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되지 말고 깨어 준비하는 성도"
<오늘의 말씀>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데살로니가후서 2:2-3 KRV
<오늘의 묵상>
전쟁이 일어나고 최악이라 생각했지만
더 더 악한 일이 세상에 일어나니 정말 주님 오실때가 다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
그럼 먼저 나는 주님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생각해본다 . 숨겨진 죄는 없는지 당장 돌이켜야할 잘못은 없는지 점검한다 .
그리고 믿지않는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전화를 하거나 문자로 안부를 묻는다 . 그렇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차곡 차곡 마련한다 .
그리고 오늘 보내신 이 곳에서 주어진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려한다 .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마태복음 24:40-42 KRV
그냥 하늘만 쳐다보고 주님 기다리는게 아니라
내 일을 하면서 기다리는 중에 믿는 성도만 구원 받을 것이라 하신다 .
주님 오실 날을 차분히 준비하며 성실히 주어진 일들을 감당하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목의 통로로 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오실 날에 대해 주변에서 여러 가지 말들이 많지만 현혹 되지 않게 하시고 주신 말씀에 따라 항상 깨어서 주님 오신 날을 준비하고 예비하며 하나님 주신 일을 성실이 감당하고 주님 차분하고 담대하게 그 날을 잘 준비하고 기다릴 수 있게 도와주세여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오늘의 찬양>
#135예레미야 7장 4절 24절
4 너희는 이곳은 주님의 성전이다. 주님의 성전이다. 주님의 성전이다. 하고 말하면서 주님의 성전이 여기 있으므로 이곳은 참으로 안전하다! 하고 속여 말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아라
24. 그러나 그들은 내 말을 귀기울여 듣지 않았고 내 말에 순종 하지도 않았다. 자기들의 악한 마음에 생각대로 고집부리며 살았다. 그들은 나에게 등을 돌린 채 나를 바라 보지 않았다.
묵상:나는 매주 주님 성전에 가서 예배을 드린다.
그것이 당연히 내가 할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
유다 백성들의 거짓된 예배를 드린 것 처럼 나도 그러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본다.
나의 일상 생활속에서 제대로 살지 못하고서도.
단지 내가 주일을 잘지키고 성경공부 했다고 해서.
내 자신이 구원과 평안이 보장되어 있다고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또 한편은 당연히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나에게 은혜와 축복을 부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살지는…
#243 인생말씀 (8/29/2024)
제목 ; 사랑으로 참고, 참음으로 평화가 오기를…
말씀 ; 고린도전서 13장 4절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묵상;
소위 사랑장이라고 하는 고린도전서 13장을 읽으며 오늘은 ‘사랑은 오래 참는다’는 말씀을 묵상하려 한다.
말씀을 공부하다 보니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얼마나 오래 참으시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그렇게 오래 참지를 못 하는 것을 또 깨닫고 고백하며 회개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나쁜 버릇이 내 눈에 보일 때, 그것을 좀 참아주지 못 하고,
그것을 지적하고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런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참으라’고, ‘네가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참으라’고 말씀하신다.
고린도전서 13장을 통하여 사랑은 이런 것이라고 가르쳐 주시며,
사랑은 참는 것이라는 말씀을 제일 먼저 하신 이유는
아마도 ‘참는다’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사랑의 성품이라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도 그럴 것이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을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참아주지 않으신다면 이 세상에 살아 남을 사람이 하나도 없었을 것이라는 걸 알게된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한다 하면서도 그 조그마한 일까지 지적질하며 싸우는데,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크길래 그렇게 참아주실까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죽을 때까지 참아주시는데,
우리는 그렇게는 못 하더라도 그저 언젠가는 변하겠지 하며 안이하게 살 것이 아니라,
‘한 번만 더 참아보자’, ‘한 번만 더 참아보자’하며 훈련하다 보면 나의 모습이 조금은 더 빨리 변하지 않을까?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마음 먹고 훈련을 해 보자고 계획을 세운다.
계획은 사람이 세워도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하셨으니 꼭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는다.
또 생각해보면 세상의 많은 지도자들이 이렇게 서로를 참아준다면,
전쟁이라는 것은 볼 수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래본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간섭하고 도와주지 않으시면 이룰 수 없는 계획이라는 것을 알며 도움을 구합니다.
주님, 제가 이 계획을 이루며 살아갈 때에 이 일로 인하여 주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더 오래 참고 기다릴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성품에 한 발자욱 더 가까이 닥아 가기를 소원하는 나의 기도를 주님께 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특히 세상의 모든 지도자들이 다 이렇게 참기를 실행하여 이 세상에 평화가 오기를 기원하면서
우리 주, 사랑의 주님, 평화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