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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146-‭‭열왕기상‬ ‭18‬:‭36‬-‭37

“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는 삶”


<오늘의 말씀>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열왕기상‬ ‭18‬:‭36‬-‭37‬ ‭KRV‬‬



<오늘의 묵상>

엘리야가 850명의 바알 선지자와 대립하는 이 장면을 한편에 영화 같다 .

수많은 대적들과 홀로 굳건하게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다 .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가장 감동이였던 것은 엘리야의 기도였다 .

하나님이 더욱 드러나기를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를 그래서 이 백성이 하나님께 돌이키기를 무릎 사이에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했다는 것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였다 .

나의 아픔과 필요도 하나님 아버지께 당연히 말씀드리고 간구할 수 있지만 그 아버지가 나를 돌보아주시는 것을 알고 더 하나님 아버지와 가까이 하기를 바라며 기도하면 자연스레 하나님의 이름이 내 삶속에 높아지기를 기도하게 되는 것 같다 .


<오늘의 기도>

진리시고 영원불변하신 하나님께서 내 삶에 이유와 목적을 따라 주의 뜻을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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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요한복음 15장 27절

나는 너의 마음에 평안을 남기고 간다.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는 전혀 다르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근심 하지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묵상: 사랑과 은총이 가득 하신 하나님 푸르른 나를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푸르고 높은 하늘 처럼 저희 이상도 높푸르게 하옵소서.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자리 잡은 많은 편견과 선입견에.

나의 앎과 행함을 맡겨 두지 않게 하옵소서.

보다 옳은 것. 보다 반듯한 것 추구하는 일에 주저함 없게 하시고.

대로 불편한 진실을 대할 때에도 용감하게

대면하게 하옵소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바라보는 저의시선이 따뜻하고 너그럽게 하시고.

차이와 다름으로부터 오히려 많이 배우고.

나아가 깨우치게 하옵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덕 부리지 않고.

저에 지닌 인품과 인간미를 한결같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만인이 기대하고 의지할 수 있는.

참 보기드문 아름다운 성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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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May 25

#146 인생말씀 (5/24/2024)


제목 ; 어느 때 보다도 심각하게 깨어 있는 영이 필요한 때


말씀 ; 마태복음 15장 8 - 9 절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은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예배한다.


묵상 ;

이사야 선지자는 사람들의 악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였다

이 말씀으로 몇 천년 전에도 있던 일이 지금 이 시대에도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본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모두 제나름대로의 인생관이 있고 가치기준이 있고 목표와 가는 길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은 이것들이 하나님을 향한 것이 아니라 자기를 위한 것이라는 게 문제가 되고 있다.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말 하면서도, 내게 손해가 되는 것은 결코 허용되지 않는 마음은 거짓된 믿음이다.

나에게 이익이 될 것 같으면, 교묘하게 그것을 진리로 둔갑시켜 정당화시키는 마음은 위험하다. 그들은

힘을 합치고, 뜻을 합치어 그것이 하나님의 뜻 인양,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도 끌고 들이려한다.

뭔가 좀 잘 되는 것 같으면, 그것이 주님의 은혜인줄 모르고 교만에 빠져 하나님의 품을 떠나는 어리석은 마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한 획도 바꾸어서는 안 된다던, 말씀을 잘못 이해하여 하나님을 떠나 악한 길로 들을까 

염려하던 시대는 다 지나갔고, 이제는 각자에게 필요한 대로 말씀을 풀이하며, 지도자조차도 선과 악의 구분이 애매모호하게 되어 버린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는  말씀으로 이해가 된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나의 믿음은 어떤 상태에 있나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 말씀과 같은 악한 마음이 나에게도 있었음을 고백하며 회개하였다.

정말 어느 때 보다도 더 심각하게 우리의 영이 깨어 있어야 하는 것과,

깨어 있는 영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찾아 지키고 따르기를 힘써야 하는 때라고 생각이 든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공경하고, 마음을 합하여 주님의 진리를 가르치고 배우며, 이런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 때에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진정한 예배로 돌아가리라 믿는다. 


주님,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과 함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혹시나 우리의 마음을 흐리게 하는 것이 있거든 주님께서 언제나처럼 깨우쳐 주시고, 제거하여 주시고,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여 우리의 예배가 헛된 예배가 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독생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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