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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208-‭‭잠언‬ ‭4‬:‭23‬ ‭

Updated: Jul 27

"마음을 지켜라"


<오늘의 말씀>


“그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여기서부터 생명의 샘이 흘러나온다.”

‭‭잠언‬ ‭4‬:‭23‬ ‭


<오늘의 묵상>


오랫동안 몸이 많이 아파 힘들어하는 친구를 하나님께서 붙여주셔서 그 친구와 같이 성경공부도 갈 수 있고 예수님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좀 더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이 있었다 .

그 친구는 아주 오랫동안 몸에 질병을 견디고 병원 진료을 아주 오래 기다려야 해서 아주 힘들과 답답하여 나를 너무 의지하는 경향을 보여 점점 더 부담스러워지고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어 질 때가 많다 .

여전히 내 마음을 지키면서 그 친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계속 기도하지만 불쌍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과 내 마음을 지키는 것 사이에서 아직도 균형을 잘 이루지 못하는 내 마음을 발견 한다 .

그러나 오늘도 나에게 이 말씀이 생각나게

하셔서 마음에서 생명이 나오니 그 마음을 지키라 말씀하셨으니 오늘 하나님 앞에 더 집중하고 내 마음을 지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고 온유함으로 지혜로움으로 친구를 대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또 한번 더 하게 되었다 .

감사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들로 마음이 피곤해지고 힘들어 질 때가 많은데 오늘이 주시는 말씀으로 분명히 내가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밝혀 보여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그 친구에게도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허락 하여 주시고 그 친구의 마음도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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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Jul 27

208 인생말씀 (7/26/2024)


제목 ; 내게 있는 것


말씀 ; 사도행전 8장 6 - 8절

무리는 빌립이 행하는 표징을 듣고 보면서, 그가 하는 말에 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였다. 그것은, 귀신들린 많은 사람에게서 악한 귀신들이 큰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고, 많은 중풍병 환자와 지체장애인이 고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성에는 큰 기쁨이 넘쳤다.


묵상 ;

믿음이 깊은 사도중 한 사람이었던 빌립은 성령으로 능력을 받은 사람인 것 같다.

그는 그 성령의 능력으로 힘 입어 그리스도를 선포 하였는데, 그가 행하는 표징을 듣고 보면서 그가 하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였다. 빌립으로 인하여 귀신들이 귀신들린 자에게서 나갔고, 많은 중풍병자와 지체장애인을 고쳐 주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 성에 기쁨이 넘쳤다고 한다.

내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하나님의 표징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나는 말로 사람들을 감화시킬 능력도 없고,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 낼 능력은 더욱 없으며, 

환자나 지체 장애자를 치료하는 능력은 더더욱 없다.

그럼 나는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며 사람들을 기쁘게 해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베드로와 요한은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에게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니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사도행전 3장 6절) 하고 손을 내밀었을 때, 그는 베드로의 손을 잡고 일어나 걷기도하고 뛰기도 하며 주를 찬양하였다고 하였다.

내게 있는 것은 무엇일까? 네게 줄 수 있는 내게 있는 것, 

내가 사람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기쁘게 살기를 원 한다면, 

믿음, 하나님의 권능을 믿는 믿음, 성령의 능력을 믿는 믿음, 이것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나님을 믿는다 장담은 하지만, 사실은 오락가락하는 믿음, 들락달락하는 그런 수준의 믿음에서 스스로 만족하며, 자부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스러워졌다. 

답을 할 자신이 없다. 내가 지극히 약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잘 알기 때문이다. 

의심할것도 없이 그냥 그렇게 단정 지어 버릴 수도 있는 그런 불쌍한 영혼의 소지자다.


주님, 

언제나 제게 손을 내미시며, ‘자 이제 일어나 걸어라’ 하시며 나를 도와주시는 주님,

내가 일어나 걸을 수 있는 믿음을 갖기를 원 합니다.

주님, 다른 어느 것보다 먼저 주님의 손을 붙잡고 일어나 걷기를 원 합니다. 

내가 걸으며 뛰며 주님을 찬양할 때에,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내게 있는 것, 걸으며 뛰며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을 이웃과 나누기를 원 합니다.

그 기쁨, 그 감사함으로 인하여 그들이 기쁘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원 합니다.

이런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나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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