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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201-‭‭열왕기하‬ ‭12‬:‭2‬-‭3

"우상숭배의 뿌리를 뽑아"

<오늘의 말씀>

“그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교훈을 받는 동안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으나 산당을 헐지 않았으므로 백성들은 계속 거기서 제사를 지내며 분향하였다.”

‭‭열왕기하‬ ‭12‬:‭2‬-‭3‬ ‭KLB‬‬


<오늘의 묵상>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을 정복 하기 전부터 가나랑 땅은 산당에서 주로 바알 신을 섬기며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 한 이후에도 여전히 그 지역의 토속신앙과 혼합이 되어 여전히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던 것을 산당을 통해 알 수 있다 .

처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였을 때 이방 민족을 다 쫓아내고 산당을 다 제거 하라고 하셨는데 그들의 이익과 주저함으로 가나안의 우상을 다 제거하지 못했고 그러면서 시작된 우상숭배는 이스라엘 백성의 삶에 아주 깊숙히 스며들기 시작했다 .


요시야 왕은 하나님의 잘 섬기고 노력하였고 여호와의 성전의 중요성을 알고 재건하려고 노력 하였으나 뿌리 깊이 박혀 있는 토속신앙과 혼합 된 신앙 산당을 제거하지는 못하였다 .

이 말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 하는 것보다 가까이에 있는 산당에서 하나님을 예배 하면 되겠지 하는 편리함과 게으름 그리고 바르지 못한 신앙관으로 인한 것이였던것 같다 .


내 삶에도 예전부터 익숙해서 잘 못된 미신적이거나 혼합적인 방식은 없는지 하나님의 성전을 거룩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편리하게 게으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거룩히 여기고 귀히 여기고 같이 예배를 드리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그러나 예배를 드리지 못할 경우 우리가 기존에 갖고 있는 권선징악적인 사고에서부터 나온 마음 즉 예배를 안 드리거나 하면 벌을 받고 죄를 지은 것 같은 마음을 갖는 것 또한 어느 정도 미신적인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닐까 또 생각해 보았다.


<오늘의 기도>


우리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할때 온전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우리 모두 성도와 되게 하시고 다른 곳에 있더라도 우리 마음에 중심에 하나님이 계셔서 삶의 참 예배자로 우리가 매순간 살아가는 귀한 우리 모두 되게 주님 역사 해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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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aires


jinsun kim
jinsun kim
24 ju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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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빌립보서 4장12-13절


12.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 할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13.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모든 것을 할수 있읍니다.


묵상: 내가 마음을 먹고 섬겨야 겠다고 생각을 하면 얼마나 갈까? 바울은 인간의 신념이 아니고 전적으로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봉사하면서 자기의 마지막 힘까지 다 바쳤다. 섬김은 희생이 바탕으로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열정은 많은 Damaged를 남긴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본다. 그리고 큰 아픔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다. 나는 할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포기 하지 않으신다는 그 사랑을 알게 되고, 깨달음이 있으면, 하나님이 당신의 능력을 나에게 위임 하셨는데,

그 능력을 발휘 하지 못하고 산다. 내 안에서 나만 보고 사는데 , 갇혀서 사는데 ,능력을 얼마나 체험하고 살겠는가! 엎드려 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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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19 juil.

#201 인생말씀 (7/18/2024)


제목 ; 예수님이 올라가신 하늘만 바라보며 기다리지 말고 


말씀 ; 사도행전 1장 6절

사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었다.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묵상  ;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뒤에 승천하시기 까지 40일 동안에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셔서 살아계신 증거를 보여 주시기도 하고 하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하셨다고 한다. (3절)

그리고 여러 날이 지나지 않아 제자들을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꺼라고 약속하셨다. (5절)

살아 돌아 오신 예수님을 보며 제자들은 그간의 두려움을 벗어버리고 아마도 많이 흥분해 있었던 것 같다.

아마도 예수님도 살아 돌아 오셨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면 자기들에게 기적을 일으킬 힘도 생기고 하니, 

이제 로마를 상대로 싸워 이길 힘이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자기의 생각에 입각하여 다른 사람의 말을 해석한다. 

성경을 읽을 때에도 나의 입장에서, 주시는 말씀을 이해하는 때가 있는 것을 많이 경험하고 고백도 하였다.

나를 죽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자고 매일 결심을 하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이런 쪽으로 흘러간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모으시고,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기적을 보여 주시고, 하늘 나라에 대하여 그렇게 

교육을 시켰지만 아직도 예수님이 무엇하러 오신 분인지 이해를 못 하고 인간적인 기대를 버리지 못 하였다.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을 때에 이렇게 오직 나의 생각에 빠져 있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그 일을 이루기 위하여 한창 부풀어 있을 때는 모든 것이 그 일을 성사시키기 위한 뜻으로 오해하기 쉽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성령이 내리시면 능력을 받아 온 세상에 예수님의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남기시고 하늘로 올라 가셨다. 

제자들은 그 올라가시는 모습이 구름에 쌓여 보이지 않게 되자 계속해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8 -10절). 

왜 그랬을까? 아마도 예수님이 다시 내려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때에 흰옷을 입은 두 사람의 말을 듣고 제자들은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11절)

우리가 그렇게 부풀어 있을 때, 나 중심의 회로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신다.

이 말씀을 듣고 깨우치고 다시 돌아 와,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를 잘 조정해 주심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 때에 우리가 말씀을 듣지 못 한다면 우리는 한참을 더 돌아다니며 쓸데 없는 곳에 나의 힘을 소진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듣고 깨우치기 위하여 우리는 늘 깨어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어리석은 질문도, 기대도 다 이해하시며 언제나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우리를 집어서 그 곳으로 옮겨 놓지 않으시고, 갓길을 지팡이로 막아 주시며 곧은 길로 인도하셔서 

내가 무엇을 잘 못 했는지 스스로 보고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소망이 이 세상의 쓸데 없는 곳이 아닌  오직 주님의 뜻에만 있기를 간절히 원 합니다.

예수님 올라가신 하늘을 바라보며 기다리지 말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삶을 허락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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