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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180-열왕기하‬ ‭4‬:‭3‬-‭6‬

"온전한 순종"


<오늘의 말씀>

“가로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라 빈 그릇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대로 옮겨 놓으라 여인이 물러가서 그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저희는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 오고 그는 부었더니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 오라 아들이 가로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열왕기하‬ ‭4‬:‭3‬-‭6‬ ‭KRV‬‬


<오늘의 묵상>


엘리사를 따르던 한 선지자가 죽게 되고 그 남은 아내는 과부가 되고 집안에 빚으로 인해 아이들이 노예로 팔려 갈 어려운 상황 가운데 믿음으로 과부는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에게 나와 간구하는 장면이다 .

그런데 의아한 것은 엘리사가 그 집에 기름 한병 밖에 없다고 하니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빈 그릇을 많이 빌리고 문을 닫고 그 그릇들에 기름을 부라고 말한다.

정말 이해 되지 않는 엘리사의 대답이었다 .

그러나 놀랍게도 이 여인은 아무런 질문과 불평이나 의심없이 그대로 순종 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

성경은 묻고 따지지 말고 덮어 두고 그냥 믿는 것이 아니라고 목사님이 설교 중에 여러번 말씀 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주님의 말씀을 묵상 하는 연습을 해야함을 깨닫게 하셨다 .

그러나 그렇게 해서 알게 되고 내게 말씀 하시는 명령에는 묻고 따지지도 말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오늘 이 말씀을 통해 가르쳐 주시는 것 같다 .


온전한 순종 .

우리의 복잡한 마음과 생각들이 그것을 어렵다고 생각할 뿐이지 정말 하나님 말씀에 온전한 순종은 참으로 간단하며 명확하며 복잡 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연약하고 악한 성품 때문에 그것을 따르기가 힘들 뿐임을 우리도 잘 알고 있다 .

말씀 목상 할 때는 하나님께 묻고 더 알고 더 묵상하고 더 깊이 생각해야겠고 그렇게 해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묻고 따지지 말고 100% 순종하고 나아가는 나와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자주 들었던 장면이지만 오늘도 그 여인이 어처구니 없는 말에 순순히 순종 하고 따랐을 때 그 빚도 탕감받을 있을 정도 그리고 아들들과 살아갈 수 있게 더 더 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주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 기뻐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

감사합니다 .가르쳐 주신 대로 따를 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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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entários


Suki Trantina
Suki Trantina
28 de jun.

#103- 요한일서 2장 8-11절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묵상: 빛이 없으면 어둠은 빨리 확산이 된다. 역시 어둠이 없으면 빛도 필요없다. 이같이 어쩔수 없이 같이 공존해야 한다. 하나님은 빛이시요, 우리는 그의 자식이니 우리 역시 빛이 되어야한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내지 못하고 있다. 작은것 하나도, 실천 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요한은 형제 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어둠에 있고, 어둠에 걸어가고 있다고 한다. 세상에 안믿는 사람이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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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28 de jun.

#180 인생말씀 (6/27/2024)


제목 ; 최고의 선물


말씀 ; 누가복음 11장 13절

너희가 악할 지라도너희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묵상 ;

땅의 아버지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는데, 하늘의 아버지는 구하는 이에게 성령을 주실 꺼라고 말씀하신다.

문장의 구성으로 보아 하늘의 아버지께서 주시는 성령은 땅의 아버지가 주는 좋은 것에 해당된다.

부모가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려는 마음이 있는 것은 어느 부모나, 부모가 된 사람들은 다 동의 할 것이다.

자식들은? 자식들도 그것을 알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한국사람이라면 ‘어두일미’에 대한 이야기를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식에게 살코기를 먹이고 싶어 자신은 살이 얼마 붙어 있지도 않은 생선의 머리토막을 제일 맛 있는 부분이라하며 늘 그 부분만 먹던 어머니와 그 말이 

진짜인줄 알고 자기네는 몸통을 먹고 어머니에게는 생선 대가리만 남겨 주던 자식의 이야기가 있다.

이렇게 부모의 사랑과, 자식의 부모의 사랑을 이해하는 마음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거리가 있는 것을 본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부분을 어머니에게 드리는 것은 큰 효도의 마음이라고 본다. 하지만 그 머리부분만 먹던 어머니의 그 행위의 뒤편에는 아직 자식들이 읽지 못한 큰 사랑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그 사랑은 얼마나 큰지 나는 더 알 수 없다. 

하지만 구하면 성령을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금방 먹고 나면 없어질 그 생선의 몸통이 아니라, 

내가 이 세상 사는 동안 나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함께 하실 성령을 줄테니 구하라고,

구하면 줄테니 구하라고 말씀하시는, 구하지 못 하여 받지 못 하는 나의 게으르고 약한 믿음을 안타까워 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그 귀한 선물을 구하기만 하면 주신다는데도 구하지 못해 받지 못하는 게으르고 약한 나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성령으로 변화된 나의 모습으로 자식들이 주님께 성령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도하는 땅의 부모가 되기를 원 하오니 도와 주시옵소서.

구하면, 성령인들 안 주시겠느냐? 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며, 항상 깨우쳐 주시고, 주님이 가신 그 길을 끝까지 함께 가 주실, 

우리의 삶의 최고의 선물인 성령을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성령으로 인도되는 우리의 삶으로 먼저 변화가 되고, 이 말씀을 세상에 전하고 퍼뜨려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주님께 영광 돌리며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천국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원하여, 

우리를 위하여 이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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