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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211-‭‭열왕기하‬ ‭17‬:‭2

"여호와 보시기에"


<오늘의 말씀>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 이전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다른 왕들과 같지는 않았다.”

‭‭열왕기하‬ ‭17‬:‭2‬ ‭KLB‬‬


<오늘의 묵상>


북이스라엘이 호세아를 마지막으로 나라가 사라지고 만다 .

이때 까지 있었던 여러 왕들과 같이 마지막 호세이왕의 평가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

모든 왕에 대한 평가는 ‘여호와 보시기에 ‘

로 시작되어 마친다 .

우리의 삶도 결국 여호와 보시기에 어떠한지만

남을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오늘 내 삶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한가 ?

하루를 시작하는 이 시간 ,

허락하신 이 하루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하루로 살아 그것이 계속 되어

우리의 삶 전부가 하나님 보시기에 흡족하신 삶으로 기록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하루 하루가 쌓여

모든 삶이 하나님의 기쁨되는 인생 되도록

도와주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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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ommentare


jinsun kim
jinsun kim
31. J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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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29. Juli

#211 인생말씀 (7/29/2024)


제목 ; 여우에게 먹히지 말자


말씀 ; 사도행전 12장 21 -23절

지정된 날에, 헤롯이 용포를 걸쳐 입고, 왕좌에 좌정하여 그들에게 연설하였다. 

그 때에 군중이 “신의 소리다. 사람의 소리가 아니다.”하고 외쳤다. 그러자 즉시로 주님의 천사가 헤롯을 쳤다.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벌레에게 먹혀서 죽고 말았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더 널리 퍼지고, 믿는 사람이 많아졌다.


묵상 ;

이제껏 이 부분의 말씀이 나에게 이렇게 닥아 온 적이 없었다.

어젯밤에 너무 졸려워서 말씀을 읽을 수가 없었다. 나는 “주님, 죄송합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읽을테니 그 때 제게 좋은 말씀 주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하고 기도하고 누우면서 혼자 웃었다. 

하나님께 안녕히 주무시라니 내가 진짜 졸렵긴 한가보다 생각하며 웃었다.

그런데 진짜 오늘 아침에 일찍 눈이 뜨였고 어제 한 기도가 생각이나서 더 누워 있을 수가 없었다.

오늘 아침 나를 일찍 깨워주신 하나님께서는 요즈음에 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아시고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나를 깨우쳐 주시고자 보여 주시는 말씀인 것 같아 그 은혜에 감사드린다.

무지개 교회를 떠나 10년이나 나가 있었는데, 성경공부를 같이 하게 하셨고 결국 다시 이 곳으로 돌아 왔다.

Thornton Heights 교회에서 우리는 사랑을 많이 받았고 그들의 사는 모습, 사랑을 나누는 모습에서 그동안 교회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공동체를 어떻게 보존하고 번영시켜 나가는 지에 대하여 많이 배웠다.

그런 그 교회를 떠나 올 때에, 떠나 오는 우리들은 계속하여 함께 하지 못 하게 되어 많이 미안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떠나는 것이 그 교회가 싫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새로 깨달은 우리의 사명이 있다는 

생각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기도로 우리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그들은 우리에게 그것이 정말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나를 물었고, 우리는 확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기를 바란다고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아쉽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뜻 이기를 빌며 보내 주었다.

무지개 교회에 돌아 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보았고, 그런 일들이 우선 하기 시작하였다. 

그 일들은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를 이용할 수 있는 일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

어제 예배를 마치고 성가대 때문이었는지 많은 성도님들로 부터 고맙다, 행복하다하는 인사를 많이 받았는데, 

그 인사와 그 기뻐하는 그들의 모습이 우리 부부를 기쁘게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어쩐지 기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기쁘면서도 그동안 그들을 돌보지 못 한 데서 오는 미안한 마음과 어떤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미안한 마음은 사랑으로 갚아 주자고 마음 먹으며 가라 앉힐 수 있었는데, 두려운 마음은 해결 할 길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 부부의 마음 속에 헤롯의 그런 마음이 들어 있지 않도록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친절하시고, 꼭 맞는 때에, 꼭 필요한 가르침을 주시는 섬세한 보살핌을 깨닫고 감사드린다.


주님 특히 어제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는 말씀, 

내 삶에 당연히 받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는 성가대의 찬양이 다시 들려옵니다.

그동안 끝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무지개 교회 식구들과 나눌 때에 우리의 

마음 속에 우리를 유혹하는 여우가 들어오지 못 하도록 무장시켜 주시고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원 합니다.

주님 앞에 겸손히 머리 숙이고 오직 홀로 영광 받으실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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