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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149-‭‭다니엘‬ ‭6‬:‭5‬, ‭9‬, ‭13‬-‭14

“믿음으로 받는 어려움”


<오늘의 말씀>

“그래서 그들은 “그의 종교와 관련된 일이 아니면 그에게서 잘못을 찾아 그를 고소할 방법이 없다” 고 서로 속삭였다. 그래서 다리우스왕은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공포하였다. 그때 그들은 “유다에서 포로로 잡혀온 다니엘이 왕과 왕의 금령을 무시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였다. 왕은 이 말을 듣고 몹시 괴로워하며 다니엘을 구할 방법을 찾으려고 해가 질 때까지 고심하고 있었다.”

‭‭다니엘‬ ‭6‬:‭5‬, ‭9‬, ‭13‬-‭14‬ ‭KLB‬‬


<오늘의 묵상>

다니엘을 시기하여 다니엘의 신앙심을 이용하여 다니엘을

제거해버리려고 했던 다른 총리와 관리들.

교만하여 항상 주변의 부추김에 어리석게 판단하고 그 속임에 넘어가는

다리우스왕의 모습을 좀더 주목하기 되었다 .

우리가 잠잠히 하나님을 섬기며 살때

아무 잘못이 없더라도 그저 못마땅히 여겨

악한 꾀로 우리를 넘어뜨리려 할 수가 있다 .

이런 일을 당한다면 너무나 억울하고 낙심될 것 같은데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도 살면서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 미리 얘기해주시는 것 같다 .

내 죄와 실수로 일어난 일인지 잘 살피고 그것이 아니라면 담대히 하나님을 믿고 계속 그 믿음을 잠잠히 지켜나가면 하나님의 때에 건져주실 것이다 .

그리고 내가 교만해 있다면 주변에서 쉽게 나를 이용해 죄 지을 수도 있음을 알게 된다 .

내 교만을 항상 점검해야 겠고 또한 주변에 듣기 좋은 말로 그것을 부추기는 관계는 없는지도 항상 살펴야 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잠잠히 잘 믿는 것만으로도 이런 어려움을 당할 수 있음을 봅니다 .

그럴 때 이해 되지 않다고 놀라지 말고 미리 준비하여 믿음의 선택과 반응으로 담대히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기다리는 자녀 되게 시옵소서 .항상 겸손하게 하시고 주변에 교만함을 불러일으키는 만남으로부터 끊어 지게 하여주옵소서 .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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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28 may

#149 인생말씀 (5/28/2024)


제목 ; 연습과 수정을 반복하며 가는 길


말씀 ; 마태복음 19장 16 - 17절

그런데 한 사람이 예수께 다가와서 물었다. “선생님, 내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에게 선한 일을 묻느냐. 선한 분은 한 분이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기를 원하면, 계명들을 지켜라.”


묵상 ;

지금 세상이 많이 변하고 많은 징조들이 일어남을 보고 세상의 끝이 왔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못지않게 이웃을 도우며 사랑을 나누는 사람도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는일에 대하여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로 내 일, 네 일 구별하지 않고 열심인 사람들이 있다.

특히 미국의 노인중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선하신 분은 한 분이시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아무리 선한 일을 한다고 해도 우리는 

그런 것에 완전할 수가 없는 연약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생명을 얻으려거든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에 이어 나오는 한 부자 청년의 이야기처럼, 스스로 다 잘 지키며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 

또 주위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이기도 하여 선한 사람으로 알려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것도 부족하다고 말씀하신다.

그 청년은 다른 것 다 지키며 살았다고 예수님 앞에서 자신있게 대답했지만, 재산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시는 말씀에는 그렇게 할 자신이 없어서 고개를 숙이고 돌아갔다고 한다.

우리가 아무리 이웃을 사랑한다 하여도 재산을 다 팔아서 그들에게 줄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도 이 부자 청년과 똑같은 마음일게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이 말씀을 묵상 하면서,

계명을 지키는 일, 어떤 일정한 기간 동안에만 하면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이웃을 사랑하는 일도 어떤 기간 동안에, 또는 횟수만 맞춰서 하면 되는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내 목숨이 다 하는 그 날까지 계명 지키기와 이웃을 사랑하기를 멈출 수 없다.

그렇게 하기를 멈추는 그 순간에 우리는 선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에서 벗어나게 되고, 

우리에게 주어진 계명 지키기를 놓치고 악의 길로 들어가게 되는 것임을 깨달았다.

누군가 우리의 인생은 평생 공사중이라고 말 하는 것을 들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영생을 얻기 위하여, 영생을 누리는 방법을 배우기 위하여 계속 연습하고, 연습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을 계속 수정해가며 살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쉽다, 이 부자 청년이 이런 이치를 깨달았다면, 예수님 앞에 겸손히 머리 조아리고 그 동안 잘 못 알고 있던 것을 깨닫고 돌이켜 예수님을 따랐을 수도 있었을 것인데, 생명의 길로 들어섰을 수 있었을텐데, 그만 율법을 지키는 것만을 중요시 여기다가 굳어진 마음으로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구나 생각이 들었다.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새로운 교훈을 주셔서 나의 길을 바로 잡아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 주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영생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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