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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125-이사야 36:6-7,10

”상한 갈대 지팡이“


< 오늘의 말씀>


“보라 네가 애굽을 의뢰하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지팡이와 일반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려들어가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 의뢰하는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 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땅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36‬:‭6‬-‭7‬, ‭10‬ ‭KRV‬‬


< 오늘의 묵상>

침착하게 주변을 살펴볼 겨를도 없이 당황하고 조급해서 앞에 놓인 상한 갈대지팡이라도 덥석 잡아 일어서려고 한다면 이내 그것이 부러지며 잡은 손을 찌르게 됨을

머리속에 그려보게 된다 .

어떤 문제를 만났을때 침착함을 유지하며 문제와 살짝 떨어져 그 문제 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면 매번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조급하고 쉽게 두려워하는 성향의 사람이라 많은 훈련을 해야하니 침착함을 유지하기가쉽지 않더라도 이 말씀을 기억하며 계속 훈련 해야겠다 .

애굽을 의지했던 잘못으로 인해 히스기야의 믿음과 그로인해 하나님마저 보잘것 없는 취급을 받게 되었다 .

실수와 잘못을 저지를수 있지만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나의 진심과 하나님이 이런 취급을 받게 하는 일이라면 정말 주의해야 하겠다 .


< 오늘의 기도>

주님을 신실함으로 믿고 따르는 일이 나도 지키고 나의 믿음 그리고 내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도 지키는 일임을 봅니다 .(물론 하나님은 나와 상관없이 놀랍고도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지만)

침착함을 유지하고 상황에 쉽게 동요되지 않게 훈련 되게 하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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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May 09

#125 인생말씀 (5/9/2024)


제목 ; 도망치고 싶었을 때


말씀 ; 요나서 1장 2 -4절

“너는 어서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 성읍에 대고 외쳐라. 그들의 죄악이 내 앞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요나는 주님의 낯을 피하여 스페인으로 도망가려고, 길을 떠나 욥바로 내려갔다. 

마침 스페인으로 떠나는 배를 만나 배 삯을 내고, 사람들과 함께 그 배를 탔다. 주님의 낯을 피하여 스페인으로 갈 셈이었다. 주님께서 바다 위로 큰 바람을 보내시니, 바다에 태풍이 일어나서, 배가 거의 부서지게 되었다.


묵상 ;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바로 들을 수가 없어서 그 음성을 듣기 위해 노력하고, 들리는 음성이 정말 하나님의 음성인지 제대로 구별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 음성을 자칫 잘 못 구별하여 딴 길로 나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요나의 때에는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요나는 그 음성을 듣고도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 곳으로 가고 싶지 않아서 딴 곳으로 도망을 가려했다.

요나의 생각에 니느웨 사람들은 재앙을 면죄 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 곳으로 가기가 싫었다고 한다. 

그래서 요나가 욥바로 갔고, 그 곳에서 스페인으로 도망치려 했고, 쉽게  스페인으로 가는 배에 탈 수 있었다.

그가 원하는 스페인으로 가는 배를 만나 도망가는 길이 쉽게 풀리는 것 처럼 보이고  있을 때에 요나의 기분이 

어땠을까 생각해 보았다. 아마도 하나님의 손길을 벗어나는 길이 쉽게 풀리는 것을 경험하면서, 이렇게 

하나님으로부터 도망가는 길도 별 것 아니구나 생각했을 것 같다. 


큰 물결이 일어 배안의 모든 사람들이 각기 자기네 신들에게 도와주기를 부르짖고 있을 때,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하여 짐을 모두 바다에 내 던지고 있을 때, 요나는 배 밑창에 내려가 잠을 자고 있었다.

그 때 요나는 마음이 편했기에 그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을까?  요나가 처음에 배를 탔을 때에는 마음이 가벼워졌을 수도 있었겠지만, 일단 배에 몸을 실은 후에는 그저 시간이 가서 스페인에 도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리라 각오하며 그 때까지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을 것 같다. 그래서 그런 마음으로 배 밑으로 들어가 잠을 잘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나도 그렇게 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하고 있던 중에, 그 것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고, 생각하기 조차 싫은 

순간이 왔을 때에  이렇게 모든 것을 놓아 버렸던 경험이 있다.

그 때는 그저 시간이 지나 어떤 모양이든 결과가 내 앞에 닥아 오리라 생각했고, 그 때까지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었다. 그 시간은 비록 잠은 자고 있었을지라도 그것은 사실은 많이 피곤하고 어려운 시간이었다.

오늘 말씀에 네가 그렇게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너를 찾아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주님에게서 도망가려 하고 있을 때에도, 힘이 들고 갈 바를 몰라 모든 것을 놓고 잠을 자고 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찾아 오시는구나 깨달았다. 나는 도망가려 하지만 주님은 나를 찾아 주시는 것을 깨달았다.


주님, 항상 나를 찾아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나의 주님, 오시는 걸음을 멈추지 말아 주세요.

잠을 자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나를 쓰시고자 할 때에, 그 부름에 응답하는 

주님의 딸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에게서 도망치는 일이 없도록 붙잡아 주시고, 항상 나를 찾아 주실 것을 

믿으며 이렇게도 나를 구원하기 원하시는 주님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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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느혜미야 1장11절


11. 주님, 종의 간구를 들어 주옵소서. 주님 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두려워 하는 주님의 종들의 간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요. 이제 주님의 종이 하는 모든일을 형통하게 하여 주시고. 왕에게 자비를 입게 하여 주옵소서, 그 때에 나는 왕에게 술잔을 받들어 올리는 일을 맡아보고 있었다.


묵상: 하나님 앞에 애끌는 느혜미야의 간구가, 이스라엘의 부흥의 회복을,

약속의 하나님을 붙들고 간절히 아뢰는 느혜미야, 하나님의 택하신 이 민족, 백성을 기억하시라고, 우리는 붙잡힌 주의 자녀들

하나님을 배반하고 살수 없는 우리이다. 처음 미국으로 들어와서 참으로 어떻게, 어디서 시작할 수 있을까를 염려했을 때가 있었다. 지금 무지개 교회 까지, 돌아서 왔던, 헤메고 왔던 여기에는 하나님의 먹이고 입히셨다.그 은혜를 잃어버린 사람처럼 사는 날이 많이 있었다. 하나님 저에게 첫 사랑의 열정을 회복시켜 주시고, 기억하고 살 수있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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