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오늘의 말씀>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같습니다.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은 들의 꽃과 같아서 그 풀이 마르고 꽃은 떨어지나 주의 말씀은 영원히 존재한다.” 이 말씀이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기쁜 소식입니다.”
베드로전서 1:24-25 KLB
<오늘의 묵상>
우리는 모두 풀과 같이 다 마르고
아무리 풀의 가장 영광스러움 꽃을 피웠다 해도
지고 시들어 버린다는 표현은 참 멋있으면서도 인생의 덧없음이 강조되어 침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
상대적으로 하나님 말씀의 영원함은 강력한 소망으로 느껴진다 .
매일 말씀을 읽고 깨닫고 순종하는 것이야 말로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의미 있고 가치있는 일이고 그것을 위해 매일 부족하여도 애쓰는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
<오늘의 기도>
금방 지나갈 버릴 일에 마음을 두지 않고 항상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눈과 마음을 향하고 하늘 나라의 소망을 두고 매일 주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순종하며 살아가서 매일 하는 기뻐하시는 인생으로 올려 드리는 귀한 성도님들 될 수 있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60 인생말씀 (6/6/2024)
제목 ; 나오는 것은 곧 그 속에 쌓여 있는 것이기에
말씀 ; 마가복음 7장 20 - 23절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나쁜 생각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데, 곧 음행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시선과 모독과 교만과 어리석음이다. 이런 악한 것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묵상 ;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제자들을 보고 예수님께 바리세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왜 제자들은 손 씻는
전통을 지키지 않는지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 하신 대답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말씀하신다. 그 악한 것들이 모두 속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고 하신다.
전에부터 이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오늘 또 다시 이 말씀을 접하면서 이 말씀을 묵상해보기로 하였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람에게서 나오는 악한 것과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연결시켜 생각해 보았다.
우리가 좋은 음식을 먹고 소화가 잘 되면 체내에 필요한 영양분이 공급이 되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나쁜 것을 먹으면 토해 내거나 아니면 설사를 하여 그 더러운 것들을 모두 내 보내야만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다. 만약에 그것들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몸 속에 쌓인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독으로 작용한다.
우리 마음 속에 더러운 것이 들어 오면, 이와 같이 배설작용으로 내 속을 깨끗이 하고 건강을 보존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잘 골라 먹기도 해야하지만, 묵상과 기도로 소화를 잘 시켜서 영양분은 필요한 곳으로
보내고, 우리 몸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곧바로 내 보내야한다. 그것들을 쌓아두면 그것이 내 마음속에 독으로 남아 있어 나를 더럽게 만든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입을 통하여 나오게 되는데, 그것들이 더럽다는 말은 나의 마음속에 더러운 것이 쌓여있다는 증거가 되니까 나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나를 더럽다고 인정받게 만든다고 하시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었다.
우리의 마음으로 더러운 것이 들어 왔어도 그것을 빨리 분별하여 내 보내면 우리의 마음속에 더러운 것이 남아 있지 않으니까 우리의 마음은 깨끗하고 우리의 입을 통하여 나가는 것은 선하고 정결한 것이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우리를 더럽게 하는게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우리를 더럽게 만든다고 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되었다.
사랑의 주님,
성경을 읽고 묵상을 하면서 주님의 깊은 뜻을 하나 하나 알아나갈 때의 기쁨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그 기쁨으로 인하여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기를 원하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그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