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한 갈망과 순종"
<오늘의 말씀>
“이튿날 낮 12시쯤 되어 그들이 욥바 가까이 갔을 때 베드로는 기도하러 옥상으로 올라갔다.”
사도행전 10:9
“그러나 베드로가 “주님,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속되고 깨끗지 않은 것은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아라” 는 두 번째 음성이 들려왔다.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유대인이 이방인과 사귀거나 찾아가는 것은 율법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이라도 속되거나 깨끗지 않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내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나를 데리러 사람을 보냈을 때 내가 사양하지 않고 이렇게 왔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로 나를 불렀습니까?””
사도행전 10:14-15, 28-29
<오늘의 묵상>
베드로가 기도하러 옥상으로 올라 갔다는 이 말씀이 아주 인상깊게 다가왔다 .
왜 베드로는 기도하러 옥상에 올라 갔을까 ?
생각해 보았다 .
그러다 문득 드는 생각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계신 하늘로 올라가셨기에 하나님과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서 간절히 기도 하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가서 기도 했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내가 어디서든 어떻게든 기도하는 것을 다 들으시지만 내 스스로 이렇게 주님께 간절히 가까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말씀이었다 .
베드로는 항상 무모하기까지 한 열정적인 모습을 성경에서 많이 보여 주는데옥상으로 올라가서 기도한 것 같이 주님을 간절히 바라고 주님을 열심으로 따르는 모습은 정말 멋진 것 같다 .
이렇게 주님께 간절히 기도 하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환상은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아주 다른 생각이었다 .
그러나 뒤에 나오는 성경 말씀을 보면 베드로는자신의 생각하는 것을 고집하지 않고 즉각 주님께 순종 하는 모습을 또 보임으로 또 배워야 할 것을 우리에게 보여줄 주신다 .
또한 즉각 순종할때 성령님의 도우심의 역사로
그 이방인 고넬료의 가족을 구원받는 것을 보게 된다 .
우리가 주님을 간절히 찾고 주시는 말씀에 즉각 순종할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짐을 보게 될텐데
분주한 삶과 생각을 잘 관리하여 주님을 간절히 찾는 마음을 유지하고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와 용기를 구해야 겠다고
깨닫게 되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베드로를 통해 이렇게 귀한 것들을 깨닫고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 깨닫고 알게 되어도 잘 순종 하지 못 하는 저를 용서 하시고 적극적인 마음과 자세 와 용기를 허락하셔서 순종할 때 성령님의 도우심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일들이 이루어짐을 보게하시옵소서 .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25
마태복음 5장. 3~10
복 됩니다 !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여.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입니다.
복 됩니다 ! 슬퍼하는 사람들이여.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복 됩니다 ! 온유한 사람들이여. 그들은 땅을 차지 할 것입니다.
복 됩니다! 의에 줄이고 목마른 사람들이여. 그들은 배부를 것입니다.
복 됩니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들이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실 것입니다.
복 됩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이여. 그들은 하나님을 뵐 것입니다.
복 됩니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여.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라 불릴 것입니다.
복 됩니다!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여.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입니다.
하늘의 아버지. 내가 얼마나 큰 복을 받고 살고 있는지 잊고 살아습니다.
이 크나큰 복 받음을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가 받은 복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눠 줄 수있는 믿음 주시고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오늘도 함께하옵소서.
감사하며…
#199 인생말씀 (7/16/2024)
제목 ; 주님의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벼
말씀 ; 요한복음 17장 19 - 20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묵상 ;
이 말씀을 읽으며 우선은 힘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원하는 이웃이나 친구를 위하여 기도할 때에, 응답을 받지 못 하는 것 때문에 속상한 때가 있는데,
그 친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예수님이 계시다는 말씀을 읽으며 힘이 생긴다.
그 친구를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이 나 만이 아니라는 것, 더구나 그 기도는 벌써 2000여년 전부터,
아니 태곳적부터 갖고 계시는 하나님의 기도제목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 기도를 계속 하자는 힘이 생기고, 그 친구가 더욱 귀하게 여겨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나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내가 먼저 진리로 거룩하게 되기를 기도하셨다.
이 말씀은 내가 먼저 진리로 구원받고 거룩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나의 모습이 세상의 사람들의 그것과 다를 바가 없다면 누가 나의 말을 믿겠는가?
그들은 나 보다 더 똑똑하고 더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에 나 같은 것의 말은 먹히지가 않는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보다 뭔가 더 낳은 사람들이나 혹은 뭔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믿는다.
나의 삶이 하나님의 품성을 조금 더 닮아서, 그들보다 조금 더 사랑하고 조금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인다면
혹시 그들이 나의 말에 한 번 더 귀 기울이고,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리로 거룩하게 되기를 위하여 기도하셨다고 생각된다.
오늘의 말씀은 나를 새로운 삶으로 도전하도록 각오를 더 단단히 다지게 만들기도 하고,
포기하지 말고 더 힘써 기도하도록 힘을 주시기도 하는 말씀이었다.
나를 위하여 기도하신 주님, 주님의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내가 위하여 기도하는 그 친구를 위한 주님의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사는 모습을 보며 또 다른 친구가 주님이 주신 진리로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