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해할 수 없어도"
<오늘의 말씀>
“요시야 당시에 애굽 왕 바로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하수로 올라가므로 요시야왕이 나가서 방비하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나본 후에 죽인지라”
열왕기하 23:29 KRV
<오늘의 묵상>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을 섬겼다던 요시야 왕의 최후가 이렇게 허무하다니 ‘ 라는 생각을 하였다 .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 없으나 잘못된 정치적 판단으로 나가지 않아도 될 전쟁에 나가 죽게 되었다 .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뇨 내가 오늘날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로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를 명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리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떠나기를 싫어하고 변장하고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활 쏘는 자가 요시야왕을 쏜지라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내가 중상하였으니 나를 도와 나가게 하라 그 신복이 저를 병거에서 내리게 하고 저의 버금 병거에 태워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저가 죽으니 그 열조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시야를 슬퍼하고”
역대하 35:21-24 KRV
모세도 고생고생해서 가나안 앞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갔는데 하나님은 모세가 분 냄을 용서치 않으시고 가나안땅도 밟지 못하고 죽게 하셨다 .
우리 주변에도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우리는 왜 그 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지 다 이해할 수가 없다 .
우리는 하나님만이 절대적인 하나님 되심을 인정해야 한다 .
그리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그 분은 아들을 내어주시기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임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
<오늘의 기도>
주님 다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은 확실히 알고 믿게 하여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30 인생망씀 (8/17/2024)
제목 ; 하나님을 자랑하자
말씀 ; 고린도 전서 3장 21절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묵상 ;
사람들은 혈연, 지연등의 관계를 따지기를 좋아한다.
우리의 아는 사람중 유명한 사람이 있으면 그 관계를 자랑하고, 심지어 그 관계를 이용하는 일도 생긴다.
또 때로는 자기가 마치 그 유명한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런 것을 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말한다.
그 이유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모든 만물의 소유자이신 하나님을 알고 믿고 따르는 우리에게 그 모든 것이 주어졌다고 한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자랑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어느 사람보다 위에 계신 분, 모든 것을 갖고 계신 분과 우리는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자랑할 것은 그런 하나님이시고, 그런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자랑해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하나님을, 또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자랑할 만한 이유를 찾았다.
때로는 그런 말을 하기가 쑥스러운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용기를 내려고 한다.
이 분보다 더 높은 사람이 없고, 더 큰 권능을 가지 사람이 없고, 더 지혜로운 사람이 없는데,
우리는 그 하나님을 자랑하기를 주저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만물의 창조자이시고, 소유자이시며 주관자이신 나의 하나님,
그런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진정 자랑할 일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마음껏 하나님을 자랑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지혜주시고, 용기 주실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