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생말씀 #17 - "베드로후서 3:8-10"
<오늘의 말씀>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3:8-10]
신앙생활하면서 답답한 일 두 가지
신앙생활에서 가장 답답하고 적응하기 힘든 일들중의 하나는 기도응답의 종류와 기도응답의 타이밍일 것이다. 왜냐하면 내 기도에 대한 응답이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원하는 때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생각한다. 만일 기도에 응답이 내가 원하는대로 하나님이 다 이루어주셔야 한다면 내가 하나님이지 하나님이 하나님이실 수 없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내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안에서 나오는 지니가 아니기 때문이다. 기도응답이 되질 않아 불평할 때의 모습을 보면 나는 어느새 지니같은 하나님에게 왜 내 간구를 들어주지 않느냐고 불평하고 있는 모습이었음을 발견한다.
기도응답 신호등
또한 기도의 응답은 언제나 YES이기를 원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역쉬 하나님이 나의 지니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 사실 내가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기도의 응답은 "Yes"도 응답이고, "No"도 응답이고, "Wait"도 응답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맞으면 Yes 해주실 것이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맞지 않는다면 "No"하실 것이고, 하나님의 타이밍과 맞지 않는다면 "Wait"이라고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 세가지가 모두 기도응답의 형태이다. 우리가 원하는 때에 우리가 원하는 답을 기대한다면 하나님이 하나님이 아니시고, 내가 하나님되는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1불과 1분
그래서 오늘 말씀처럼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잊혀지지 않는 예화가 있다. 어떤 아이가 하나님께 말한다. "하나님, 하나님께 1불은 우리의 1000불 이라면서요? 그러면 저 1불만 주실래요?" 이 아이에게 하나님께서 대답하신다. "그러면 1분만 기다려라" 1000분을 기다려야 함을 깨달은 아이는 실망하며 돌아간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시간 개념의 차이가 1000배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예화이다.
오래된 약속에 대한 우리의 믿음
예수님께서는 약 2000여년 전 터미네이터처럼 "I will be back"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승천하셨다. 과연 이 약속을 믿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내 자신을 신랑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성결한 신부로 살아가겠는가? 그렇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예수님이 이땅에 아기 예수로 오셔서, 우리의 죄악을 대신 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아버지만 아시는 그 때에 다시 올 것을 믿고 기다리며 사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이자 신앙인 것이다. 때때로 기도응답때문에, 기도응답의 타이밍때문에 답답한 순간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내 자신을 성결케하는 신부로 살아갈 것을 주님앞에 다짐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예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성결한 신부로 살아갈 것을 주님앞에 다짐합니다. 내가 원하는 기도응답과 그 때를 내 마음대로 정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들을 체험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며 기뻐하며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삶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주가 일하시네"
계3장 11절 내가 곧 가겠다. 너는 내가 가진 것을 굳게붙잡아서 아무도 내 멸 관을 빼앗기지 못하게 하여라.
고통과 인내의 상황은 끝이 없는듯보이지만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이 오고 있다.계 3장 12절 이 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 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 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하늘에서 내 하나님께 로부터 . 내려오는 새예 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 위에 기룩하리라 아멘.
#17 에스겔 5장9절
너희가 자행한 온갖 더럽고 역겨운 일들로 인해 내가 너희에게 벌을 내리 돼 너희가 이제껏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영 경험 하지 못할 아주 무서운 벌을 내리겠다.
묵상: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죄약에 대해서 오래 참으시고 회계 하시기를 기다리신다
하지만 영원히 참으시는 분은 아니시다 오랜 인내의 시간이 끝나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날이 닥쳐 온다고 하신다.
심판에 때가 일르었음을 선포하신다. 그때에는 회개와 은혜의 문이 굳게 닫히고 오직 죄악에 따른는 하나님에 무서운 진노의 심판만이 우리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면서 심판의 경고를 많이 받고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가오는 하나님의 심판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이세상 것에 욕망 채우고 분주히 자기 재산을 쌓고 쾌락을 추구하며 살고 있는가.
그러므로 그날이 닥쳐 오기 전에 우리는 스스로 깨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17: 욥기 1장 8-11절
8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종 욥을 잘 살펴보았느냐? 이 세상에는 그 사람만큼 흠이 없고, 정직한 사람이,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 하며 악을 멀리 하는 사람은 없다"
9 그러자 사탄이 두님께 아뢰었다. "욥이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이 하나님을 경외 하겠읍니까?
10 주님께서, 그와 그의집과 그가가진 모든것을 울타리로 감싸 주시고,그가 하는 하는 일이면 무엇이나 복을 주셔서,그의 소유를 온 땅에 넘치게 하지 않으셨읍니까?
11 이제라도 주님께서 손을 드셔서,그가 가진 모든 것을 치시면, 그는 주님 앞에서 주님을 저주 할것입니다.
12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그가가진 모든것을 다 맡겨 보겠다, 다만 그의 몸에 손을 대지 말아라!"
그때 사탄이 주님 앞에서 물러갔다.
묵상: 나는 형편 따라서 주님이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고단하고, 걱정,내 마음이 우울할때, 주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17 인생말씀 (1/17/2024) 제목 ;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 말씀 ; 여호수아기 3장 13 - 17 온 땅의 주권자이신 주님의 궤를 맨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강 물에 닿으면, 요단 강 뭉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줄기가 끊기고, 둑이 생기어 물이 고일 것입니다.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진을 떠날 때에,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백성 앞에서 나아갔다. 그 궤를 맨 사람들이 요단강까지 왔을 때에는, 마침 추수기간이어서 제방까지 물이 가득 차올랐다. 그 궤를 맨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 물가에 닿았을 때에, 위에서부터 흐르던 물이 멈추었다. 그리고 멀리 사르단 근처의 아담 성읍에 둑이 생겨, 아라바의 바다 곧 사해로 흘러가는 물줄기가 완전히 끊겼다. 그래서 백성들은 여리고 맞은쪽으로 건너갈 수 있었다. 온 이스라엘 백성이 마른 땅을 밟고 건너서, 온 백성이 모두 요단강을 건널 때까지, 주님의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은 요단 강 가운데의 마른…
#17 김진선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무리와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가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바람이 거스리므로 제자들의 괴로이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 즈음에 바다위로 걸어서 저희에게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제자들이 그의 바다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마가복음 6:45~49
이 말씀 장면에서는 여러가지 메세지를 찾을 수 있다 . 먼저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같이맛본 제자들이 그 경이로운 기적의 여운과 여러사람들로 부터 이 기적의 주인이신 주님의 측근이라 받았을 부추김에 빠져 있을 때 주님은 제자들을 재촉하여 강건너편으로 보내셨다 . 기적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것도 좋지만 자칫 삶에서 주님과의 잔잔한 동행을 놓치거나 자기교만에 빠질까 염려하신 것 같다 .
그리고 조용한 곳에서 홀로 하나님과 독대하셨던 예수님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