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생각하고 나누기”
< 오늘의 말씀>
“그때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든 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생각하라 이것 때문에 내가 너를 이리로 데리고 왔다. 너는 네가 본 모든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해야 한다.”
에스겔 40:4
<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환상중에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미래의 성전에 대해 자세히 보여주시고 들려주셨다 .
나는 한번도 환상중에 하나님을 만난 적은 없지만 말씀속에서 기도중에 혹 생활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경험이 있다 .
오늘 나에게도 이 말씀으로 얘기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하나님을 잘 보고 듣고 깊이 생각하라고 .
그리고 성도들과 잘 나누라고 .
일상속에서 하나님께 집중하여서
더욱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것을 깊이 생각하고 묵상하면서 지금과 같이 잘 기록하여서
나누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명령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
이것을 삶의 우선순위로 두고 더욱 집중하여야 겠다 .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을 듣고 그것을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시고 성령님께 온전히 붙잡힌 바 되게 하여주셔서 육신에 어려움이 있을 때도 더욱 깨어서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게 도와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141 인생말씀 (5/20/2024)
제목 ; 먼저 내 눈의 들보를 제거하고
말씀 ; 마태복음 7장 3 - 5절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 하느냐?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남에게 말 하기를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줄테니 가만히 있거라’ 할 수 있겠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 눈이 잘 보여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 줄 수 있을 것이다.
묵상 ;
유난스럽게도 다른 사람의 하는 짓이 밉고, 꼬투리 잡을 것이 많고, 모두 자기 보다 못한 사람들인 것 같고..
이럴 때의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 그 속에 불만이 가득한 것을 찾아낼 수 있다.
어느 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기분이 안 좋고 하루 종일 되는 일이 없고 주위의 사람들이 다 나를 귀찮게
만든다고 여겨지는 하루도 있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내 마음에 안 들고, 너는 왜 그러니 하면서 한 번 대판 싸우고 나면 좀 시원해질 것
같은데 실상 싸우고 나면 더욱 더 불편하고 속 상하고, 세상이 모두 나에게 등을 돌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 내가 오늘 왜 이러지 하면서 풀 수 없는 큰 덩어리 같은 것이 내 가슴 속에 뭉쳐 있는 걸 느끼는 날도 있었다.
또 그 불편한 마음들은 모두 아직도 구별되고 겸손하지 못한 나의 욕심과 교만에서 오는 것임을 깨달았다.
지금 이 말씀을 읽으며, 아 그것이 나의 눈의 들보로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나의 불만, 그 불만으로 가려진 편견들이 들보가 되어 사물을 제대로 보는 능력을 잃는 거라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는 매일매일 주시는 말씀으로 나를 정결하게 하고, 나의 마음이 사랑과 은혜로 평정으로 채워진 후에,
주님의 의를 구할 때에 모든 것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맑은 눈으로 편견없이, 나의 사심이 없이, 다른 이들을 볼 수 있게 도와 주시리라 믿으며 새로운 깨달음을 주시는 오늘의 가르침에 감사드린다.
사랑의 주님, 의의 하나님,
먼저 내 눈의 들보를 제거하고 겸손과 사랑으로 밝아진 눈으로 이웃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