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144-열왕기상‬ ‭18‬:‭3‬-‭4‬

"아합옆에 오바댜"


<오늘의 말씀>

“아합이 궁내대신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크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일백인을 가져 오십인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었더라”

‭‭열왕기상‬ ‭18‬:‭3‬-‭4‬ ‭KRV‬‬



<오늘의 묵상>

이스라엘 어떠한 왕보다도 가장 하나님께 호죄를 범했던 아합왕 곁에 오바댜라는 하나님을 크게 경외하는 신하가 있었다는 것에 놀라왔다 .

아합과 이세벨이 하나님의 선지자를 핍박할 때 목숨걸고 그들을 보호해 준 것을 오늘 말씀 속에서 알게 된다 .

최악의 왕 곁에서 오바댜 어떤 마음으로 신하의 직무를 하였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처음엔 그도 왕이 시키는 어쩔 수 없어 라고 생각하며 많은 불의일들을 행 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 말씀에서 목숨 걸고 선지자들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고 세상과 타협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겼던 것을 깨닫게 되었다 .

그리고 또 하나 악한 왕이었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위라 생각하여 자신 맡은바를 최선을 드해야 하며 신하로써 주께 하듯 그 옆에서 성실이 직무를 다 하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하여”

‭‭에베소서‬ ‭6‬:‭5‬ ‭


물론 이 에베소서는 나중에 예수님이 오시고 승천하신 다음에 쓰여진 책이겠지만 하나님을 경에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의 마음 가짐이 어떻게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래서 아마 오바다도 말도 안되는 왕이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를 잘 섬기고 최선을 다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하나님이 주신 권위에 순종하며 주께

하듯 성실히 네 맡은 본분을 잘 해 나가야함을 오늘 다시 오바댜 보며 깨닫게 된다 . 내가 바꿀 수 없는 어떤 결정이 내 생각에 하나님의 기뻐하시지 않는 뜻이라 하여도 지금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의를 묵묵히 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전에 몰랐던 오바댜 라는 신하가 아합의 옆에 있었던 것을 말씀을 통해 새롭게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악한 상전이 있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실이 행하며 그 안에서 내가 하나님의 의를 따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순종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나 또한 내 삶의 자리에서 영적인 눈으로모든 상황을 바라 보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자녀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40 views4 comments

4 Comments


5월 16일 2024년 인생말씀( #10)

말씀 : 창세기 6: 19-20

19 :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짐승도 수컷과 암컷으로 한 방주로

데리고 들어가서, 너와 함께 살아 남게 하여라

20 : 새도 그 종류대로, 땅에 기어다니는 온갖 길짐승대로,

모두 두 마리씩 너에게로 올 터이니,살아 남게 하여라.

묵상 :

호랑이뿐만 아니라 모든 맹수들까지도 노아의 방주안에 함께 들어갔다는게 늘 궁금했었는데, 노아의 의로움때문에 하나님께서 맹수들도 컨트롤 할 수있는 능력을 주셔서, 그속에서 다른 약한 짐승을 잡아 먹지도 않고 그 많은 시간을 종류가 다른 짐승들이 함께 보낼 수있었던게 아닌가 혼자 생각을 했었는데 - - - -

이틀전에 위험을 무릅쓴 한 장교의 헌신적인 노력과 결단으로 호랑이 새끼들의 생명을 구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생각났다. 엄마 호랑이가 군 부대앞에 며칠동안 나타나서 4마리 새끼를 위한 구원 요청을 했는데, 사연인즉 지…


Like

#89- 다니엘 4장 31-34절

31.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내게서 떠났느니라.

31.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 든지 주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

33. 바로 그때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 같이 되었더라고요.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묵상: 좌절과 절망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게 막고있다. 좌절과 아픔으로 어떻게 피해 갈수 있겠는가.! 우리의 어리석음은 가르쳐 주어도 좌절과 고난을 지나고 깯닫음이 온다. 느부갓네살 왕이 소처럼 풀을 뜯어 먹으며 절망의 하루 하루가 얼마나 비참했을까! 그러나…


Like

#101시편 9장 1절

주여 나의 온 마음 다하여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께서 베푸신 놀라운 일들을 내가 낱낱이 다 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총이 가득 하신 하나님.

좋은 계절을 저희에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찬란한 햇빛으로 오셔서.

저희를 환하게 웃게 하시고.

푸른 나무 이파리로 오셔서.

온 세상을 초록색으로 덥혀주시며

저희를 활기 있게 하시며,

마침내 저희 안에

삶에 의욕 넘쳐나게 하옵소서.

좋을 때.

이 아름다운 곳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믿음생활 하며.

고단한 인생 길에.

생각과 마음 나눌 수 있는

보배로운 믿음의 친구들도 만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ike

ippark52
May 23

#144 인생말씀 (5/22/2024)


제목 ; 뜻을 돌이켜 재앙을 거두기도 하신다는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말씀 ; 마태복음 12장 34 - 37절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한데, 어떻게 선한 것을 말할 수 있겠느냐? 

마음에 가득찬 것을 입으로 말 하는 법이다.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쌓아 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악한 것을 쌓아두었다가 악한 것을 낸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은 심판 날에 자기가 말한 온갖 쓸데없는 말을 해명해야 할 것이다. 

너는 네가 한 말로, 무죄 선고를 받기도 하고, 유죄 선고를 받기도 할 것이다.


묵상 ;

내가 너무너무 화가 나서 정말 하지 못 할 말을 한 경험이 있다.

그 뒤로 나는 늘 그 말 때문에 괴로웠고, 그 사람을 볼 때마다 고백하고 용서를 빌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아직까지 그렇게 못 하고, 혹시라도 다시 만나면 그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지나가려고 애쓰지만, 

나의 마음 속에 한 목소리가 있어,  ‘저 사람이 ‘니가 옛날에 나 한테 이렇게 욕했다며? 그 전적을 다 알고 있는데 착한 척 하지마라 이 독사의 자식아’ 하는데?’ 하며 나를 비웃는 것만 같아 비참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도 그것을 해결을 할 수가 없다. 그 말을 꺼내면 내가 꼭 죽을 것만 같이 괴로와서 꺼낼 수가 없다.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며, 

그 때에 나의 마음에 그렇게 독한 악이 쌓여 있었다는 말인가? 하며 나를 되돌아 보았다.

그 시절 나는 많이 힘 들었던 때이긴 하였다. 그렇다고 이렇게 독한 욕을 한 나를 변호할 수는 없는 것을 안다.

그저 평생동안 그 일로 괴로워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빌고 다시는 그런 독한 말은 안 하리라고 서원하였다.

그 죄를 갚는 마음으로, 내 마음에 선한 것을 쌓으려고 노력하며, 이웃을 대할 때에, 또 그렇게 하면 안 되지…하며 나 자신을 주의시킨다.

마지막 심판 날에 내가 말한 온갖 쓸데없는 말을 해명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내가 어떻게 그일을 해명하며 유죄를 면 하겠는가? 

그저 오늘도 주님께 겸손히 엎드려 용서를 빌며, 선한 일과 하나님의 의의 길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지금이라도 너희는 진심으로 회개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금식하고 통곡하고 슬퍼하면서, 나에게로 돌아 오너라.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의 하나님께로 돌아 오너라. 주님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셔서, 뜻을 돌이켜 재앙을 거두기도 하신다.(요엘서 2장 12 - 13절)


주님께서는 간간히 나를 이런 좋은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신다.

그래서 나는 겸손할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연약한 딸로 주님의 은혜안에 조용히 살아갈 것을 굳게 다짐한다.


사랑과 위로의 주님, 

그렇게 악한 마음으로 내 뱉은 나의 말을 고백하며 회개하오니, 나를 구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 날에 내게서 재앙을 거두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하며 주님의 은혜 만을 바라며 살아 갑니다. 

나의 구원자 되시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Lik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