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오늘의 말씀>
“저희가 고하되 한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저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찌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왕이 저희에게 이르되 올라와서 너희를 만나 이 말을 너희에게 고한 그 사람의 모양이 어떠하더냐 저희가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왕이 가로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열왕기하 1:6-8 KRV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저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처치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일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을 십 오년을 더할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열왕기하 20:1-6 KRV
<오늘의 묵상>
선지자의 책망과 징계를 듣고 난후의 두 왕의 다른 반응이 인상적이다 .
이스라엘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는 난간에서 떨어져 병을 얻고 그 병으로 죽을 것이라는 엘리야 선지자의 말에 그 말을 한 엘리야에게 주목한 것과 유다왕 히스기야는 징계를 내리신 하나님께 바로 기도하고 회개한 것이 아주 상반된 모습을 볼 수 있다 .
어려움을 당할때 하나님의 징계의 말씀 앞에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아야 하겠다 .
말씀을 가려가며 듣고 있는건 아닌지
나의 상태와 형편이 어렵다고 말씀에 순종할 수 없다고 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
나도 힘들어 죽겠다며 하나님이 마음을 움직여주시고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야 순종할 수 있다며 완악하게 버티고 있는 때는 없는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해보면 하나님이 예베하신 회복과 역사를 경험할 것이라 하신다 .
듣지 않으려 했던 말씀인데 오늘 듣고 온전히 순종하는 내가 되기를 간구해야 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신없고 바쁜 와중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모든것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듣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 하였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내 삶 가운데 어떻게 이루시는지 그리고 그것을 잘 나누며 함께 은혜를 누리는 귀한 인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멘!!
<오늘의 찬양>
#176 인생말씀 (6/24/2024)
제목 ; 주님이 네게 하신 일을 다 이야기 하여라
말씀 ; 누가복음 8장 38 - 39절
귀신이 나간 그 사람이 예수와 함께 있게 해 달라고 애원 했으나,
예수께서는 그를 돌려 보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 집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네게 하신 일을 다 이야기하여라.”
그 사람이 떠나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일을 낱낱이 온 읍내에 알렸다.
묵상 ;
누가 나 한테 잘 해주면 나는 그 사람과 오랫동안 함께 있고 싶어지는 것은 인지상정인 것 같다.
하지만 떠나야 할 때가 오면 떠날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을 보여 주신다.
우리가 언제나 주님의 집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 같다.
주님이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는 우리에게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그것은 주님이 바라시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바라시는 것은 주님의 복음이, 그 사랑과 은혜가, 하나님의 권능이 온 세상에 전하여 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를 세상에 나아가 다 이야기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시는 사명이다.
이 귀신 들렸던 사람, 예수님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는 은혜를 입은 이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읍내에 들어가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낱낱이 다 알렸다고 말씀하신다.
오늘 이 말씀으로 주님께서는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지만, 주님의 말씀과 사랑과 은혜와 권능은 우리로부터
떠나 보내야한다는 가르침을 깨달았다. 온 세상 사람이 모두 하나님을 알도록 열심히 떠나보내야겠다.
우리에게 이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하여 이땅에 오신 주님,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 하기를 원합니다.
항상 함께 하시면서 우리가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주님을 알게되어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경험하게 되기를 위하여
사랑과 은혜의 우리 주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117 고린도전서 12장 25절
이것이 몸 안에서 서로 간에 분열이 생기지 않도록. 각 지체들이 서로를 똑같이 걱정해 주면서 살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묵상: 이상하게 거슬리는 누군가가 있으며
상대를 헐뜯고 무시하고 집 밟으며 상처 주기 바쁘다.
물론 마음이야 그런 마음이 아닐 테지만. 희한하게 서로 만나기만 하면 갈등이 생긴다.
양보 하면 될 것을 끝끝내 자존심만 내 세운다.
상대가 넘어지고 뒤쳐져야만 내가 앞설 수 있고 내가 더 행복한 줄만 안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고 어리석은 생각이다.
그 상대는 곧 내가 안닌가 ?
상대가 웃으면 나도 웃을 수 있고 상대가 즐거우면 나도 즐거울 것이다.
원하는 것을 받기 전에 원하는 것을 먼저 주고.
미소의 인사와 친절 그리고 상냥한 말투로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이러한 가치들을 상대에게 준다면 나는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