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승리"
<오늘의 말씀>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행인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을 대적하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이기십시오.”
베드로전서 2:11 KLB
<오늘의 묵상>
영원을 대적하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누르고 이기라는 말씀이다 .
나같는 경우는 내 맘대로 되지 않아 갑자기 화가 날 때 큰소리로 화를 낸다거나
갑자기 걱정스러운 마음이 생기면 또 쉽게 화가 나서 지혜롭지 못하게 얘기 할 때가 많다 .
또 누군가 무슨 얘기를 하면 간혹 휩쓸려서
마음이 조급해져 실수 하기도 한다 .
쉽게 화내는 것과 조급하게 반응하는 것을 참는게 나는 가장 힘들다 .
얼마나 이 죄성이 내 안에 뿌리 깊이 박혀있음
참아야 할때 가슴도 아프고 스트레스로 호르몬 불균형도 생긴다 .
가끔은 이미 생긴 화병이 더 심해질것 같아 그냥 확 내지르는게 낫겠다 싶지만
주님은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하신다 .
그게 내가 사는 길이고 주님이 영광받으시는 길이다 .
참으로 매번 매순간 해야할 훈련이여서
힘들지만 은혜를 구하여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 싶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주님의 성품이 새겨지기 너무나 힘든 저이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변화 되게 하실줄 믿고 기대하며 인내하게 하소서.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오늘의 찬양>
#109 이사야 38장 1절
그 무렵 히스기야는 아파서 거의 죽게 됐는데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그에게 가서 말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곧 죽을 것이니 네 집을 잘 정리하도록 하여라. 너는 다시 회복되지 못할 것이다.
묵상: 히스기야 왕은 왕이 된지 14년 후에 병이 들어 죽게 되었다.
히스기야의 병은 심한 뽀루지나 종기. 혹. 같은 지금으로 생각해보며 암 같은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히스기야는 그가 다시는 회복되지 못할것이라는 말을 듣고.
얼굴을 벽 쪽으로 돌리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는 주님께 아뢰면 제가 주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온 것과 온 마음을 헌신하면서 주님의 눈에 선한 일을 한것을 기억하여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눈물어린 히스기야의 기도을 들으시고.
하나님은 그의 생명을 15년이나 연장 시켜주셨고.
그리고 내가 너와 성읍을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도 구해주고 보호해 줄것이다 라고 그에게 약속하셨다.
기도
이와 같이 히스기야라는…
#161 인생말씀 (6/6/2024)
제목 ; 분노하거나 비굴하지 말고
말씀 ; 마가복음 7장 27 - 29절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이 먹을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러나 그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개들도 자녀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는 얻어 먹습니다.”
묵상 ;
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무참하게 대하셨을까? 예수님의 어떤 성품이 이렇게 말씀하게 하셨을까 생각해봐도 예수님께서 조금 너무하셨다는 생각에서 떠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예수님의 어떤 성품에서도 이런 말씀이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봉착되면서, 그럼 그렇게 말씀하신 진정한 의도가 무엇인지, 적어도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그렇게 말씀하신 의도에 대한 해석을 찾고 싶어졌다. 왜 ‘개’라고 까지 하셔야했는지,
이 부분에 대하여 설교를 들은 적은 있어도 어느 것도 나에게 만족하게 설명해 주지 않았던 것을 기억한다.
두로는 여호수아가 아셀지파에게 나누어 주었지만 그곳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 하고 함께 거주하게 되었던
지역이다. 이 도시는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무역이 많이 발달했던 도시로서 두로왕 히람은 다윗의 성전을
지을 때에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어 다윗왕과 친교를 맺었던 사이였고,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지을 때에도 솔로몬의 거래를 기뻐하며 받아들이고 도와 주었다. 하지만 솔로몬 왕때부터 이스라엘에 우상을 들여와 전파하였고, 아합왕과 결혼을 하여 이스라엘을 파국으로 몰았던 이세벨은 시돈의 왕의 딸이였다.
문화가 발달된 만큼 우상숭배가 발달되어 있었고, 부로 인한 교만함,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른 나라에 노예로
팔아 넘겼던 점, 예루살렘의 멸망을 기뻐했던 점, 이런 모든 악행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징계를 받게 된다.
이방인들을 업신여겼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로와 시돈은 특히 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곳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그런 역사속의 두로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관계를 상기시켜 줌으로 그 여인이 얼마나 간절한 상태에 있는지, 진실로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찾아 온 것인지를 시험하고자 하신 것 같다.
두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개처럼 여겼었으니 이제 거꾸로 네가 개의 처지가 되어 보아라, 그래도 네가 나에게 네 딸을 도와주기를 청할 수 있느냐? 그 여인에게 자신의 처지를 깨우쳐 주시고 믿음을 확인시켜 주신 것 같다.
그 여인은 다른 두로 사람들과 달리 겸손하고 간절하게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여 예수님의 은혜를 입었다.
살면서 가끔 나도 이런 일, 나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무시하는 일을 당할 때가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럴 때에 나는 그저 묵묵히 참고 내가 해야 하는 일을 해 내기만 한것 같은데 앞으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특히 나의 믿음에 관한 일이라면 지혜와 용기로 대처하여 쟁취해야 하겠다고 다짐한다.
사랑의 주님, 권능의 하나님,
나의 자존심을 생각하고 비굴하거나, 분노하지 말며 지혜와 용기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곧고 바른 믿음으로 주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그 용기와 지혜로 주님을 섬기며 영광돌리기를 원하오니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