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니웨의 최종심판"
<오늘의 말씀>
“니느웨야, 여호와께서 너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네 이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의 신전에 있는 우상들을 깨뜨려 버리고 너의 무덤을 준비하겠다. 이것은 네가 아주 더러워졌기 때문이다.” 보라, 좋은 소식을 가지고 평화를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다! 유다야, 네 명절을 지키고 네가 서약한 것을 이행하라. 악인들이 전멸되었으므로 그들이 다시는 네 땅을 침략하지 못할 것이다.”
나훔 1:14-15 KLB
<오늘의 묵상>
니느웨에 내려질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말씀이다 . 요나가 회개할 것을 전했던 그 곳이다 . 좀더 찾아보니 요나의 선포로 회개한 후 150년이 지나 나훔 선지자를 통해 멸망의 선포가 내려진 것이 었다 .
왕에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굵은 삼베옷을 입고 절절하게 금식 회개하여 심판을 면했던 나느웨가 150년동안 그 전보다 더 잔인하게 유다를 괴롭히고 우상을 숭배해서 결국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되었다 .
우리는 회개하고도 다시 돌아가기 쉬운 악한 존재이다 . 그리고 지금 심판의 메세지 없이 평안하다고 해서 심판이 임하지 않은 것이 아님을 하나님의 때에 심판이 이 땅에 이루어질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다 .
그래서 이 땅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가도록 기도하고 애써야 겠다 .
요나를 통해 죄지은 니느웨에 사랑과 자비를 보여주시고 150년동안 참으시다 나훔을 통해 공의와 정의를 보이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안일하지 말고 사랑하시지만 공의를 반드시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매일 깨어 살아야 겠다 .
<오늘의 기도>
요나서와 나훔서를 같이 연결하여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발견한 메세지를 마음에 잘 새기며 깨어
살게 하소서 . 이 메세지가 삶으로 전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오늘의 찬양>
제목 ; 뽑히기까지 매일 준비시켜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씀 ; 마태복음 22장 14절
부름받은 사람은 많으나 뽑힌 사람은 적다.
묵상 ;
우리가 교회에 나와 주님께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선하게 살려고 노력을 하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믿고 산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이라고 믿는다.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며, 부름받은 사람이라고, 다 뽑힌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름받은 사람들 중에서도 뽑힌 사람이 있고, 안 뽑힌 사람이 있다는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셨다.
부름을 받는 다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주님을 아버지로 믿고 따르는 자녀로, 혹은 주님의 뜻을 이 땅에 선포하고 주님의 포도원을 위하여 일 하는 일꾼으로, 초대에 순응하여 잔치에서 기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잔치를 함께 즐기는 잔치의
손님으로 불러 주셨다. 자녀로서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고, 일꾼으로서 풍성한 열매를 향한 소망이
있어야 하고, 주님의 기쁜 잔치 에서는 그 잔치가 기쁘고 즐거운 잔치가 되도록, 함께 사랑을 나누는 손님으로서의 태도가 필요하다. 주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우리들은 같은 목적을 갖고 모인 동역자로서 함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지키고 나누며 이루고자 노력하려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손님처럼 천국잔치에서 쫓겨나게 될것이라는 경고의 말씀으로 이해가 되었다.
큰 길에서 데려 온 사람들 중에는 악한 사람도 있었고, 선한 사람도 있었다. 우리들과 마친가지였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런 것에 대하여 상관하지 않으셨다.
그 말씀은 우리는 누구나 다 주님의 은혜로 똑같이 초대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초대를 받은 사람의 손님으로서 지켜야 할 자세가 안 되어 있으면 그는 뽑힐 자격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았다고해서 안심할 일이 아니라 그 곳에서 뽑히기 위한 준비가 되도록 마음가짐과 태도를 바로 가져야 할 것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길에서 아무나 데려와 놓고 예복을 안 입었다고 내 쫓으신 하나님이 이해가 안 되었었는데 오늘의 묵상에서
주님의 이런 마음을, 이렇게 하신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되었다.
감사하신 주님,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고 생명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뽑히기까지 준비시켜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부르심을 받았다고 나태해지지 말고 굳은 믿음과 밝은 소망과 따뜻한 사랑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깨우쳐 주시는 은혜와 주님의 자상하신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0- 마태복음 7장 5절
5. 외식 하는 자여 네 눈속에서 들보를 뻬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
5. 많이 배우면 배운 사람의 교만이 있고, 많이 갖고 있으면 가지고 있는 것에 없는 사람에게는 갑질을 하면서 사회에 무리를 일으키고 있다. 예수님 시대에도 바리새인, 율법학자, 사두게인 들도 지식을 많이 갖고 있었던 사람들 이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며, 말도 잘하고,가식적인 행동을 하면서 율법을 잘 지키며 산다고 자기들의 현실의 행동을 정당화 시켰다
말한대로 살지 않았다. 오늘날도 틀린게 없이 똑같은 시대에 시간, 순간 이동이 된것 같다. 나의 들보를 가지고 남의 죄를 정죄하는 교만이, 그리고 남에게 짐을 지워놓고, 나는 손가락 하나 까닭거리지 않고 남의 들보를 빼려고, 그리고 나는 선을 지키며 산다고, 안타까운 애씀이 있다. 이 시대에도 높은자리를 만들어 그 명찰들을 길게 걸고
내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