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몬의 이방인을 위한 기도 ”
<오늘의 말씀>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8:43 KRV
<오늘의 묵상>
솔로몬 왕의 기도에 이방인도 주님을 경배 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린 것에 주목 하였다 .
유대인들이 선민사상이 있다고 하였는데 이 솔로몬의 기도를 깊이 생각한다면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을 더 환영 할 수 있지 않았을까는 생각도 들었고 유대인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 속에도 어쩌면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으로 나뉘는 마음들이 있기가 쉬운데 감리교회에서 얘기하는 만인구원설이라는 것이 생각났다 .
Christian 과 non Christian 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결국엔 다 믿는 사람이 될 것이기에 아직까지 주님을 받아들이지는 않은 사람은 pre -Christian으로 여겨야 한다는 내용이다 .
솔로몬의 이방인을 위한 기도를 들으니
나도 pre Christian이라는 개념을 마음에 새기며 기도 해야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만인 구원설 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믿는 사람과 믿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었던 내 마음을 용서하시고 예비 성도들을 대할 때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대할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을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119 인맹말씀 (4/28/2024)
제목 ; 어리석게도
말씀 ; 예레미야 애가 3장 31 - 33절
주님께서는 우리를 언제까지나 버려 두지는 않으신다. 주님께서 우리를 근심하게 하셔도,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다. 우리를 괴롭히거나 근심하게 하는 것은 그분의 본심이 아니다.
묵상 ;
나에게는 결정을 잘 내리지 못 하는 장애가 있다.
결정장애하고 부르는 증상이 있어 언제나 새로운 결정을 내릴 때에는 시간이 걸린다.
주님께서 우리를 언제까지나 버려두지 않으신다는 말씀이 위로가 된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를 근심하게 하는 것은 그 분의 본심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근심하는 시간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고 더욱 믿고 싶어지는 말씀이다.
그리고 이 말씀으로 우리를 괴롭히고 근심하게 하는 것은 주님의 본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그 말씀은 어리석게도 우리를 괴롭게 하고 근심하게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라는 말씀이라 생각이 든다.
크신 사랑으로 위로하여 주시고, 불쌍한 내 영혼을 보살펴 주시는 주님,
어리석어 결정을 잘 내리지 못 하고 괴로워 하고 근심하는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심에 감사드리며,
또한 내가 근심하는 시간이 짧아 질 것을 예기하여 위로받음으로 마음에 평화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느 길이든 주님께서 기뻐하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96 에스겔 2장8절
그러나 너 사람아 너는 내가 네게 하는 말을 듣고 저 반역하는 집처럼 반역하지 마라. 네 입을 벌려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어라.
묵상:
{에스겔의 환상}
에스겔은 제사장이였다. 매일의 제사를 집례하던 것이 그의 일이였다. 지금은 바벨론에 사로잡혀 온지가 5년이 흘렀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했고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다.
에스겔이 본 환상은 하나님께서 어느 한 곳에 구속되거나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은 어디든지 옮겨가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의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집은 성전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세상의 어떤 경계나 장벽도 넘는 것이었다.
이어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또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말씀하셨다.
그들은 패역한 백성들이고 나를 배역한 자들며.
얼굴이 아주 뻔뻔한고 마음이 굳은 자들이라고 말씀 하셨다.
그러니 그들은 너에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