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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158-‭‭베드로전서‬ ‭1‬:‭8‬-‭9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오늘의 말씀>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베드로전서‬ ‭1‬:‭8‬-‭9‬ ‭KRV‬‬


<오늘의 묵상>

보지도 못한 예수님을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을까? 아마도 보진 못해도 알게 되었기 때문인것 같다 . 그분이 어떤분인지 그분에게 나는 어떤 존재인지 결국 나의 마지막 날에 얼굴을 마주보게 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 인것 같다 .


“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보는 것같이 희미하게 보지만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볼 것 이며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 때에는 하나님이 나를 아신 것처럼 내가 완전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12‬ ‭KLB‬‬


<오늘의 기도>

예수님 사랑합니다.

주님 얼굴을 뵐 날을 기다리며 깨어

잘 준비하고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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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entários


oksonharder
oksonharder
06 de jun.

#107 열왕기하 2장 23~24

엘리사는 그곳에서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엘리사가 길을 가고 있는데 어린아이들 몇몇이 성에서 나와 엘리사를 놀려 대며 말했습니다. 대머리야 올라가거라. 대머리야.

올라가거라.

엘리사는 뒤돌아서 놀려 대는 아이들을 보고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저주했습니다. 그러자 곧 암곰 두마리가 숲에서 나와 어린아이들 가운데 42명을 물어 찢었습니다.


묵상: 엘리사는 아이들이 놀려댄다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를 하자 숲속에서 두마리의 곰이 나와서 아이들을 다 물어 죽였다.

아니!! 아무리 어린아이들이 놀려다고 선지자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토록 잔인한 일을 할 수 있을까.

엘리사는 사랑과 은혜의 선지자가 아니고.

저주와 죽음의 선지자라는 무서운 인상으로 나는 보게 보게된다.

나는 이본문을 읽으면서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았다.

선지자가 너무하지 않았나 싶다. 아무리 아이들이 조롱하고 모욕을 줬다고 해도 그렇게 무자비하게 죽게 할 수 있을까 ?

우리는 성경을 잘 이해 하지 못하며 참 오해가 많이…


Curtir

ippark52
06 de jun.

#158 인생말씀 (6/4/2024)


제목 ; 새로운 기회를 기대해 보는 사랑의 방법


말씀 ; 마가복음 6장 11절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거든, 

그 곳을 떠날 때에 너희의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서, 그들을 고발할 증거물로 삼아라.


묵상 ;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 내는 것은 유대인들의 전통중에 하나였다고 한다. 이방 땅을 지나 온 후에는 거룩하지 못 하다고 생각되는 그 이방 땅의 먼지까지도 떨어버리는 것이 그들의 관습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이방인을 무시하고 더럽게 여겼던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제자들의 전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들이 이방인에게 한 것처럼 똑같이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그들에게 너희도 똑 같이 죄인이고, 거룩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된다.

ㅋㅋ 우리 같으면 듣지 않는 그들을  가르치려 애 썼을 수도 있겠고, 그 답답함을 이기지 못 하여 언성을 높일 수도 있었을 것 같다. 생각해 보면 그런 경험이 있었다. 그냥 말을 듣지 않을 뿐 아니라 빈중대며 약을 올리는 사람들과 대응하여 싸우며 씩씩거렸던 경험이 있었던 것이 생각난다.

이런 태도에 반하여, 아뭇 소리 없이 신발 두 짝 다 벗어서 먼지를 탁탁 털고 나오는 제자들의 모습을 그려보니 통쾌하기까지 하다. 물론 그들에게 전도를 다 하지 못 한 아쉬움과 그들에 대한 가련한 마음은 있었을 것이다.

양을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는 말을 실감하는 장면이다.

앞으로 이런 경우에 닥치게 되면, 기도와 인내로 버티다가 잘 안 되면, 마음을 내려 놓고, 먼지를 털고 돌아서는 것이 나에게도 더 이상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분노하게 하는 죄를 짓지 않게 하는 방법이고, 그렇게 헤어지는 것이 다음에 또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고, 좋은  관계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이구나 깨닫게 되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중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기다리는 동안 그 일을 위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하여야겠다.


지혜의 왕이신 주님, 오늘도 또 이렇게 좋은 방법을 가르쳐주시니 감사합니다.

열정은 좋으나 분노하지 않고, 깨끗하게 잘라서, 다음 기회를 기다리며 인내하는 품성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하는 것이, 거룩한 체 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유대인의 그것과는 다른,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며 

또 다른 새로운 기회를 기대해보는 사랑의 한 방법인 것을 그들이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쌓여지는 지혜와 슬기가 

우리의 삶에서 빛을 발하여 주님을 드러나게 되기를  간구하오니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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