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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179-‭‭열왕기하‬ ‭3‬:‭13‬, ‭15‬-‭16‬, ‭18‬ ‭

” 대충말고 온전하게 순종하면“


<오늘의 말씀>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이스라엘 왕이 저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붙이려 하시나이다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시니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이것은 여호와 보시기에 오히려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붙이시리니”

‭‭열왕기하‬ ‭3‬:‭13‬, ‭15‬-‭16‬, ‭18‬ ‭KRV


<오늘의 묵상>

‬‬

이스라엘을 배반한 에돔을 향해 전쟁을 선포하여 아합의 아들 여호람은 유다왕 여호사밧과 모압 왕과 함께 전쟁에 나갔는데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나간 이 전쟁은 싸워 보기도 전에 물이 없어 자신들이 먼저 죽게 생기고 나서야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에게 나가 간구하는 장면이다 .

여호람 왕은 바알에게 구하라며 엘리사에게 핀잔을 들음에도 마음을 낮춰 하나님께 도우심을 간구 하게 된다 .

유다왕 여호사밧을 통하여 엘리사를 에게 묻게 된 것이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그 간구 하는 것을 저버리지 않으시고 물을 그 백성에게 허락 하시는 것은 물론 모압을 전멸하게 역사하여 주신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조금만 겸손하게 하여 하나님께 간구하고 구하고 나갔을 때 갑절의 은혜를 더 하셔서 응답하여주시는 정말 관대 하시고 자비로신 하나님을 이장면에서 볼 수 있다 .

그리고 한가지 주목이 되는 장면은 하나님께서 엘리사의 말을 통해 그 백성들로 하여금 그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시고 그러면 그곳에 물이 가득 찰 거라 하신다 .

정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기도했으니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했으면 기도 가운데 만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온전히 순종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의 간구의 갑절의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되며 그 삶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됨을 오늘도 이 말씀을 통해 배운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의 세대부터 철저하게 바알과 우상 신는 섬긴 이스라엘이지만 하나님이 기억 하게 하시고 또 준비 하신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 간구 하게 하시고 순종하게 도와주시고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 하시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

제 삶 속에서도 하나님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여 하나님의 역사와 응답이 넘치게 하시고 그것으로 하나님 온전히 영광 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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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件のコメント


Suki Trantina
Suki Trantina
6月27日

#102: 로마서 8장 17-18절


17. 자녀이며 상속자 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 입니다.

18. 현제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묵상: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볼수있다면, 은혜 속에서 있다고 생각하면 감사가 나올수 있을까 ! 🤔 사랑하고, 감사가 쉽지가 않다. 믿음의 한쪽다리로 서있는 나는 쉽지가 않다. 마음에 품은것이 많으면 감사가 적어진다. 또 없는 것을 찾으면 감사가 없어진다.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 서있는게 위축된 다. 내가 하나님의 상속자라는데 , 바울은 이 약속의 말씀을 신실한 믿음이 감옥에서도 감사가 넘쳤다.내 입술로 하나님을 부르고, 잊어버리지 않으면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될까?


기도: 주님, 오늘도 감사가 나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생각하면서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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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6月27日

#179 인생말씀 (6/26/2024)


제목 ; 비록 졸작일지라도


말씀 ; 누가복음 10장 25 - 28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서, 예수를 시험하여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 하였으며, 너는 그것을 어떻게 읽고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네 마음을 다 하고 네 목숨을 다 하고 네 힘을 다 하고 네 뜻을 다 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고, 또,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대답이 옳다. 그대로 행 하여라. 그러면 살 것이다.”


묵상 ;

이 사람은 과연 율법교사 답게 100점짜리 답을 하였다. 이것보다 더 정확하게 답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네 대답이 옳으니 그대로 행하여라. 그러면 살 것이다”라고 대답하셨다.

인생이 이렇게 시험문제 답 하듯이 간단명료하게 살 수 있는 것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만들었다.

답은 그렇게 간단한데, 우리의 마음은 왜 이렇게 단순하고, 명백하고, 정확하지 못 하고 늘 복잡하기만 할까?


어제 예배부와 SIS group 이 새로 이사를 한 후 처음 손님을 초대하는 모리네 집에 갔었다.

새 집으로 이사 가고 처음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선물을 하나 준비해갔다.

그것은 목판에 정원이 있는 조그만 집을 그려 목각을 하고 아래 쪽에 ‘sweet home’이라고 모양내어 쓰고

그 위에 페인트를 칠한 나의 목각 공부 후 2번째 작품이었다. 

그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그림을 그리고, 목각을 하는 것 까지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페인트 칠이 잘 되지가 않아서 칠하고 덧 칠하고, 또 덧칠하고, 몇 번을 그렇게 하다가 예쁘고 깨끗하게 칠 하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마무리해서 갖다 주었다. 미안하지만 내 실력이 고것 밖에 되지 않아 할 수 없었다. 

작품은 졸작이지만 나의 마음만은 예쁘게 받아 달라고 말 하면서 건네주었다. 자기는 손으로 만든 작품들을 좋아한다며 엄청 좋아했고 그것을 본 나의 목각 선생님은 나를 최고의 학생이라고 껴안아주며 좋아했다.


이 경험 후에 이 말씀을 읽으며, 우리의 인생은 마치 주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아름답게 그린 그림위에 우리가

우리의 마음대로 색칠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단순하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쉽지, 색칠을 하는 것은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고 말 하고 싶다.

예수님께서 인정하시는 나의 옳은 답의 색, 사랑이라는 예쁜 한 가지 색으로만 칠한다면 훨씬 쉬울 것 같다.

그런데 내 마음은 그 그림을 더 예쁘게, 더 보기 좋게 만들고 싶은 욕심때문에 이런 저런 색을 칠하다가 그만 

망쳐버리고 마는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한다. 나의 졸작을 받고도 나의 마음을 읽고 기뻐하는 모리처럼, 

나의 목각에 대한 관심을 보고 기뻐하는 선생님처럼, 하나님께서도  나의 이 졸작품 조차도 기뻐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잘 아시기 때문에 그 마음을 보고 기뻐하시리라 믿는다.


사랑의 하나님, 창조의 하나님, 

나의 마음속에 그려 주신 아름다운 그림을, 사랑과 믿음과 소망이라는 페인트로 색칠을 할 때에 

비록 졸작일지라도 나의 마음을 아시고 받아 주시고 기뻐해 주시리라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그 아름다운 그림들을 서로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교제할 때에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원하며 영원한 선생님이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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