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타까워하시며 우리를 구하여 주시는 하나님”
<오늘의 말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케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로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지경을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매인 자도 없고 놓인 자도 없고 이스라엘을 도울 자도 없음을 보셨고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의 이름을 도말하여 천하에 없이 하겠다고도 아니하셨으므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열왕기하 14:24-27 KRV
<오늘의 묵상>
그렇게 지독하게도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을 지켜보시니시다가
아무도 이스라엘을 도와줄 자가 없는 것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또 구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수 있는 말씀이라 인상 깊었다 .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자녀라고 하셨을까?
우리도 내 자녀를 생각할때 가끔 징글징글하게 말 안들어도 절대 포기가 되지 않는데 하나님도 우리를 포기하지 못하시는 자녀라고 하신 것이 조금 이해가 되는 것 같다 .
물론 하나님 말씀 잘 듣고 잘 순종하고 하면 하나님 마음 너무 기쁘고 시원하시겠지만 우리가 실수하고 다 순종하지 못 한다고 하여도 우리가 우리 자녀를 마음으로 애타게 생각 하듯 우리를 그렇게 애타게 마음에 품고 포기 하지 않고 돌봐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할 때 그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하며 두려움이 아닌 자유함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되 또 우리가 다 순종하지 못해도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시고 돌봐주시는 하나님을 또 말씀으로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이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균형을 잘 맞추어 건강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12- 하박국 2장 3-4절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되어야 이루어 진다
끝이 곧 온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것은 공연한 말이 아니니. 비록 더디더 라도 그때를 기다려라, 반드시 오고야 만다. 늦어지지 않을것이다.
4. 마음이 한껏 교만한 자들을 보아라, 그는 정직하지 못하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묵상: 힘과 권력의 싸움, 죽고 죽이는,힘의 싸움에서 우상을 만들고, 사람들은 죽어나가고, 통치자들이 악을 달리고 있다. 하박국이 이 세상에는 소망이 없고, 대답없이 보고만 계시는 하나님 앞에 슬픔과 애끌는 소리가 절망 속에서,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즉시 하면서 선도악인도 쓰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가운데서 이땅에 소망을 두지 말고,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담대함, 두려워 하지 않고 이끝에는 주님이 승리하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이땅에 가득할 것이다.
기도: 하나님 저 꼭 하나님…
#206 인생말씀 (7/24/2024)
제목 ; 이 세상이 정말 감사하다.
말씀 ; 사도행전 7장 53절
당신들은 천사들이 전하여 준 율법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는 않았습니다.
묵상 ;
지금도 우리는 이런 일을 계속하여 반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받아들이기는 열심히 받아들이는데 그것을 지키고 있는가 생각해 보았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율법시대에 살고 있지 않고, 성령시대(?)에 살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율법시대는 모든 것이 직선적이고, 흑백의 분별이 뚜렷하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관념을 갖고 살던
시대였다고 생각된다. 이것은 나의 성격에는 맞지 않는 모양의 삶이다.
우리의 죄를 구원하려 오셨던 예수님의 자리에 성령이 내려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인도하여 주시는
이 성령시대는 나의 성격에 맞는다.
나는 매일, 같은 잘못을 반복하며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서는 일을 반복하지만 반면에 또 매일 깨우치기도 한다.
이런 나의 삶은 언제나 깨우쳐 주시고 용서하시고 돌이켜 구원받는 은혜를 허락하시는 이 시대에 적합하다.
아니면 나는 아마도 살아 남지 못 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예수님이 주신 계명, 서로 사랑하라하신 그 계명 만을 지키기도 이렇게 힘이 드는데,
어떻게 그런 인심 사나운 율법시대에서 살아 남을 수가 있었겠나 생각하니,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이 세상이 정말 감사하다.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내가 이런 사랑과 은혜가 강물처럼 넘치는 세대에 살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내게 주신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시는 그 계명을 잘 지키며 살기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나누며 사는 주님의 착한 딸이 되기를 원 하오니 주님 도와주세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당신은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며 살았소’하시는 말씀을 해 주시기를 원하시어 나를 지켜 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