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을 장담하지 말자 ”
<오늘의 말씀>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 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그 신 니스록의 묘에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저를 칼로 쳐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열왕기하 19:35-37 KRV
<오늘의 묵상>
하루아침에 앗수르의 모든 군인이 죽어 버렸다 . 무슨일이였는지 성경에 나와있진 않지만
강국 앗수르의 군대가 이렇게 하루아침에
전멸된 것은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역사였다 .
정말로 하나님은 사막에 물을 내시고 바다에 길을 내시며 천년에 일어날 일을 하루에 이루시는 분이심을 알게 된다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19 KRV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베드로후서 3:8 KRV
기도하면서도 의심하며 기도했던 믿음 없는 모습은 이제 버리고 이 말씀들을 기억하며 굳건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싶다 .
군대가 전멸하고 나라로 돌아온 산혜립왕은 얼마나 두렵고 의지할 데가 없었을까 ?
그래서 그가 섬기던 신 니스록을 찾아 예배하는데 참담하게도 그 신전에서 자신의 아들들에 의해 죽음울 맞이한다 .
우상은 정말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장면인거 같다 .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무조건 심판을 받게 되면 처참한 최후를 맞아하게 되니
지금 아무리 굳건하고 대단해보이는 세상이라하여도 하나님께 속하지 않으면 결국 한줌의 재와 같아 진다는 것을 생각하게되었다 .
<오늘의 기도>
상상 할수없는 방법으로 응답하실 하나님을 굳게 믿으며 끝까지 기도하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오늘의 찬양>
#118- 요한복음 1장43-48절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 와 한 동네 벳세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 이름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일이 나오겠"?빌립이 그에게 말하였다. " 와서 보시오"
47. 예수께서 나다나일이 자기에게 오는것을 보시고 그를 두고 말씀하셨다. " 보아라 저 사람이야 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에게는 거짓이 없다."
48. 나다나엘이 예수께 물었다. "어떻게 저를 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 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묵상: 빌립이 예수님 앞에 친구나다나엘을 데리고 갔다. 내가 예수님 앞에 갈때도 예수님 의 계획이 있었던 것이다. 믿음의 동역자가 너무 중요하며 필요하다.나다나엘…
# 220 인생말씀 (8/6/2024)
제목 ; 부끄러움을 당 하지 않는 삶
말씀 ; 로마서 9장 33절
그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와 같습니다. “보아라, 내가 시온에, 부닺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는 바위를 둔다.
그러나,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묵상 ;
평생을 엄마가 하라는 것의 반대짓만 하고 살던 청개구리의 이야기가 생각나게 하는 말씀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 반대미의 심보가 있는 모양이다.
가만히 보면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것보다 다른 쪽으로 하는 짓에서 더 재미를 느끼고, 좋아하니 말이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길로 가기만 하면 되는데, 사람들에게는 그것 하나 따르기가 제일 힘이 든다.
하나님께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는 바위를 내 앞에 둔다고 말씀하신다.
나의 앞길에 그런 것이 있다면 나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생각해 보았다.
그것들을 피해 가려고 애 쓰겠지, 아마도 내 모든 지략과 힘을 써서 그것에 걸리지 않으려고 애 쓸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내가 그것을 쉽게 넘을 수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이 말씀을 보면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나를 부끄럽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것이 주님이 놓으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것들에 대한 나의 생각과 행위가 달라질 것이다.
처음부터 그렇게 알았다면 그것에 대한 생각과 대처하는 방법이 처음부터 달랐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처음부터 깨닫지 못하고 길을 돌아가는 경험을 많이 한다.
그 생각이 달라지는 것은 주님께서 나의 앞길에 그런 것을 놓을 때에는 뭔가 이유가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주님께서 나를 단련시키기 위하여서거나 다른 은혜를 베풀기 위하여 놓은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면,
나의 지략이나 힘에 의존하려 하지 않고 주님께 매달리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얼마전 아래층을 정리하다 의자에 걸려서 넘어진 적이 있었다.
옆에서 도와 주려고 하는 사람들과 잘 협력 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왠지 도와준다고 하는데도 내가 혼자 막 서두르다가 그렇게 되었다는 생각, 아 내가 이 사람들 앞에서 주책을 떨었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그 순긴에 아주 빠르게 나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 아프다는 말도 못 하고 얼른 일어났다.
결국 나 혼자가 아닌 그들의 도움으로 일을 마칠 수가 있었다.
이 경험처럼, 하나님께서 내 앞에 돌과 바위를 놓아 두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하나님을 믿기를 원하신다.
주님을 믿고 의지할 때에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가 가야할 길, 내가 해야할 것들을 이렇게 다 알려 주고 계신다는 것을 오늘 이 말씀에서 깨달았다.
주님, 우리에게 미리 알려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을 믿으며 주님께 의지하기 원합니다.
나의 행위가 아닌 주님의 인도임을 믿고 의지할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내가 부끄러움을 당 하지 않고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내게 원하시는 오직 한 가지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도록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항상 준비하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아버지의 외아들,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