 곳이 어디든 하나님께서 분명히 인도하실 것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있고,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하기에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하여 인도하실 것에 대한 소망이 분명함을 느꼈다. 어쩌면 그 길이 탄탄대로가 아니라 광야처럼 느껴질 수 있는 듯 하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 이기에 기쁨으로 소망을 갖고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미국 생활에 젖어 이전과 다른(?) 신앙생활과 목회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나에게 오랫 만에? 나의 첫사랑과 하나님과의 감격적인 영적인 추억들을 떠오르게 되는 시간이었다.
"복된 광야 길"
하나님과의 동행이란 '광야의 길'이다. 내 눈에 보기 좋고, 내가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으면 많을 수록 우리의 시선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오히려 하나님을 더 바라보게 되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더 사모하게 되는 길이 더 복된 길이다. 때로는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재미도 없고, 즐길 것이 없어 '광야'처럼 느껴질찌라도 하나님을 더 찾게 된다면 그 길은 '복된 광야 길'이다.
"더욱 기대되는 2024년"
새롭게 걸어갈 2024년이 '복된 광야 길'이 기대가 된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40년이라는 시간동안 광야 길을 걷게 하신 이유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2024년에는 나를 더욱 낮추심의 기쁨과 세상에서 주어지는 빵/떡에서 오는 기쁨이 아니라 하나니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기쁨이 넘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이 땅에서 다양한 만남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전히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역사하시고 계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24년이 '복된 광야 길'이 되게 하셔서 광야를 걷는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광야를 지나며"
로마서 12장 2절==여러분은 이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뜻이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밴전, 1장 14절==전에는 몰라서 하고 싶은대로 악한일을 저질러 지만, 이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녀로서 예전처럼살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2장 15절= 이세상과 세상에 속한것들은 사랑하지마십시오, 누구라도 이세상을 사랑하게 되면 그마음속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게됩니다. 디도서 3장 5절== 우리는 우리의 올바른 행동을 통해서 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셨습니다 . 시편 51장 10절=오 하나님, 내속에 깨끗한 마음을 만들어 주시고 내안에 올바른 마음을 새롭게 해 주소서 아멘 .
#11 요한일서 4장7절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가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사람마다 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로써 하나님을 압니다.
묵상: 우리가 먼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 한다고 말씀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왜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 주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사랑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말로만 입으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고 있지는 않은지?
누구든지 입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나 친구를 미워 하지는 않고 있는가?
형제나 친구 누구든지 사랑하지 못하면서.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은 어떻게 사랑할 수 있냐고 묵고계십니다.
기도: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제가 사랑이 부족함을 회계합니다 사람을 가려가면서. 겉으로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진심이 아니였을때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11 :이사야 43:1-3
1그러나 이제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주님께서 말씀하다. "내가 너를 속량 하였으니, 두려워 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것이다.
2내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내가
불 가운데로 행할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 임이니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묵상: 지나온 삶이 쉬운 날들만 있지 않았다, 특히 언어와 ,문화가 틀려 오해아닌 오해로 참 힘들고 ,내 억양이 귀엽다며 나쁜말을 가르쳐 주며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에게 예쁜말 이라며 시켰던 일터에서의 사건들, 먹는 음식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사람들 과의관계당황하고, 황당한 일들, 그렇게 지나온 시간들 속에서도 주님께서 나를 놓은적이 없으셨다, 세상…
#11 인생말씀 (1/11/2024)
제목 ; 밤을 새우면서 지켜주신 하나님과 그 밤을 기억하라 말씀 ; 출애굽기 12장 42절 그 날 밤에 주께서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시려고 밤을 새우면서 지켜 주셨으므로, 그 밤은 '주님의 밤'이 되었고,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밤새워 지켜야하는 밤이 되었다. 묵상 ; 내가 이민을 떠날 때가 생각이 난다. 나를 붙잡고 있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경제적인 문제들, 세종이의 당뇨병, 게다가 남편은 직장에서 생명의 위협마저 당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나의 생활은 정말 더 이상은 갈 곳이 없는 열악한 상태에 이르렀었다. 술 때문에 간에 이상이 생겨서 병원에 2주간 입원해 있는 동안에 남편은 이민을 결정하였다. 나와 같은 친구들이 모두 떠났고, 그들끼리 서로 도와 스폰서를 서 주면서 모두 떠나도 나는 한국인에 맏아들이라는 위치에 있는 남편의 입장 때문에 감히 생각을 못 했었는데... 그 때 나의 삶이 마치 고통이 극에 달했던 출애굽 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