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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188-‭‭누가복음‬ ‭8‬:‭38‬-‭39


<오늘의 말씀>


“그때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가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으나 예수님은 그를 돌려 보내시며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께서 너에게 행하신 큰 일을 이야기해 주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는 곧 가서 예수님이 자기에게 행하신 큰 일을 온 마을에 알렸다.”

‭‭누가복음‬ ‭8‬:‭38‬-‭39‬ ‭KLB‬‬



<오늘의 묵상>


군대와 같이 많은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귀신이 다 떠나가고 구원을함을 다 보았던 마음 사람들이 두려워 떨며 예수님이 그 마을에서 떠나시기를 간청 했다고 하는 장면에서 나는 예수님께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과 집을 향해 발에 먼지를 떨어 버리라 하신 것처럼 이 마을에도 그런 말씀을 하실 줄 알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무 말씀 없이 뒤 돌아 배를 타러 가시려고 했는데 귀신 들렸던 그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고 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나를 따라 오지 말고 그 자의 마을로 들어가 온 가족과 이웃에게 예수님의 구원하심을 다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

예수님은 믿음 없고 떠나시라고 청했던 이 마을사람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치 않으시고 귀신 들렸던 그 사람을 마을로 보내심으로 예수님의 복음과 구원 사역이 이루어지게 하심을 보게 되었다 .

내 생각엔 제자로 따르라고 하실 법도 한데 왜 마을로 가게 하셨을까 라고 생각해 보니 예수님은 복음을 전해 들을 상대방에 마음과 상황과 환경들을 살피셔서 그의 맞게 복음이 전해 지게 하시는 것 같았다 . 믿음 없음을 책망치 않으시고 우리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을 다 아시고 맞춤으로 주님의 복음과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아 내가 생각하지 못한 상황이 생기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일이 진행 될때도 이 예수님의 뜻을 기억하고 주님께서 맞춤으로 복음을 전하시고자 하시는 줄 알아 그 상황과 시간에 내게 하신 말씀에 순종하고 나가야겠다 .그래서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같이 보는 기쁨이 나에게도 있기를 기도 한다.


<오늘의 기도>


사람에 따라 다른 여러 방법으로 은혜를 주시듯 복음을 전하고 구하시는 과정도 우리의 기존의 생각과 다른 각각에 맞는 상황과 사건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하여도 잘못되 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이루실줄 믿고 매일 순종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그 기쁨에 같이 동참하는 우리 모든 성도님 되시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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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Jul 06

#188 인생말씀 (7/5/2024)


제목 ; 편견을 버리고


말씀 ; 요한복음 1장 46절

나다니엘이 그에게 말 하였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

빌립이 그에게 말 하였다. “와서 보시오.”


묵상 ;

요즈음 세상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다.

그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사람들과의 관계도, 앞날에 대한 계획도, 그 외에 많은 것들이  모두 그 변하는 

세상의 상황에 따라 바뀌어 간다. 심지어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해석 조차도 예전과 다른 것을 많이 본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은 변 하지 않는데,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성격과 그 사회의 필요에 따라 해석이 다르게 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던 기존의 관념들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나사렛,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땅을 정복하고 납달리에게 나누어 준 이 땅은, 그곳의 원주민을 다 쫓아내지 

못하고 한데 어울려 살기 시작한 이유로 여러 종교가 한데 어우러져 살고 있었고,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아랍사람들이 더 많은, 작고 발달되지 못한 도시, 그래서인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게다가 

지리적으로도 언덕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고립된 도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무시받는 깡촌이었다고 한다

먼저 예수님께 부름을 받은 빌립이 나다니엘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말 하였을 때까지도 나다니엘에게 나사렛은 그저 내 세울 것 없는, 아주 무시해도 된다고 여겨지는 한 작은 시골의 도시였다. 그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편견이였다. 그 곳은 마리아가 수태고지를 받았고,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이 자라나신 특별한 곳이었다.

빌립은 나사렛을 무시하는 그 나다니엘에게 자신있게 말한다. ”와서 보시오” 

와서 예수님을 보라는 말이다. 우리를 구원하려고 이 깡촌 나사렛에 오신 예수님을 와서 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나다니엘에게 닥아 가서  말씀을 하셨다. 예수님과 말씀을 나누고 있는 동안  나다니엘은

그분이 고대하던 메시야임을 깨달았다. 메시야를 고대하며 늘 율법을 묵상하며 기도하던 사람이었기에 그 무시받는 시골 나사렛에 대한 편견을 넘어서 예수님께 촛점을 맞추고 나니 바로 예수님을 따를 수 있었다.

세상이 이렇게 빠르게 변하고 있는 때에, 내가 갖고 있는 편견은 하나의 옛것에 지나지 않는다. 

편견은 나의 것이지 누구에게나 공평하신 하나님의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의 성품이 아니다.

편견은, 우리의 고정 관념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 하고 나를 넘어지게 하는 걸림돌이 될 뿐이다.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며 깨닫는 주님의 메씨지가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는 은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메인주에 단 하나 밖에 없는 한국인들의 영적인 보금자리, 무지개교회는 어찌보면 나사렛과도 같이 주위에서 신경쓰지 않는 소외된 곳이라고도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주님의 은혜가 있고 희망이 있다.

주님의 사랑이 있고, 말씀을 묵상하며 변하고자 노력하며 준비하는 믿음의 동지들이 모인 곳이다.

또 각 사람에게는 서로 다른 이유로 인한 편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제 그것때문에 걸려 넘어지지 말고, 

거기에서 벗어나서 새로 오신 목사님과 새로운 장을 열어 하나님께로 모든 촛점을 맞추게 되기를 소원한다.

그리고 세상에 외치자 “와서 보시오”라고…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 변함없는 진리의 하나님,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편견은 우리 마음속 어두운 곳에 자리 잡은 걸림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다니엘이 자기의 편견을 넘어서서 쉽게 주님을 따르게 되었던 것 처럼, 우리도 각자의 편견을 버리고 

주님의 뜻을 따르기를 간절히 원하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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