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위에 지은 집"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반석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마태복음 7:24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마태복음 7:26 KLB
<오늘의 묵상>
말씀을 많이 읽고 듣는 것으로 내가 괜찮은 그리스도인 인것 같은 느낌을 주의 해야 한다 .
내 신앙이 겉은 비슷한 집이나 모래와 같이 금방 무너져 버릴 기초위에 간신히 세워져 있는 것은 아닌지 늦기 전에 점검해야 하겠다 .
내 삶에 제대로 된 말씀의 열매가 있는지 그래서 내가 좋은 나무가 맞는지 정확히 보아야겠다 .
매일 마음에 상기 시켜주시는 말씀만이라도 지키려고 애쓰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있것 같다 .
그럴때 하나님의 기쁘신 맘을 나도 깨닫고
가치있으면서 행복한 매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
<오늘의 기도>
단단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 처럼 아는 말씀을 실천 하는데
계속 노력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오늘의 찬양>
# 110
그리하여 나는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연약해지고 목욕당하고 궁핍를 겪고 핍박 당하고 고통 받는 것을 도리어 기뻐 합니다. 그것은 내가 약할 그때에 실제로는 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묵상: 나는 얼마전만 해도 불행은 나에게만 있다고 생각했었다. 슬픔 또한 그랬다.
그러나 우리들은 나만 고독 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이 있는 것 같다.
나만 외롭고 나만 가난 속에 허덕이고 있다고 생각하고는 비관할때도 있었다.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다.
그만큼 인간은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늘 나만 생각하고 남을 돌볼 줄 모르는 그런 인간의 속성으로 말이다.
나의 불행은 볼 줄 알면서 나의허물은 볼 줄 모르는 인간이다.
나의 슬픔과 고독은 뼈저리게 느끼면서 남의 아픔과 슬픔을 대하면 무관심해지는 것이 인간이라고 한다면 우리들은 비참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나의 불행을 알듯이 남의 불행도 살필 줄…
#94- 누가복음 24장 24-25절
24. 그래서 우리와 함께 있던 몇사람이 무덤으로 가서 보니, 그의 여자들이 말한 그대로 였고, 그 분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25. 예수께서 그 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것을 믿는 마음이 그렇게도 무디니 말입니다.
묵상: 엠마오에 걸어 가는 두제자는 슬픔에 빠져있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는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옆에 계시면서 그들의 슬픔을 위로하며 만나 주셨다. 학교를 다릴때 시험지를 받으면 주간적인 문제 보다는 사지선다에서 하나를 골라야 했다. 문제는 정확하게 나에게 물었다, 그런데 나는 정확하게 답을 쓰지 못했다. 문제도 정확하게, 나의 답이 주관적.그리고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지 답답함이 없고 , 자신이 있었을것 이다. 하나님에게 내가 드리는 믿음은 이렇게 확실한 주관적인 답을 쓸수 있어야지, 내가 살아가는 동안 어리석은 짓을 멈추는 답이 될것이다. 사지선다에서 찍는 답은 그만하고 나는 하나님 한분밖에 없는…
#165 인생말씀 (6/12/2024)
제목 ; 부르심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정결한 마음
말씀 ; 마가복음 10장 13 - 16절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그런데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것을 보시고 노하셔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 한다.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 할 것이다.”
묵상 ;
이제껏 이 말씀을 읽으며 ‘어린이처럼’이라는 말씀에 어린이의 순수한 성품에 촛점을 맞추고 해석해왔다.
하지만 오늘은 이 말씀을 읽으면서 ‘어린이처럼 하늘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라는 말씀이 나에게 닥아왔다. 그래서 어린이처럼 하늘나라를 받아들인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린이 박물관의 행사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한국에 대한 소개를 하기위하여 게임이며, 노래, 무용등을 가르치며 시간을 같이 한 경험을 되돌아 보았다.
어린이에게 무얼 시키기 위하여 말을 걸고 앞으로 데려 나오려 하면, 어떤 아이는 바로 망설이지 않고 나와준다.바로 나온 아이들은 기분이 들떠서 시키는대로 잘 하고, 또 상품이라도 하나 주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크게 기뻐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뽐내는 것을 보았다.
본문에서 아이들은 자기의 의지에 상관없이 어른들에 의하여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와졌다.
엄마나 아빠에 의해 예수님 앞에 나오게 된 아이들을 예수님께서 안아주고 손을 얹어 축복까지 하여주셨다.
그 아이들은 필시 아무것도 모르고 예수님께 나오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안아주고 축복하심을 받아들였을 때에기분이 매우 좋았을 것이라 여겨진다.
여기에서 나는 생각했다. 어린 아이들의 그런 모습, 이거저것 따지지 않고 그저 흐름에 밀려 아무 두려움이나 부끄러움 없이, 주저하고 망설이지 않고 예수님께 나오는 그런 모습이 참 맑고 깨끗하고 귀하게 여겨졌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가려면, 하나님의 뜻을 따르자면 거쳐야 할 휠터가 너무 많다.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선듯 닥아 서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설사 하나님앞에 나온다 하더라도 이런 마음으로 나온다면 휠터로 걸러내야할 나의 욕심들이 나를 붙들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받는 은혜가 덜 느껴질 것 같다.
우리는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사람,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내가 나와달라고 불렀을 때 즐겁게 나아온 그 아이처럼, 영광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이 기쁜 마음으로, 영생을 향한 벅찬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에, 하늘나라가 우리의 것이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는 것 같다.
나를 불러 주신 나의 하나님, 나를 불러 구원하여 주신 나의 하나님,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뵙고자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항상 말씀으로 정결하게 준비하고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은혜의 주님께 감사기도와 찬양으로 영광 돌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