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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147-열왕기상‬ ‭19‬:‭4‬-‭7

“주가 정하신 나의 가야할 길까지”


<오늘의 말씀>

“하루 종일 혼자 광야로 들어가 싸리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바라며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내 생명을 거둬 가소서. 내가 내 조상들보다 나은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였다. 그러고서 그는 그 나무 아래 누워 잠이 들었다. 갑자기 한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일어나 먹어라” 하였다. 그래서 일어나 보니 이제 막 불에 구운 빵 하나와 물 한 병이 머리맡에 있었다. 그는 그것을 먹고 마신 다음 다시 누웠는데 여호와의 천사가 또 와서 그를 어루만지며 말하였다. “일어나서 좀더 먹어라. 네가 갈 길이 너무 멀다.”

‭‭열왕기상‬ ‭19‬:‭4‬-‭7‬ ‭KLB‬‬


<오늘의 묵상>

이세벨은 정말 질기게 악한 사람이였던 것 같다 . 엘리야를 통해 보이신 그 기적과 경고에도

오히려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선언하다니 말이다 .

기절을 하든가 두려움에 떨고 고꾸라져도 모자랄 판인데…

그 지독하게 악한 이세벨의 반응을 들으며

엘리야는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당연히 두려워서 도망 간거라 생각이 먼저 나겠으나 견고한 믿음의 사람이 이렇게 무너진 대는 더 깊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

이 사건 이전에 도망다니며 하나님이 자신을 쓰실 날을 준비하고 잘 훈련되었고 드디어 엄청난 역사를 그를 통해 일으키셨는데 이 때를 위해 ‘나를 쓰시는 구나 .이제 이 백성이 살겠구나 ’

했는데 웬걸 이스라엘엔 아무 변화도 없는 것 같고 죽을 위기에 처해버렸다 .

자신이 생각에 따른 하나님의 계획을 스스로 정하고 그대로 이루어 지지 않으니 낙심하고 좌절하며 두려운 마음에 갇히는 엘리야를 보면서 내 계획으로 낙심 하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만 신뢰하고 인내 하며 잠잠히 믿고 기다리는 믿음이 참 어려운 일임을 다시 보게 된다 .

위대한 이 선지자도 낙심하여 주저 앉않았는데

당연히 나도 우리 모든 성도들도 이런 날이 올것인데 그때도 여전히 먹이시고 돌보시고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그 안에 거해야 함을 기억하게 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안에 있으면 죽을 것 같은 절망의 끝에서도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우리를 다시 회복 하여 주시는 그 은혜를 필요한 성도에게 부어주시고 예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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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May 27

#147 인생말씀 (5/26/2024)


제목 ; 잘못 된 오해로 서로가 넘어지지 않도록


말씀 ; 마태복음 17 27절 

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니, 네가 바다로 나가서 낚시를 던져, 맨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서 그 입을 벌려 보아라. 그러면 은전 한 닢이 그 속에 있을 것이다. 

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내어라.


묵상 ;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으로 세상에서 필요한 정의를 지키기 위하여 우리의 의무를 다 해야한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세금을 받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제자들이 세금을 안 내는 것으로 잘 못  알려지면, 그 일로 인하여 들에 대한 잘못된 소문이 퍼져 나가게 되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예수님의 위치를 흐리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예수님께서도 성전세를 걷어 들이는 그들이 잘 못 알고 오해하여 서로가 힘든 일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베드로에게 고기를 잡아 그 입안에 있는 동전 한 닢으로 세금으을 바치라고 지시하신다.

이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것을 지키며 살도록 길도 열어 주심을 불 수 있다.

물고기 입에서 나온 동전 한 닢을 세금으로 내므로 해서 우리는 의무를 수행 하도록 도와 주신다.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 때문에 세상에는 화가 있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을 일으키는 그 사람에게 화가 있다. ( 18 : 7 )


세상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소홀히 하여 주님의 영광을 흐리는 일은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믿는다.

죤 웨슬리가 처음 소구릅을 만들었을 때에도 규칙이 없으면 그 모임이 바르게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을 보고 

따라야 하는 규칙을 세워 그 회원들이 그것을 지키게 하였다고 한다. 그것이 감리교회의 시발점이 되었다.

우리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일터에서도, 모든 형태의 삶 속에서 그런 규칙이 있어야 하고 우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지켜지는데 화가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주님을 믿는 우리가 서로 오해로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서로간에  지켜야 할 것들은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사는 우리에게는 성령이 함께 하셔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보살펴 주는 마음을 주셨다.

이 순간에도 역사하시는 성령의 인도로 밝은 길을 걸어가며, 세상에 온전한 주님을 바로 보여주자 다짐한다. 


의와 은혜의 주님,

주님의 의가 이 땅에서 지켜지게 도와 주시옵소서.

가족이나 친구들간에도 서로 사랑하며 보살펴 주는 마음으로 지킬 것은 잘 지켜서 

오해로 인하여 누구도 넘어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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