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에겐 우연은 없고 하나님의
섭리만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권속과 함께 거할만한 곳으로 가서 거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명하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년 동안 임하리라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 권속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의 땅에 칠년을 우거하다가 칠년이 다하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돌아와서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려 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씀하며 가로되 너는 엘리사의 행한 모든 큰 일을 내게 고하라 하니 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미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가로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고한지라 왕이 저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가로되 무릇 이 여인에게 속한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 밭의 소출을 다 돌려주라 하였더라”
열왕기하 8:1-6 KRV
<오늘의 묵상>
다시 수넴 여인 이야기이다 .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그의 순종으로 기적과 은혜가 그의 삶에 경험되는
역사를 계속 볼 수 있다 .
하나님의 구체적인 인도하심의 역사 .
기적과 같은 말씀의 응답과 회복 .
넘치게 더 하시는 은혜는우리의 믿음과 순종으로 우리의 삶에 나타난다은 것을 이 여인의 삶을 통해 배우게 된다 .삶의 터전과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버리고 말씀을 따라 떠나고 다시 돌아와서는 왕앞에 서서 자신의 땅을 다시 회복시켜줄 것을 청할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엘리사를 통한 하나님의 기적을 말하고 있을 딱 그때로 꼭 맞아떨어지게 하시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는 우연은 아무것도 없음을 보고 감탄하게 된다 .
<오늘의 기도>
와 !!
하나님 놀랍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시고
그 놀라운 역사가 우리 삶에서
하나님 위대하심과 우리를 위한 사랑으로 잘 드러나 높임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08- 창세기 50장 19-21절
19.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 하지 마십시요,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기라도하겠습니까?
20.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21. 그러니 형님들은 두려워 하지 마십시요. 내가 형님들을 모시고 형님들의 자식들을 돌보겠습니다." 이렇게 요셉은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다.
묵상:요셉은 참 당당하다. 그의 당당함이 나에게 전해진다. 나의 확신은 내가 가야할길의 방향을 보여준다. 그러나 항상 옳은 길이라는 생각은 안든다. 나의 생각은 감정에 따라 달라질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의 말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을 팔랑귀를 가졌다라고 말한다. 이같이 확실치 않는것을 따라서 사는 것에 우리는 익숙하다. 결론이 빨리 나는 것에 우리의 마음을 맡긴다.하나님의 계획과 결론은 오래 걸린다. 하나님의 시간은 훈련이 같이 동반된다. 그리고 결국은 하나님의 영광과 승리로 끝나기 때문이다. 같은 마음을 품는 우리 하나님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
#191 인생말씀 (7/9/2024)
제목 ; 역사가 증명하는 우리의 악함까지도
말씀 ; 요한복음 11장 50 -53절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민족 전체가 망하지 않는 것이, 당신들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
하고 있소.” 이 말은 가야바가 자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 해의 대제사장으로서, 예수가 민족을 위하여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이니, 민족을 위할 뿐만 아니라,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자녀를 한데 모아서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이다. 그들은 그 날로 부터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 하였다.
묵상 ;
대제사장 가야바는 이미 성경에 예언된 예수님의 오심과 돌아가심을 모두 알고 있었다.
예수님의 하시는 일을 보며, 왜 그 사람이 그 한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 했을까?
이스라엘 백성들, 특히 대제사장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성경에대한 지식이 많았을 것이다.
게다가 자기 자신이 예언자의 말을 인용하며 예수님이 죽어서 온 민족을 구할 것을 말 하면서도 그 사람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을 감지하지 못 하였다.
그들은 메시야가 오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모두 기다리고 있었다. 로마에게 정복을 당하여 그들의 지배를 받고 살면서 그 메시야가, 이스라엘 백성의 왕이 오셔서 그들을 구해 줄 것이라고 믿고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오셔서 함께 있을 때에는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죽이려하였다.
아니 그 분이 오시면 자기들이 그 분을 죽일 것이라는 예언도 알고 있었지만, 그를 죽였다.
예수님의 죽음이 민족을 위한 것이고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자녀를 한데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을
것을 알면서도, 그 분이 왕의 모습이 아닌 목수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실망하였고, 가짜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상식을 고집하며 자기들의 가진 것을 지키려다 자기들이 원 한 것은 아닌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동참하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하였다. (12 ; 43)
그들이 자신들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을 죽이려 했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역사를 이루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셨고, 그들이 중요시 여기고 무너뜨리지 않으려고, 끝까지 지키려 했던
그들의 영광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매달아 돌아가시게 한 인간의 악함의 증거로 역사 속에 영원히 남아있게 되었다.
스스로 표징이 되어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신 주님,
스스로 표징이 되어서 온 인류를 구하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 주님,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어리석고 악한 마음이 있음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우리의 악한 것도 다 참아주시고 사랑하여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마음이 그 악한 마음을 이기고 주님을 섬기는 사람이 되도록 인도하여주시는 사랑의 주님,
우리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며 경배드릴 때에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기도합니다.
홀로 영광 받으실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