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전도서 3:1-11"
[전3:1-11]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함정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은 언제 어떻게 이루시는지가 궁금해진다. 물론 내가 계획했던 때에 내가 원하는 일을 이루시면 내 기분은 너무 좋다. 이렇게 기도에 대한 응답이 딱딱 척척 잘 이루어지면 이런 교만함(?)에 빠지기 쉽다.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라는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그러나 살다보면 '내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초능력의 기도를 경험하는 날보다 그렇지 않은 날이 더 많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의 종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분
오히려, 내 기도대로 반응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때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마치 사람들 중에도 사람의 말이나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더 신뢰하여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매력적인 것과 비슷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의 깊고 넓고 큰 마음으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며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그렇기에 우리가 원하는대로 다 허락하지 않으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때
그러므로 하나님의 때를 잘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때를 분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는 때보다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때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때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기 원하시는지를 분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떤 사람과 어떤 일을 하기 원하시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떤 가치를 발전시켜 확장 및 계승하기 원하시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런 하나님의 때를 알아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내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는 때보다 하나님의 때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을 민감하게 발견하여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쓰임받는 인생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
유한복음 4장 23절에서 24절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 과 진정으로 예배 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 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18 시편 56장 8절
나의 방황과 탄식을 굽어 살피시고 내가 흘린 눈물을 주의 항아리에 담아 주소서그것들을 주의 두루마리 책에 기록해 주소서
묵상: 주님은 나에 모든 고통을 알고 계신다.
얼마나 위안이 되는 말인가. 내가 낙담과 좌절에 빠져 고통 가운데 울고 있을 때.
주님은 나를 돌아봐주셨고 나에 눈에서 눈물이 떨어질 때. 그것을 주님의 눈물 항아리에 담아두신다. 내가 주님의 길에서 벗어나 돌에걸려 넘어질 때도
주님은 크신 있네로 나를 계속지켜봐 주신다.
비록 내가 연약하여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함으로 인해 고통을 자초한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슬픈 가운데 있는 나의 부르짖음을 외면 하지 않으신은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에 제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몇년동안 참 힘들어지만. 앞으로도 힘든일이 있더라도 오직 주님이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에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18 고린도전서 1장 27-28절
27.그런데 하나님께서는,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에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셨으며, 강한것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에 약한것 들을 택하셨읍니다.
28. 하나님은 세상에서 비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을 택하셨으니 곧 잘났다고 하는 것들을 없애시려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택하셨읍니다.
묵상: 많이 교만했고,소통을 안하고 내 말이 맞는 것
이라고, 큰소리를 내며 살았습니다, 다혈질 이었습니다, 내로남불, 남이 하면 의롭지 못하고 ,내가 소리내면 불의 를 못 참는 교회를 잘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한번도 예수님과의 관계가 어떤건지, 조차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읍니다.
왜, 예수님이 가만히 계시지, 나 지금 힘든데,하고 교회를 다녔지, 주님이 하셨던 일, 내가 주님의 그리스천으로, 마땅히 가져야 할 의롭다 칭찬 받는 일, 사랑,용서 일도 관심이 없었다, 사람이니까,사람으로 도리를
하고 살았습니다, 착하게 살면 천당가는 것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매일묵상에서 인생말씀을 찾아 가면…
#18 김진선
매일 새롭게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아침에 일어나 몸이 아프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아 마음에 낙심이 되었다.
하루 이틀 이런 것도 아닌데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으니 아이들을 챙기고 보내며 목이 더 아파와서 더 이런 맘이 들었나보다 .
지금 집 2층이 하수 파이프 어딘가 막혀 화장실은 물론 주방까지 못쓰고 있는데 내 몸이 이 집과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 매번 오래되어 고쳐야 할 부분이 생기면 여기저기 매꾸고 붙이고 고쳐서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데 내몸도 사용기한이 있고 지금은 그 사용기한동안 지금 이 컨디션에서 조금씩 손보면서 남은 시간동안 지혜롭게 잘 사용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 몸은 날마나 쓰고 있으니 오랜 것이 되어가지만 놀랍게도 나의 영은 매일 완전 신상? 이라 하시니 여러번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