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110 -시편 130:1-8

” 간절한 기도“



<오늘의 말씀>


“여호와여, 내가 절망의 늪에서 주께 부르짖습니다. 여호와여, 내 소리를 듣고 나의 간절한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여호와여, 만일 주께서 우리 죄를 일일이 기록하신다면 누가 감히 주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므로 우리가 두려운 마음으로 주를 섬깁니다. 내가 여호와의 도움을 기다리며 그의 말씀을 신뢰하노라. 파수병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도 내가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이 더하구나. 이스라엘아, 너의 희망을 여호와께 두어라. 그는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며 언제나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그가 이스라엘을 모든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리라.“

‭‭시편‬ ‭130‬:‭1‬-‭8‬ ‭KLB‬‬


< 오늘의 묵상>


지금 생각해보면 교회에서가 아니면 내 이야기를 진지하게 차분하게 들어주는 곳이 없었던 것 같다 .

학창 시절이나 사회에서는 내 얘기를 일부러 경청하고 들어줄 이유도 없고 다들 자기의 얘기하기에 바빠 내 말은 도중에 다른 사람이 끼어들거나 잘라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

그러나 교회에서 성경 공부나 묵상 나눔을 하면서 내 차례에 내가 말을 끝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 끼어들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기를 당연하다 생각하고 노력하는 곳이 교회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니 하나님께서 항상 내 소리와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니 교회도 그것을 실천하게 되는 구나 생각이 들었다 .

그리고 하나님을 우리의 죄를 일일이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하시는 분이 아니고 회개하면 기억 조차 하지 않으시며 말끔히 용서하시는 분이시라 하시니 너무 감사하게 된다 .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43‬:‭25‬ ‭KRV‬‬


그의 사랑은 나의 노력에 상관없이 한결같이 영원하다 하시고 나를 항상 구하려고 하신다니 오직 하나님께 우리 삶의 소망을 두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 일것이다 .


< 오늘의 기도>


나의 이야기를 항상 거절치 않고 들어 주시는 하나님 감사 드리며 교회가 그 하나님의 마음을 닮고자 여러 모임들과 교회에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노력들이 참 아름답고 그래서 교회에 소망이 있음을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저 또한 더욱 다른 사람의 말를 잘들으며 잘 듣는 훈련이 잘 될 수 있도록 하시고 하나님 안에 온전히 소망을 붙들며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33 views3 comments

3 Comments


ippark52
Apr 19

#110 인생말씀 (4/19/2024)


제목 ;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는 기쁨


말씀 ; 예레미아서 2장 34 - 35절

너의 치맛자락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죄 없는 피가 묻어있다. 그들이 담을 뚫고 들어오다가 너에게 붙잡힌 것도 아닌데, 너는 그들을 죽이고서도 ‘나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다! 하나님이 진노하실 일은 하지 않았다’ 하고 

말한다. 네가 이렇게 죄가 없다고 말 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심판하겠다.


묵상 ;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이 한 짓에 진노하여 심판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오늘의 이 말씀은 사람이 얼마나 간교하고, 동시에 얼마나 우매한지를 보여주는 말씀으로 나의 흥미를 끌었다.

이 사람은 출애굽기 22장 2절에 있는

밤에 몰래 들어온 도둑을 발견했을 때 때려 죽여도 그 죽인 사람은 죄가 없다고 하신 말씀을 이용한 사람이다. 자기가 한 짓을 아무도 모르니까 한 사람을 죽이고도 시치미를 떼며, 

얼토당토 않은 규율을 끌어와 자기의 무죄를 주장하는 뻔뻔한 사람이다. 

죄를 짓고서도 회개함 없이 오히려 법률을 이용하여 자신은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뻔뻔한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이 자기의 죄를 회개하지 않고 거짓을 말 하기 때문에 심판을 하겠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얼마나 많은 죄를 짓고 있으면서 그것이 죄인지 깨닫지 못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깨닫지 못 하는 나의 죄를 깨닫게 하여 주시고 회개하게 하여 주시는 은혜를 구해야겠다고 마음에 작정한다.

회게하고 죄 사함을 받은 후 깨끗해 진 영혼이 선물로 받는, 가볍고 기쁜 마음을 자주 경험 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사도행전 3 ; 19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 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1 1;8-9)


매일 매일 죄를 짓고 사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받을 기회를 주심을 알 수 있다.

매일매일 죄를 지으며 사는 우리에게 매일매일 회개하고 깨끗함을 받으라고 은혜를 베푸시는 말씀을 듣는다.


주님, 용서하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매일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며, 매일 매일 우리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여, 정결한 영혼,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회개와 감사함으로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아멘

Edited
Like

#71- 베드로 전서 2장 12절


12. 여러분은 이방 사람 가운데서 행실을 바르게 하십시요. 그렇게 해야 그들은 여러분 더러 악을 행하는 자라 욕하다가도, 여러분의 바른 행위를 보고 하나님께서 찾아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것입니다.


묵상: 나의 어제 묵상이 시기, 질투에 관한 나의 생각을 하나님께 말씀 드렸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지 안아서 나의 마음에 이런 악한 마음이 들어 와서 남편를 힘들어 지게했다. 모든 나의 행실이 남편 앞에는 다 보여지며,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을 내가 가로 막고 있음을 알고, 마음이 무겁다. 묵상과 말씀 하신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하고, 바른마음을 가지고 살려고 노력하는게 쉽지가 않다. 매일 유혹과 세상에서의 쾌락에서의 웃음이, 매순간을 비방하며,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만지시며 또 다시 회복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말씀 앞에 앉게 하시고, 두손을 모을수 있게 하심을 감사하며, 마음의 제 정비를 소망한다.


기도:…

Like
Replying to

아멘!!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Lik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