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보시기에 2“
<오늘의 말씀>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척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열왕기하 18:3, 5-7 KRV
<오늘의 묵상>
드디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왕이 나타났다 .
히스기야!
그럼 어떻게 히스기야는 이런 평가를 들을 수 있었을까 ?
오늘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왕들은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았지만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계명을 따르며 살았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그가 형통한 삶을 살았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
전쟁이 없고 어려움이 없어서 평안한 삶이 아니라 그 와중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그 능력과 지혜로 도우셔서 그 어려움들을 잘 이겨낼수 있었다는 것이다 .
이 어려운 삶을 살면서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고자 결단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따른다면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어 어려움을 다 지나게 되고 그 이후 우리의 삶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으시다는 평가를 얻을 수 있다는 이 원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확실하게 그려진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속에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다른 사람이 어떻든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하나님 말씀에 신실하게 따르고
그리하여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의 형통하심이 드러나서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결국 하나님 앞에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 보시기 좋았다 라는 인생으로 그 칭찬 받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 될 수 있게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15 인생말씀 (8/2/2024)
제목 ; 그것은 그 사람이 아닌 나의 잘못 이었습니다.
말씀 ; 로마서 2장 1절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이든지, 죄가 없다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심판하는 일로 결국 자기를 정죄하는 셈입니다. 남을 심판하는 그대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묵상 ;
어제 이런 일이 실제로 나에게 일어났다.
세종이가 아버지한테는 하지 말라고 했던 비밀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아버지로서 그런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 나중에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줄 것을 생각하여 어제 비밀을 꼭 지킬 것을 약속하며 말 해 주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자기 어머니에게 그 말을 한 것이었다. 하루도 지나가지 않아서 그 약속을 깨고 말았다.
내가 따졌더니,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 중요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더욱 화가 났다. 그럼 나는?
어머님은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나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다는 말이냐고 한 마디 하고 나서는 그 이와 말도 섰기 싫었다.
그리고는 그 사람에게 너무 화가 많이 나서 성경을 읽기 조차도 싫었다.
밤에 잠도 오지 않아 뒤척거렸다. 그러다가 생각이 났다. “그래, 잘못은 그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다. 그사람에게 말 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그 말을 했던 나에게 잘못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그 사람에 대한 화가 좀 가라 앉았고, 회개하게 되었다.
어제는 찾지 못 했던 말씀을 오늘 아침에 발견하였다.
오늘 아침에, 어제 어디까지 읽었나? 하고 읽을 곳을 찾다가 어제 읽은 이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어제 아침에 읽기는 하였지만 별로 묵상하고 싶은 내용이 아니라 그냥 지나쳤었는데, 이 말씀이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닥아왔고, 어젯밤 내가 경험했던 일과 그것이 나의 죄임을 깨달았던 일이 모두 이 말씀으로 정리되어 있음을 발견하였다. 나는 그 비밀을 남편에게 말 하는 죄를 지었고, 그것과는 상관없이 자기 어머니께 말 한 남편에게만 화를 냈었다. 그 때에는 내가 너무 화가 나 있었지만 그것이 나에게 더 큰 죄로 부터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게 해 주셔서 잠을 잘 수 있었던 어젯밤의 일을 생각하며 오늘 아침, 이 말씀을 발견하고 기뻤다.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언행에 대하여 심판하지 말라시는 교훈, 다른 사람의 언행에 대하여 정죄하고 화를 내기전에 내가 한 일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라는 교훈의 말씀이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제가 잘 못 했습니다. 제 잘못을 깨닫지 못 하고 남편에게 화를 낸 것은 저의 잘못 입니다.
어젯밤에 내가 화가 많이 났을 때, 먼저 이 말씀을 깨닫게 해 주셨고 오늘 이렇게 증명해 주셔서 다시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이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주님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오늘은 내가 죄를 저질렀다는 회개와 그것을 깨우쳤다는 기쁨으로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게 감사드리며 주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과 같이 매일매일 깨우치고 감사하며 살아가며 주님과 동행하는 딸로 이끌어 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