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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171-베드로후 ‭2‬:‭20‬-‭22‬

"비우고 채우기"


<오늘의 말씀>

“만일 저희가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베드로후서‬ ‭2‬:‭20‬-‭22‬ ‭KRV‬‬


<오늘의 묵상>

말씀 묵상은 계속 하면 할수록 나중 믿음이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지 많이 생각하게 되는 거 같다 .

물론 젊은 날 부터 마지막 날까지 동일하게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며 사랑하고 하나님과 교제를 누리면 그보다 더 귀한 인생이 없겠으나 많이 연약하고 유혹 받고 쓰러지기 쉬운 우리는 방황을 하기 쉬워서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알고 받아들였을 때 그 감격에 취하지만 그 이후좁은 길과 예수님의 같이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삶이 요구 될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 가게 됨을 생각해 본다 .

예수님의 구원의 도를 받아들이면 그 심령이 깨끗하여지지만 그 이후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말씀으로 그를 채우지 않으면 더 한 더러운 것들로 그 집이 가득 찰 거라는말씀이 생각난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마태복음‬ ‭12‬:‭43‬-‭45‬ ‭KRV‬‬


하나님 은혜와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았을 때 더 악한 영이 들어 나중에 형편이 더욱 심해지는 이 경우가 우리가 정말 경계해야 되는 일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

십자가를 지고 좁은 길을 걷는 건 너무나 힘들다 .

그러나 그 길을 안에 많이 생명이 있고 그 길 끝에 예수님을 우리가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

그리고 우리는 주님이 예비 하신다 하신 천국 처소와 천국의 상급을 생각하며 주님을 따라야 되는 삶임을 말씀으로 가르쳐 주신다.


<오늘의 기도>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 따르는 삶이 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님 저는 어디갈때 없습니다 .주님 안이 아니면 의지할 곳 없습니다 .주님 안에서 새 힘을 얻어 주님의 말씀하신 삶을 묵묵히 따라가며 굳건한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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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히브리서 12장28절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흔들리지 않은 영원한 나라를 밖에 된 것에 진정 감사를 드리면서. 경관함과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합당하게 섬겨.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립시다.

묵상: 성경 말씀에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나는 왜 이리 기도 하는 게 힘이 들이 듭니다.

쉬지 않고 기도는 나에게 때로는 참 부담스러운 과제 중 하나인 것 같다.

기도란 주님과 나 사이에 단 둘이의 대화을 갖는 시간이다.

하늘의 아버지와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 타임인데.

무엇 대문에 주님의 만남이 부담스러운 일이라 생각 하나 ?

이 부담스러운 마음 내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도 있다.

내가 주님과 대화가 부담가는 이유 내 마음 깊숙이 나의 마음과 육신이 세상속에 끌려 있고.

또 한편 이러한 마음을 갖진 나의 기도가 하나님이 들어 주실까 ?

그런 생각에서

매일 매일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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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19 giu

#171 인생말씀 (6/18/2024)


제목 ; 아무도 모르는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말씀 ; 마가복음 15장 21절

그런데 어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길에, 그 곳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는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로서, 

구레네 사람 시몬이었다. 그들은 그에게 강제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


묵상 ;

시골에서 온 사람, 그 곳을 지나가던 사람, 두 아들의 아버지, 구레네 사람 시몬은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유명한 예수님, 눈 먼자의 눈을 뜨게 하시고, 중풍환자, 문둥병을 고쳐 주시고, 귀신을 쫓아 내 주시던 분, 죽은 사람도 살리던 예수님,

성전에서 장사꾼들의 상을 뒤 엎으며 호통을 치시던 예수님, 그렇게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유명한 예수님이십자가를 지고 죽음의 길로 가고 계신데 그것이 구경 거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리고 그 곳에 모인 사람들중의 대부분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선동했던 무리들이었을 것이다.

그 중에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 시몬이 선택되었다.

채찍으로 매를 맞고 피를 흘리며 힘들어 하시던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걸어갈 사람은 시몬이었다.

적어도 그 사람은 그 선동하는 무리중 한 사람은 아닐 확률이 높다.

시몬의 배경이나 믿음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확실히 명기되어 있지는 않다.

로마서에서 바울이 아들 루포와 그 어머니에 대하여 안부를 묻는 부분이 있는데 그 말씀으로 미루어 시몬은 

믿음이 좋은 사람이었거나, 십자가 사건 이후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는 축복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씀 중 내게 중요한 것은 시몬이 그 곳에 있었고, 자의로는 아니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감으로 

예수님을 도와주는 일에,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역사의 한 장을 위하여 선택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십자가는 무겁고 힘들었겠지만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창조의 역사이래 오직 한 번 밖에 

없었던, 예수님의 고난과 영광이 함께 하는 그 자리를 위하여 선택된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이렇게 생각지도 못 했던 곳에서, 생각지도 못 했던 때에 부르심을 받고 은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시는 듯 하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 응답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나는 이래서 안 돼, 나는 저래서 안 돼 하며 부르심을 져버린 옛 일이 생각난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지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그 때는 몰랐었다,

주님의 부르심은 세상에 드러나는 주님의 영광을 경험하며 축복을 받게 하려는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원의 하나님, 감사하신 하나님,

구원의 역사를 위하여 십자가를지고 가시던 예수님을 돕기 위하여 군중속에서 시몬을 선택하셨던 주님,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을 위하여 언제 누구를 부르실지 우리는 알지 못 하지만, 늘 깨어 있어서,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소서. 주님의 놀라운 역사에 참여하여 모두 은혜와 감동으로 감사하게 하소서.

오늘도 부르심을 기대하며, 깨어있는, 기쁘고 소망에 찬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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