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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139-에스겔 3:18-21

“경고와 타이름”


<오늘의 말씀>

“내가 악인에게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고 말할 때에 네가 만일 그에게 경고하지 않거나 잘 타일러 그를 악한 길에서 돌이켜 그를 살게 하지 않으면 그 악인은 자기 죄로 죽겠지만 나는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너에게 물을 것이다. 그러나 네가 만일 그 악인을 경고하고 타일러도 그가 악한 행실과 죄를 버리지 못하면 그는 자기 죄 때문에 죽을 것이며 너에게는 아무 책임이 없을 것이다. “또 의로운 자가 의를 저버리고 악을 행하면 내가 그 앞에 장애물을 놓을 것이다. 네가 만일 그에게 경고하지 않으면 그는 자기 죄 때문에 죽게 될 것이며 그가 전에 행한 선한 일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너에게 묻겠다. 그러나 네가 만일 그 의로운 자를 깨우쳐 그가 네 경고를 듣고 범죄하지 않으면 그가 살게 될 뿐만 아니라 너도 네 생명을 보존하게 될 것이다.”

‭‭에스겔‬ ‭3‬:‭18‬-‭21‬ ‭KLB‬‬


<오늘의 목상>

하나님을 떠난 사람을 경고하고 잘 타일러

하나님께 돌이킬수 있게 하는 것,

주님을 믿던 성도가 다른 길로 가려할때도 경고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고 하신다 .

내가 해야 할 일은 경고와 타이름.

이렇게 하려면 먼저 내가 항상 깨어있으며 담대해야 겠고 언제 누구에게 어떻게 경고하고 또 타일러야 할지 아는 지혜가 갖추어져 있어야 할 것 같다 .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말은 그 뜻에 맞지 않는 것 같다 .이 분명한 말씀에 순종 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욱 구해야 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에스겔에게 하신 이 말씀이 우리에게도 하시는 말씀인줄 알고 이 말씀을 따라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부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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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요한일서 3장 4-10절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말하렴 하심이라.

9. 하나님께서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 께로 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묵상: 알면서 모르면서 짓는 죄들은 마귀에게서 온것이라,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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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May 18

#139 인생말씀 (5/18/2024)


제목 ; 미움대신 측은지심


말씀 ; 마태복음 5장 44절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묵상 ;

나의 원수가 된 사람을 사랑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자라면서, 성장하면서, 나를 만들어낸 그 모든  조건이나 상황때문에 많은 아픔을 견디며 살아야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나를 멸시하고 조롱하는 그들을 나의 원수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 그 모든 조건과 상황을 넘어서서 지금의 나로 살아 가고 있을 때,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을 원수같이 생각하게 된 때가 있었다. 

아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원수같은 사람이 있었다. 그런 마음을 갖고 살면서 점점 더 괴로움만 커 가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찾아 오셔서 나의 생각을 바꾸어 주셨다.

그 경험 후에, 그 때에 나를 그렇게 괴롭게 했던 사람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에전엔 그런 일이 있었어도 

견딜 수 있었는데, 이제 나를 괴롭게 한다고 생각하고 미워하는 것은 내가 그만큼 교만해 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그 사람들에게 측은한 마음이 들어 더 이상 나의 원수로 여기며 미워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제는 미워할 수 없을 뿐아니라 사랑해 주어야하는 상대라고 여겨진다.


그 때의 그 신비한 경험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러기에 그 경험이 잊혀지지 않고 내 마음에 남아 있어서 나를 지켜준다고 믿겨진다.

그 후로는 그들을  이해하게 되고, 오히려 그들이 측은한 마음이 드니, 그들을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참 어려운 문제이지만 이렇게 되니,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같은 마음으로 나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아직은 만나 보지를 못 했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매 순간 자신의 최선을 다 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를 미워하고 박해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해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그들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려 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께서 가르쳐준 사랑의 방법으로 원수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모두 서로 겸손하게, 이해하고, 사랑할 때에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로 부터 왔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풍족한 은혜 안에서 온전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의 이름 받들어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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