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때를 따르는 일꾼"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한 사람은 심고 다른 사람은 거둔다’ 는 말이 사실이다. 너희가 수고하지 않은 것을 거두라고 내가 너희를 보냈다. 다른 사람들은 수고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수고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요한복음 4:37-38 KLB
<오늘의 묵상>
복음을 씨앗과 같이 뿌리고 심는 자들도 있고
때가 되어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자도 있다 .
복음이 없는 곳에 복음을 전하고 심는 사람의 역할을 하게 될때 ,
금방 눈에 띄는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낙심할 것 아니고 나를 통해 주님께 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오래전에 씨를 심고 기도로 잘 돌보아준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 임을 항상 기억하며 겸손히 주님이 맡기신 일을 지혜롭게 감당할수 있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적절한 일꾼을 보내시는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겸손히 맡기신 일을 충성되게 잘 감당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97 인생말씀 (7/15/2024)
제목 ; 자녀 삼아 주신 영광으로
말씀 ; 요한복음 17장 1 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묵상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도 아버지 하나님의 뜻 이었지만,
십자가에서 돌아 가심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말씀이라 생각되었다.
그 당시에 십자가에 매달아 사형을 시키는 법이 있어 예수님 외에 그렇게 사형당한 죄수들이 많이 있었다지만,
예수님은 그들과 같이 그저 그렇게 처형 당 하는 사람중 하나는 아니었다.
돌아가신 후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셔서 아버지 하나님을 세상에 알리고 영광을 받게 하기 위하여서는
예수님께서 먼저 아버지에게서 선택을 받는 영광을 받았어야 한다는 것을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배웠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께서도 아버지의 뜻이 아니었으면 그 일을 할 수가 없었던 것 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을 받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무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다는 말씀이다.
그것이 우리가 겸손하게 살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의 함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영광을 받은 우리들은,
하나님께 받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을 살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말씀은 곧바로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연결이 된다.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3절)
우리를 택하셔서 영생의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아버지께 영광을 받고 순종함으로 아버지를 영광되게 하신 우리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께
이제는 우리가 감사와 순종으로 영광을 돌릴 차례가 되었다.
나를 먼저 사랑하셔서 택하여 믿음을 주시고, 영생의 소망을 주신 나의 주님,
내가 받은 그 영광에 감사하여 이제는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은혜받고 구원받은 이 죄인을 통하여 주님의 이름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기를 소망하며
찬양과 경배로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