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께 돌아가자 ”
<오늘의 말씀>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복명하여 가로되 왕의 신복들이 전에 있던 돈을 쏟아 여호와의 전 역사 감독자의 손에 붙였나이다 하고 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왕의 앞에서 읽으매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 옷을 찢으니라”
열왕기하 22:8-11 KRV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진노하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케한 그 모든 격노를 인함이라”
열왕기하 23:25-26 KRV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율법책이 먼저 힐기야 제사장 손에 주어지고 서기관 사반 손에 먼저 쥐어졌는데 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읽었지만 반응이 없었고 그 책이 요시야 왕에게 전달됐을 때 왕은 하나님 말씀으로 인해 옷을 찟고 하나님 말씀을 회개 하였다고 나와있다 . 말씀을 같이 읽었음에도 사반은 반응이 없었고 요시아왕은 하나님 말씀에 철저히 반응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돌이키고자 모든 우상들을 제거하며 최선을 다 하였다 .
한 나라의 지도자의 신앙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해주는 부분이였다 .
그리고 또한 열왕기하 23:26 절에서도 지도자의 무너진 신앙으로 나라가 어떠한 심판을 받게 되는지 잘 보여준다 .
이번 2024년 11월에 미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다 .
간절히 기도 하는 것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이 사람이 되어야한다 , 아니 다른 사람이 되어야한다 의견이 나뉘지만 지금 우리가 우선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자가 대통령이 되도록 많은 주요 인사 또한 굳은 신앙의 사람이 세워져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을 섬길수 있기를 우리가 먼저 기도해야 되는 것을 다시 기억하게 된다 .
<오늘의 기도>
이제 돌이킬 수 없을지 몰라도 주어진 우리의 삶을 사는 이 시간동안은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며 선하고 정결하게 살아가는 요시야 같은 삶을 사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24 인생말씀 (8/10/2024)
제목 ; 선함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말씀 ; 로마서 12장 21절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묵상 ;
‘악’이란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하는 말씀이었다.
성경에 의하면, 악은 하나님을 배척하는 행위,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다른 것을 섬기는 행위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뭐 그렇게 하나님을 배척하거나 따르지 않는 것이 아닌 것 같으면서도
악한 행위라 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이런 일로 사람들의 생각으로 악한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악’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어떤 일로서의 악일지라도 우리는 그 악에게 지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에게 대한 악을 저지른다면, 당연히 그것은 하나님께 징계를 받을 것이고,
사람들의 악에 진다면, 어떤 일에는 양심의 가책으로, 어떤 일에는 법의 처벌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내게 악을 행하였는데 그것이 법적 처벌로 가야 할 문제가 아니라면,
아니 법으로 갈 일이라도, 그 길로 가지 않고 내가 분노 하였다면, 그것은 일단 그 악에 내가 진 것이 되고 만다.
나의 분노하는 마음, 그 모습은 이미 나 자신에 악의 물이 들어 있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노여움을 버려라, 격분을 잘 앉혀라, 불평하지 말아라, 이런 것들은 오히려 악으로 기울어질 뿐이다 (잠 37:8)
악인의 팔은 부러지지만, 의인은 주님께서 붙들어 주신다 (잠 37: 17)
조금만 더 참아라. 악인은 멸망 하고야 만다. 아무리 그 자취를 찾아보아도 그는 이미 없을 것이다.( 잠 37:10)
잠언에는 분노, 격분에 대하여 경고하는 말씀이 많이 있다.
우리가 어떤 악을 당했을 때 참고 인내하며 격분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사라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지혜의 말씀을 주시는데도 그 참는 것이 잘 되지 않아서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었던 경험을 돌아보며 고백하고 회개한다.
격분하는 것은 악에게 지는 것이요, 나 자신을 악으로 떨어뜨리는 일이 되며,
참고 인내하는 것은 선으로 그 악을 이기고 나 자신이 오히려 평화의 경지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오늘의 말씀을 정리하면서 오늘의 가르치심에 감사드린다.
모든 선과 악을 다스리시는 주님,
우리에게 그 선과 악을 구분하는 자유의지를 주셨지만, 그에 맞대어 싸우려다 죄를 짓지 말고,
그로 인하여 참고 인내하는 법을 배우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씀 깊이 새기며 새 하루를 시작하게 하셨으니 모든 악의 거취는 주님께 맡기고,
내 마음이 선으로 무장하여 주님의 선하심을 드러나게 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을 찬양마며 경배합니다. 우리의 찬양으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