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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jinsun kim

2024 인생말씀 #238-‭‭데살로니가전서‬ ‭3‬:‭1‬-‭5‬ ‭

"믿음과 돌봄"


<오늘의 말씀>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여겨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 복음의 하나님의 일군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누구든지 이 여러 환난 중에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로 이것을 당하게 세우신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더니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일러니”

‭‭데살로니가전서‬ ‭3‬:‭1‬-‭5‬ ‭KRV‬‬


<오늘의 묵상>


여러번 데살로니가 교회로 가서 믿음에 어린아이와 같은 이 교회를 직접 살펴 보고 믿음을 세우고 싶었던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 길을 가게 하시지 않는 여러번에 상황으로 가지 못하고 그럼 어떡하면 좋을까 하고 여러번 생각하고 걱정하고 염려하였던 것 같은 마음을 데살로니가 전서 앞 장에서 알 수가 있다 .

그러다 오늘 말씀에 ‘참다 못하여 ’드디어 자신이 아니라 믿음의 귀한 동역자 디모데를 데살로니가 교회로 보내는 결정을 한다 . 여기서 참다 못하여 라는 문장이 마음에 남았는데 보통 믿음으로 기도하면 다 내어 맡기는 거지 라고 생각하며 이런 염려와 걱정과 마음 조림이 믿음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쉬운데 오늘 바울을 보면서 그 교회를 아버지의 마음으로 돌보는 마음으로 어떤 방법을 강구 해서든 그 교회의 믿음을 세우고자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자녀를 그냥 믿고 내버려두지 못하는 내 성격을 보며 ‘정말 믿음없구나 ’하고 자책 하기도 했는데 아버지 어머니로써 돌보고 아끼는 마음에서 참다 못하여 방법을 궁리하고 행동하는 것또한

믿음과 사랑임을 알게 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 다 맡겨으니 나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고 두손 들고 다 맡겼다 하는 것이 많이 믿음이 아닐 수도 있음을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절절한 어미와 아비의 마음으로 자식이나 이웃을 그리고 친구를 아끼는 사랑의 노력이 더 필요할 때도 있음을 잘 분별하게 도와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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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Unknown member
Aug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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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Aug 25

#238 인생말씀 (8/23/2024)


제목 ; 죽은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난 사람답게


말씀 ; 고린도전서 9장 27절

나는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킵니다. 그것은 내가,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스스로는 버림을 받는, 가련한 신세가 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묵상 ;

어떤 일을 할 때에 그 일이 잘 이루어지면 그 일로 인하여 힘이 나고, 흥분되고, 어깨가 펴짐을 경험한다.

이럴 때에 정말 조심하여야 할 일이, 너무 자랑스러워 교만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원리를 잘 알기에, 

그런 기쁨을 맛보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겸손해야 함을 잊지 않으려고 애쓴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죄를 짓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킨다고 말씀하신다.

들려지는 고개를 짓 누르고, 올라가는 어깨를 눌러 앉히고, 이렇게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키는 이유는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난 후에 도리어 스스로는 버림을 받는 가련한 신세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말씀에 백퍼센트 공감하고 이해가 간다.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알려주고, 그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해 놓고,

다 잘 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어느새 내가 그런 성품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슬프고 두려운 일이다. 그동안의 일이 모두 허사가 되어 버리고 만다.

그것은 나에게 복음을 들은 그 사람은 빛의 길로 잘 가고 있는데, 

그 복음을 전한 나는 도리어, 나 스스로를 가련한 신세로 만들어 버리고 만 꼴이 된 것이다.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도 바울처럼 내 몸을 쳐서라도 굴복시켜서 바른 길로 가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 하기 위하여서는 이런 각오가 있어야한다는 말씀을 명심하리라 다짐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 맡겨서 불의의 연장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난 사람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로마서 6장 13절)


나의 지체가 죄에 내 맡겨져서 불의의 연장이 되지 않도록,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나를 바치고

나를 쳐서 굴복시켜서 나의 지체가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쳐지기를 원합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이 되리라고 경고하신 말씀처럼 되지 않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겸손하게 순종하는 주님의 자녀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을 먼저 받은 은혜로 남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감사한 마음으로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전하게 하소서.

나의 사명을 잘 감당할 때에 힘주시고  인도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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