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받자마자 광야"
<오늘의 말씀>
“그러고 나서 즉시 성령님은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다. 예수님이 거기서 40일 동안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며 들짐승과 함께 지내시자 천사들이 시중들었다. 요한이 잡힌 후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시며 “드디어 때가 왔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기쁜 소식을 믿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마가복음 1:12-15 KLB
<오늘의 묵상>
요한에게 물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체험도 하시고나서 예수님께 제일 먼저 일어난 일은 광야로 내 몰려서 시험 받으신 일이다 .
나로써는 주님 영접하고 성령을 모시면 이제 기쁘기만 하고 좋은 일만 있고 담대해지고 다 잘 될줄 알았는데 바로 고난을 통한 훈련이라니 .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믿고 영접하는 건 한번의 선택이겠지만 정말 구원 받은 자의 삶은 고난과 시험이 반드시 있고 그 안에서 주님을 믿는 선택을 계속 매번 끝날때 까지 하는 것이라는 것이 다시 정리가 되었다 .
좁은길로만 가는 삶.
그럼 그렇게 힘들거 왜 예수믿냐고 한다면
그것이 영원한 생명이 있는 삶이고 변치 않는 사랑안에 주님과 함께 있는 삶이기 때문일 것이다 .
덜 힘들기 위해선 아마도 내 뜻과 주장이 더 하나님께 복종되어 주님의 뜻과 주장만 내 삶에 남게 되어야 비로서 괴로움은 지나가고
더욱 기쁨이 넘치게 될것 같다 !!
이것을 위해 더욱 기도 해야 겠다 !!
<오늘의 기도>
내가 더 괴롭고 힘들 땐 내 뜻과 내 주장을 고집 하여서 그렇지 않은지 깨닫게 하시고 주님의 뜻과 주님이 제시하시는 것이 참 생명의 길이고 의미있는 길임을 항상 깨우치고 알고 느끼게
하셔서 더욱더 제 삶에 주님의 뜻과 주장이 이루어지는 영역이 늘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15 누가복음 23장 32. 43
한편. 다른 재수 두사람도 예수와 함께 사형 장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당신에게 말하겠소. 당신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것이요.
묵상:우리가 어느날 성경공부에서 나누어던 이야기다.
세상을 내 마음대로 즐겁고 재미나게 세상것 즐기며 살다가.
마지막에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에 달린 사형수처럼 구원을 받는 일이 가능할까?
그렇게 될 수가 없을것이다.
그럼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살아 갈 것이다.
그러나 죽기 전에 진심으로 회개하며 가능하지 않을까?
두 사형수는 똑 같이 나쁜짓을 하여 십자가에 달려지만 하나는 회개을 하고 주님께 구하며 나를 기억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죄 없는 예수님을 조롱하며 비난했다.
우리는 세상 것에 자기 욕망을 쫓아 미친듯이 마구 살아 가는 것이 멋지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우리 생각에는 쾌락들을 쫓아 부지런히 추고 하면서.
마음에…
#173 인생말씀 (6/19/2024)
제목 ; 믿음이 없고 무딘 마음을
말씀 ; 마가복음 16장 14 - 16, 20절
14 - 16 ; 그 뒤에 열한 제자가 음식을 먹을 때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이 믿음이 없고
마음이 무딘 것을 꾸짖으셨다. 그들이,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나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은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을 것이다.”
20 ; 그들은 나가서, 곳곳에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 여러 가지 표징이 따르게
하셔서, 말씀을 확증하여 주셨다.
묵상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믿음이 없고 마음이 무디다고 꾸짖으셨다.
그 이유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빈 무덤을 직접 보고 천사를 만나 들은 이야기를 전하여도 믿지 않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그래도 그들에게, 온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주셨다.
그 북음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셔서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기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시고 하늘에 오르셨다는 말씀과 함께 이것을 믿고 세례를 받으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것을 본 사람한테 말을 듣고도 믿지 않은, 그런 믿음이 없고 마음이 무딘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라고 명하신다. 그렇게 믿음도 없고 마음이 무딘 제자들을 어떻게 믿고 온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실 수 있었을까?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들었을 때는 믿지 않았지만, 예수님의 명을 받고 세상으로 나갔을 때에는
곳곳에서 복음을 전파 하였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며 여러가지 표징이 따르게 하여 말씀을
확증하여 주셨으므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하신다. 예수님이 그들의 영적 멘토가 되었다는 말씀으로 들린다.
이 세대에 사는 우리는 비록 이 제자들 처럼 예수님을 직접 만나보지 못 했고, 직접 본 사람들의 말을 들을 기회도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신 것처럼, 표징을 보여 주시며 깨닫게 하시고, 그 확증으로 믿음이 없고 마음이 무딘 우리를 통하여 복음의 전파가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도 늘 함께 계심을깨닫는다.
제자들 처럼 귀신을 쫓고, 병자를 고치고 하는 실체적 표징은 아닐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그 표징으로 확증시켜주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충분히 보여주신다고 믿는다 하면서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자신이 없고 두려워하며, 매일 방황하고 고민하는 것은 내게 믿음이 없고 마음이 무디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나의 약함을 아시고 이끌어 주시고 채워주시는 주님,
보여 드릴 것도 없는 나의 믿음과 그래서 무딘 나의 마음을 주님 앞에 내어 놉니다.
나의 약하고 무딘 마음을 주님의 은혜로 갈고 닦아서 작은 믿음이라도 준비시켜 주신다면,
이 믿음이 쓰임을 받아 복음이 세상에 전파되기를 원합니다.
오로지 주님께서만 이렇게 만드실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나와 함께 하시면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영광을 보게 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깨달음으로 인하여 소망을 갖게 되고, 그 소망의 빛으로 빛나는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