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한 마음”
<오늘의 말씀>
“이스라엘아, 내가 어떻게 너를 포기할 수 있으며 내가 어떻게 너를 버릴 수 있겠느냐? 어떻게 내가 너를 아드마같이 대할 수 있으며 어떻게 너를 스보임처럼 되게 할 수 있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니 네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불붙듯 일어나는구나.”
호세아 11:8 KLB
< 오늘의 묵상>
이제 신경 쓰지 말아야지 .
아무말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며 인생 각자 자기가 책임 지는 거니까 생각하며 선을 그으려하는데 정말 그게 안된다.
남편에게 그런 맘이 들땐 남편에게 주와 같이
순종하라는 말씀과 함께 불쌍한 맘이 들어
결국 내 맘이 풀리고 내가 먼저 손 내밀게 된다 . 그 사람이 불쌍하게 느껴지면 끝난 것이다 . 긍휼의 마음을 주셔서 관계의 어려움들을 해결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도 그런 맘이 들어서 지들 인생 스스로 사는 거지 싶다가도 힘들때 어려울때 결국 도움을 청할 곳이 엄마이니 화가 나고 괘씸 맘은 다 사라지고 다시 포기없는 사랑모드로 돌아온다 .
아무리 관계가 어려워도 안쓰럽고 불쌍하고 맘아프면 포기할 수 없는 쪽은 나이니
하나님이 주신 맘으로 먼저 손내밀고 보듬어야 함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깨닫게 된다 .
< 오늘의 기도>
화가 나고 황당하고 어이가 없지만 불쌍한 마음이 들고 안쓰러움이 마음에 들어 오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화난 마음 사라지고 주님의 마음 남겨 주심으로 먼저 손 내밀고 먼저 보듬어 줄 수 있게 하여 주시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가족 교회 이웃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잘 전하는 통로 되게 하여 주옵서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93- 마태복음 5장 11-12절
11. 그뿐 아니다. 사람들이 내 평판을 떨어뜨리려고 너희를 깔보고나 내쫓거나 너희의에 대해 거짓을 말할 때마다, 너희는 복을 받은 줄로 알아라.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진리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들이 불편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 너희는 기뻐해도 좋다.
12. 아예 만세를 불러도 좋다. 그들은 싫어하겠지만 나는 좋아하니 말이다! 온 천국이 박수를 보낼 것이다. 또한 너희만 그런 일을 당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라. 내 예언자와 증인들은 언제나 그런 고생을 했다.
묵상: 주님의 제자들은 순교를 하며 그의 나머지 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증명 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 십자가가에서 돌아 가실때 어머니 마리아를 요한에게 부탁하였다. 요한은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자기의 사명을 지켰다. 이렇게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명은 다 다르지만 주님의 일은 어떤 것이 크고 작은것이 없을 것이다. 믿는 사람들이 박해를 당하면서 믿음…
#157 인생말씀 (6/4/2024)
제목 ; 두려움의 단계를 뛰어넘어서
말씀 ; 마가복음 6장 48절
그런데 예수께서 그들이 노를 젓느라고 몹시 애쓰는 것을 보셨다. 바람이 거슬러서 불어왔기 때문이다.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어서 그들에게로 가시다가, 그들을 지나쳐 가려고 하셨다.
묵상 ;
제자들을 갈릴리 바다를 건너 벳세다로 가게 하시고 혼자 산 위에서 기도를 하시던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배가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것을 보셨다. 예수님께서는 그 배만 본 것이 아니고 바람을 거슬러 노를 젓느라 애쓰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셨다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으로 보아 광풍이나 높은 파도가 있던 것은 아니었고, 쎈 바람을 거슬러 노를 젓느라 힘이 들었다는 이야기로 들려진다. 그리고 제자들의 배를 향하여 물위를 걸어가고 계셨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로 바로 오신 것이 아니고 지나쳐 가시려고 하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좀 떨어진 곳에서 넘어지는 것을 보고 도와주려고 막 달려갔는데, 가보니 생각만큼 큰 일이
아니어서 별로 도움도 필요하지 않아, 그저 싱겁게, 맥 빠지는 소리로 ‘일어나아’ 하고 손 내밀었던 경험이 있다.
예수님의 경우도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제자들이 바람을 거슬러 노를 젓느라 힘은 들지만 위험하지는 않은 상태인 것을 보시고 그냥 놓아 두어도 되겠다고 생각하셨던 것 아닐까? 하지만 제자들에게는 예수님의 모습만 보아도 위로가 되었을 것 같다. 그들은 그렇게 힘드는 상황속에서도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보았다. 그들이 예수님을 보았고, 유령인가 하여 놀라 소리쳤을 때에 예수님께서는 나니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그쳤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힘든 일을 당하여 고생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애쓰는 모습을 보고 우리에게 닥아오신다.
주님이 우리의 삶에 나타나셨을 때에 우리는 힘든 맘으로 인하여 그 분이 진짜로 주님이신지 아닌지 바로 보지 못하고 의심을 하게된다. 그것은 우리 마음에 그 힘든 일로 인하여 이미 두려움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두려운 마음은 일단 무엇이든 의심하게 만드는 버릇이 있다.
이제 언제든지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아니까, 우리가 힘 들때에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찾아야겠다. 그 때에 주님을 찾지 않으면 주님은 우리가 주님을 찾을 때까지 우리 주위에서 운행하시며
기다리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그렇게 그런 식으로 그 자리에 나타나시리라 생각을 하지 못 했었기에 유령인가 하고 놀라 소리쳤다. 그 소리에 예수님께서 반응하셨다. 그리고 그 배로 오르셨고 바람이 멈추었다.
우리는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하게 믿음을 지킨다면 이 유령인가? 놀라는 스테이지를 건너 뛰어서,
주님의 뜻을 찾기 위해 주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항상 우리를 관찰하시는 주님,
우리에게 고난이 닥아 왔을 때에 두려움을 버리고 먼저 주님을 찾게 하소서.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이시고 응답하시며 손 잡아주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