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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Gil Lee

2024 인생말씀 #24 - "예레미야 3:1-3"

<오늘의 말씀>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에스겔 3:1-3]

치킨 먹을 때 어떻게 드세요? 


사람마다 치킨을 먹는 스타일이 다 다른 것을 봅니다. 살만 먹고 오돌뼈등 뼈에 붙은 살들은 먹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뼈만 깨끗하게 남기고 모든 뼈와 오돌뼈까지 깨끗하게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개가 뼈다귀를 먹듯이


유진 피터슨의 <이 책을 먹으라>는 책에 보면 묵상하는 것을 ‘개가 뼈다귀를 먹는 것’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뼈를 이리 저리 뒤집었다 저리 돌렸다 하며 빨아 대고 물어 대고 하는 모습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녀석(강아지)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었고 전혀 서두르지 않았다. 여유롭게 두 시간 정도 그렇게 뼈를 뜯고 나면 그것을 파묻었고, 그 다음 날 다시 와서 또 작업을 했다. 평균적으로 뼈다귀 하나가 일주일 정도 갔다” - ‘이 책을 먹으라’(유진피터슨), p.20

먹방시대


 한국 방송을 보면 요즘처럼 먹방이 많았던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살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먹는 즐거움만이 아니라 음식을 이쁘게 디자인하여 먹음직한 음식을 보는 즐거움,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 음식을 먹는 소리를 비롯한 ASMR까지 즐기는 시대가 되어 아주 감각적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말씀에 대한 즐거운 상상


그러나 말씀에 대한 감각은 그렇게 발전하지 않은 것입니다. 말씀을 보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 묵상하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나누는 즐거움, 깨닫는 즐거움 등 다양하고도 풍성한 즐거움을 누리는 하루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 말씀을 '먹방'하듯이 비유합니다. 에스겔이 고백했던 것처럼 어느날은 말씀이 내 입에서 꿀과 같이 달아 배가 너무 불러 움직이기가 불편한? 느낌도 경험해보면 좋겠다는 재밌는 상상도 해봅니다.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에스겔 3:1-3]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예레미야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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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n kim
jinsun kim
03 באפ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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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chong2012
09 בפבר׳

1/24일/24년 시편 23편 1절,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어라. 2절, 나를 푸른 풀밭에 누으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 3절, 나에게 다시 새 힘을 주시고,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바른길로 나를 이도하신다.

4절, 내가 비록 죽음의 그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님께서는 나와 함께계시고, 주님의 막대기와 지팡이로 나를 보살펴 주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묵상 :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고 합니다. 그뜻대로 살지못합을 오늘도 주님앞에 회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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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onharder
oksonharder
26 בינו׳

#24역대상 13장 9~10

그들이 기돈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였다. 수레를 끌던 소들이 갑자기 날뛰는바람에 꿰가 떨어지려고 하자 얼른 손을 내밀어 꿰를 붙들었다.

그러자 웃사가 꿰에 손을 댔기 때문에. 주께서 웃사에게 크게 진노하셔서 그를 치셨다. 그래서 웃사는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묵상: 다윗과 온 백성들은 뜻을 모아 하나님에 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예루살렘으로

하나님의 궤을 옮기로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의견도 묻지 않고. 자기네끼리 결정하여 하나님에 궤을 수레에 실고 가면서 모든 악기을 동원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기뻐했다.

그런데 기돈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때.수레를 끌던 소들이 갑자기 날뛰는 바람에 웃사가 얼떨결에 법궤를 붙잡았는데.

하나님이 진노 하여 웃사가 그 자리에서 죽고말았다.

다윗은 크게 당황하고 두려워했다. 다윗의동기는 분명 순수한 마음이였는데.

하나님의 법궤는 오직 레위 사람들에 의해서 막대기에 꿰어 어깨에 매고 모셔야 했던것을 다윗은 늦게 깨달았다.


기도: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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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ark52
25 בינו׳

#24 인생말씀

제목 : 순종함으로 승리를 경험하게 하소서

말씀 : 사사기 5장

16절 : 어찌하여 네가 양의 우리에 앉아, 양 떼를 부르는 피리 소리나 듣고 있는가? 르우벤 지파에서는 마음에 큰 반성을 하였다.

17 :어찌하여 길르앗은 요단강 건너에 자리 잡고 있고, 어찌하여 단은 배 안에 머물러 있는가? 어찌하여 아셀은 바닷가에 앉아 있는가? 또 그 부둣가에서 편히 쉬고 있는가?

31절 : 주님, 주님의 원수들은 이처럼 모두 망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되게 하여 주십시오


묵상 :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이스라앨 백성을 시험하기 위하여 가나안 땅에 몇몇의 민족들을 남겨 두었다고 하셨다. 이들로 인하여 죄를 짓고, 그들에개 점령을 당하여 고통을 받다가 그 고통으로 하나님께 울부짖으면 하나님께서는 사사들을 세워서 그 점령자들과 싸워서 이기게 하여 그들을 구원하여주곤 하셨다. 아렇게 해서 전쟁을 하게 되면…


נערכ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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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 Trantina
Suki Trantina
24 בינו׳

#24: 로마서 8장 28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묵상: 교회를 다니는 성도님들이 보편적 말이 참 많은 편이다.특별히 구역장,집사,권사들이 그렇다. 어렸을때 그런 분들이 우리집에 안왔으면 했다. 오면 보통 몇시간씩, 설거지도 해 주시고,암튼 그땐 귀찮게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좋으신 하나님을 전하고 싶어서, 시간과 때를 안가리고, 말씀과 예배에 나오게 하려고,그리 애쓰고 다니셨음을, 당신들이 알고 있는 복음을 전하고, 우리도 주님을 믿고,구원받는 딸과 아들이되기를, 에벤에셀 하나님이 그때에 미리 나를 기다리고 있었음을, 지금은 내가 말이 많다.ㅎㅎㅎ 내가 주님을 믿지 않았다면, 난 모하고 있을까.!!!


기도:에벤에셀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많이 모자른 딸이지만 지금 이시간까지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신랑되시는 주님뵐때 까지 기름이 없어서 신랑를 못만나는 신부가 되지않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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