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대한 순종의 사람”
<오늘은 말씀>
“길르앗에 사는 디스베 사람 엘리야가 아합왕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섬기는 살아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만 내 말이 있을 때까지 앞으로 몇 년 동안 이슬이나 비가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곳을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강 동편의 그릿 시냇가에 숨고 물은 그 시내에서 마셔라. 먹을 것은 내가 까마귀에게 명령하여 공급하도록 하겠다.””
열왕기상 17:1-4 KLB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명령으로 아합왕에게 징계의 메세지를 전한 엘리야를 보호하시고
살피시는 하나님을 보게 된다 .하나님 명령을 따를때 같이 오는 문제들 예를 들면
사람들의 비판, 여러가지 손해 등이 있을텐데 그것들은 어쩌면 당연히 따라오는 것인 것 같다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하고 모두들 다 잘 받아들이고 좋아하고 아무 피해와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런 현상이 따라옴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런 상황에서 지키시고 돌보아주시고 건져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힘든 것이 싫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살고 싶습니다.
영원의 가치가 있는 순종의 삶을 기쁘게 살아가는 저와 모든 성도님들 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88- 민수기 14장11-12절
1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언제 까지 이 백성이 나를 멸시 할 것이라더냐?
내가 이 백성 가운데서 보인 온갖 표적들이
있는데, 언제까지 나를 믿지 않겠다더냐?
12. 내가 전염병으로 이들을 쳐서 없에고,
너를 이들보다 더 크고 힘센 나라가 되게
하겠다."
묵상: 하나님의 답답해 하시는 마음이 보인다. 그리고 채찍과 당근을 주시는 주님도 보인다. 매일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고, 어렵고 힘든 현실이 불만과 불평으로 쏟아진다. 기다림과 인내는 없다 당장 내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 언약의 하나님은
그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하시며 1,2,3,을 세고 계신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이 1,2,2반을 넘어가지 않으시고 3을 카운트를 않으시고 기다리신다. 아직도 기다리시는 하나님.! "나는 너희를 무너지게 하고싶은 마음이 없어," 하고 말씀하신다.
참으로 강팍한 이마음은 오늘은 어디에 서있나.?
기도: 주님, 오늘도 3을 카운트를 못하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강팍한 이마음 주님께서 불쌍…
#142 인생말씀 (5/21/2024)
제목 ; 갚음이 아니라 베품을
말씀 ; 마태복음 7장 12절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본 뜻이다.
묵상 ;
율법에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갚으라고 하셨다.
그러나 마태복음 5장 39절에서는
약한 사람에게 맞서지 말라, 누가 너의 오른 뺨을 치거든 왼 뺨마저 돌려 대라고 말씀하신다.
이어서 오는 모든 말씀은 달라는 것 보다 더 주라고 하는 내용이다.
오리를 가자면 10리를 가 주고, 겉 옷을 달라면 속 옷까지 주어라,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꾸려고하는 사람은 물리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그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본 뜻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이 모든 내용들을 종합하여 보았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때에도, 어떤 사람에게 대접을 받을 때에도
풍성히 받기를 원한다. 그러니 그 반대로 내가 하는 대접도 풍성하기를 원하신다.
어떤 사람은 주고서도 좋은 소리 듣지 못 하는 사람이 있다.
어느 친구가 교회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자기 집에 들려서 떡국을 먹고 가라고 했다.
한글학교 까지 끝나고 집에 가서 저녁을 준비하려면 저녁이 늦어지기 때문에 그 초대가 너무 감사했고,
또 별식인 떡국이라니 기대가 컸다.
상위에는 두 숫가락이면 다 없어질 듯한 조그만 그릇에 그것도 반 정도 밖에 차지 않는 양의 떡국이 올라 왔다.
그렇다고 많이 있으니까 잡숫고 더 잡수시라는 것도 아니었다. 와! 그때 그 실망은 나를 참 비참하게 만들었다.
더 먹으라는 말이 없는데, 더 있냐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팍 어그러진 기대감 때문에 고맙다는 말도 안 나왔다.
이렇게 대접하려면 차라리 초대를 하지 말지 하면서 정말 감사가 아니라 오히려 멸시하고픈 마음이었다.
달라고 구걸한 사람에게 주는 것도 아니고, 초대를 이렇게 해도 되는가? 생각되었다.
하지만 초대해 준 그 마음만은 고맙다고 생각하며 일찍 집에 와서 다시 저녁을 차려 먹었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기를 이렇게 대접하면 고마워할까?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아니라, 거기에 더 보태서 오리를 가자면 십리를 가 주고, 겉 옷을 달라면 속옷도 벗어주는, 갚음이 아니라 베품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다.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본 뜻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 우리는 주님에게 항상 빗 진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빚을 주님께 갚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하심을 듣습니다.
우리가 풍성히 대접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나누어 줄 때에 더 풍성하게 나누어 주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