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한 마음을 가진 사람"
<오늘의 말씀>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었느니라”
느헤미야 1:11
<오늘의 묵상>
유다와 예루살렘의 남은 백성의 처참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느혜미야는 스스로 너무 가슴아파 하며 금식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께 은혜를 입어 왕의 술을맡은 관원이 되어 왕 옆에 가까이 가게 하신다 .
그는 페르시아 왕의 겨울 별장에 머물렀는지 일을 하였는지 알수 없으나 형편이 어렵지 않고 왕의 특근이였을 것 같은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절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느혜미야를 3차 귀환의 리더로 세우실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 .
내 민족의 형편을 가슴 깊이 불쌍해 하며
기도 하고 나서는 사람이 느혜미야였다 .
내 평안함에 안주하지 않는 리더였다 .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교회와 나라에 미국에도 이러한 하나님 마음에 합한 리더가 많아지기를 기도한다 .
하나님이 세우시는 리더를 꿈꾸며 진심으로
기도 먼저 하여야 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민족과 공동체와 나라의 고통을 진심으로 애통해하며 자기의 삶을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나가는 이 말씀을 보며 오늘 우리 교회와 나라, 온 땅에 이러한 리더들이 많이 세워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예수님 이름을 기도 합니다 . 아멘!!
<오늘의 찬양>
#246 인생말씀 (9/1/2024)
제목 ; 다른 이에게 덕을 끼치는 일
말씀 ; 고린도전서 14장 19절
그러나 나는, 방언으로 만 마디 말을 하기보다도,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위하여 나의 깨친 마음으로 교회에서 다섯 마디 말을 하기를 원합니다.
묵상 ;
고인도전서 14장에는 방언에 대한 말씀이 있다.
방언으로 말 하는 사람은 자기에게만 덕을 끼친다, ( 4절 )
내가 방언으로 기도하면 내 영은 기도하지만, 내 마음은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 한다. (14절 )
나는 방언하는 사람들이 매우 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었고, 나도 해 보고 싶어 했지만 결국 하지 못 했다.
그래서 늘 방언을 했다는 사람들을 우러러보게 되었고,
방언에 대한 말이 나올 때마다 나는 영적인 사람이 못 된다는 생각에 주눅이 들곤 하였다.
오늘의 이 말씀이 나에게 힘을 주신다.
사도바울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 여긴 사람인 것 같다.
아무도 알아 들을 수 없는 방언을 하는 것 보다, 사람들이 듣고 공감할 수 있어서 마음에 감동을 받아,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 더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으로 이해가 되었다.
한 사람이라도 더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다섯마디의 말,
다른 사람을 가르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덕을 끼치는 다섯 마디의 말이, 만 마디의 방언보다 낳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비록 방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사랑을 나누고, 고통중에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누구라도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함께 구원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중 하나이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에 심어 주신 나의 소망이다.
앞으로는 방언을 하지 못 하는 것 때문에 주눅들지 말고, 사랑 나누기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더 많은 사랑을 나눔으로 더 많은 열매를 맺게 되기를 원한다.
나의 구세주가 되시는 나의 주님,
나 혼자 구원 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주님이 원하시어 나의 마음에 심어 주신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
다른 사람이 알아듣지 못 하는 방언의 은사를 구하기 보다는,
나의 진심을 담은 말로 사랑나누기를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소서.
세상의 모든 영혼이 구원을 받아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감으로
이 땅에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 깨우쳐 주신 말씀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