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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135-열왕기상 15:4-5

“하나님의 언약”


<오늘의 말씀>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저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 아들을 세워 후사가 되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셨으니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열왕기상‬ ‭15‬:‭4‬-‭5‬ ‭KRV‬‬


<오늘의 묵상>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 칭찬을 받을 만큼 하나님을 항상 앞에 모시고 사는 것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였다 .

그러나 마음에 합한 자라는 것은 모든 행위가 완벽했다는 뜻이라기 보다는 다윗이 했을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는 죄를 짓고 깨닫지 못하고 살다가도 하나님의 꾸짖음을 들었을때 즉각 겸손하게 하나님께 엎드린 모습을 얘기하는 것 같다 .

하나님께서 다윗을 일방적으로 택하셔서 약속하시므로 그와 그 후손의 부족한 모습에도 가문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내가 부족하고 연약하다는 것이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언약 백성 삼아주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일방적인 택하심에 내가 해야할 것은 순종으로 반응 하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이 주신 언약으로 구원받은 자녀 되었으니 이제 그 말씀과 규례에 순종으로 반응하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자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모든 성도님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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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권사님의 간증 잘 보았습니다. 항상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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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May 14

#135 인생말씀 (5/14/2024)


제목 ; 말씀에 주리고 목 말랐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


말씀 ; 마태복음 5장 6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 부를 것이다.


묵상 ;

코비드 시대가 와서 교회에 나갈 수가 없을 때였다.

우리 교회의 목사님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보셨다. 

사모님도 목사님이어서 두 분이 우리 교회와 사모님의 교회를 중심으로 번갈아 예배를 진행하셨다. 

하지만 그렇게 예배를 보는 것이 내 마음에 감동을 주지 못 하였다.

아무리 상황이 불편할 때다 하더라도 예배는 예배다워야 한다는 것이 나의 예배에 대한 견해이다.

아이를 안고 카우치에 앉아서 설교하시는 그 모습은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대한 성실성이 없어 보여서 예배가 아니라 무슨 속회 정도나 되는 것으로 여겨져 그나마도 잘 들어가 보지 않게 되었고 내 영혼은 점점 더 고갈생태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어느날, 문득 무지개교회의 조 목사님은 어떻게 예배를 보시자 궁금한 생각이 들어 웹 싸이트를 열어 보았다.

혼자 교회에 나오셔서 혼자 찬송하시고, 기도하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의 영상을 보았을 때, 

나의 살 길이 열리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내 어두운 마음속을 열고 들어 온 빛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나의 주리고 목 마른 영혼을 말씀으로 채워주기 시작하였다.

코비드가 끝 나고 우리 교회 예배가 다시 시작하면서 나는 일요일 예배 후에 집으로 돌아와 김칫거리를 

다듬었는데, 배추를 다듬으면서 무지개교회의 설교를 들었지만, 웬지 매 주 듣지는 못 하였다.

그러다가 몇몇 성도들과의 만남에서 새 목사님을 소개 받았고, 새로 시작하는 성경 공뷰에 초대를 받아 

참석하기 시작했다. 몇년 만에 하는 한국말 성경공부였나? 하지만 그 보다도 그 성경공부의 내용과 목사님의 말씀이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동안 주렸던  말씀, 이제는 누구보다도 풍부하게 받아 먹게 되었다.

내가 아직 주님의 말씀을 잘 모르고 있던 터라, 주님의 ‘의’, 정의를 실천하는 일에 주렸었다는 말은 못 하지만,

나는 주님의 말씀을 읽게 되었고 듣게 되었고 묵상하며 회개와 용서를 깨닫고 감사드리며 나의 영혼이 예전 

어느 때보다도 평안해 졌다고 간증하고 싶다.

오늘 말씀에 의에 주린자가 배 부를 것이라고 하신 것이 내게서 이루어 졌고,  계속 진행중임을 고백할 수 있다.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 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이와같이 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훗날, 영원히 함께 사는 그 곳에서도 사랑과 감사가 풍성하여 넘쳐 흐르는 삶을 살게 되기를 위하여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앞으로도 제가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며, 사랑과 은혜에 감사함으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에 더욱 힘쓰며

순종과 겸손한 삶을 살아가도록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잡아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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