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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133-예레미야 37:16-17, 38:4, 38:14

“한결같은 믿음”


<오늘의 말씀>


“내가 지하 감방에 갇힌 지 여러 날이 지난 후에 시드기야왕이 사람을 보내 나를 이끌어내고 왕궁으로 불러 여호와께 받은 말씀이 있느냐고 조용히 물었다. 그래서 나는 있다고 대답하며 “왕은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하고 덧붙였다.”

‭‭예레미야‬ ‭37‬:‭16‬-17

그때 시드기야왕은 “그가 너희 수중에 있으니 너희 마음대로 하여라. 나는 너희를 막을 수가 없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레미야‬ ‭38‬:‭4‬

“어느 날 시드기야왕은 나를 성전의 셋째 문으로 불러다가 “내가 너에게 한 가지 물어 볼 말이 있다. 나에게 조금도 숨기지 말아라” 하였다.”

‭‭예레미야‬ ‭38‬:‭14‬ ‭KLB‬‬


<오늘의 묵상>

이랬다 저랬다 하는 시드기야를 보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서 두려움에 빠진 사람의 모습이 이러지 않을까 생각했다 .

예전에 나의 모습도 이랬던 것 같다 .

걱정과 두려움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나님를 향한 믿음이 없어 말씀을 받아들이진 못하고 두려워 하며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곤 했던 모습 말이다 .

한결 같은 믿음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닌 것 같다 .

두렵지만 말씀을 따르기로 결단하기를 거듭하면 두려워 했던 일이 아니라 말씀의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를 알게 되고 더욱 신뢰하게 되면서 결국 한결같은 믿음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것 같다 .

그러나 온전한 모습은 이 세상에서 이룰 수 없으니 두려워도 걱정말고 말씀 따르기에 실패해도 다시 시도하고 하면서 자유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매일 하나님 경외하고 따르며 사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왕으로 그 백성이 다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의 대통령 , 정치인 ,영적 지도자, 선생님 , 부모들이 되어 다른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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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May 14

#133 인생말씀 (5/13/2024)


제목 ; 오로지 주님의 참된 법과 사랑만을 나누게 하소서


말씀 ; 말라기서 2장 7 - 9절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다. 

제사장이야말로 만군의 주 나의 특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바른 길에서 떠났고, 

많은 사람들에게 율법을 버리고 곁길로 가도록 가르쳤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러므로 나도, 너희가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게하였다. 너희가 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율법을 편파적으로 적용한 탓이다.


묵상 ;

이 말씀에 앞서 하나님께서는 레위와 맺은 언약은 생명과 평화가 약속된 언약이였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는 참된 법을 가르치고 그릇된 것은 말하지 않으며 항상 정직하여서 불편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또한 많은 사람들을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였다고 말씀하신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 하며, 그 언약을 지켰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 자손들이 문제이다.

사람들에게 율법을 제대로 지키도록 가르쳐야 할 제사장들이 그 바른 길에서 떠나 곁길로 가도록 가르쳤으니,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따르도록 가르쳐야 할 지도자가 바른 길에서 떠나 있다면, 

그 불쌍한 백성들의 영혼은 누가 책임을 질것인가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바로 실천한다는 것은 참 어렵고도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긴다.


주님, 

우리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며, 사람들의 영혼을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그들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배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함께 모여서 준비한 묵상을 서로 나눌 때에도 함께 하셔서 곁길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우리가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지켜 나아갈 때에 어두운 곳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어 

그들도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입술에도 지식을 담아 주시어 오로지 주님의 참된 법과 주님의 사랑만을 나누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든 사람들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지 않고, 오히려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며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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