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대한 선포”
<오늘의 말씀>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 되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비웃어 가로되 너희의 하는 일이 무엇이냐 왕을 배반코자 하느냐 하기로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로 형통케 하시리니 그의 종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명록도 없다 하였느니라”
느헤미야 2:19-20 KRV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뜻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처럼 여겨 쉽게 비웃고 비아냥 거리는 이 모습을 보니 성벽을 짓는 것 같은 일을 한적은 없지만 우리가 경험할 비슷한 경우가 생각났다 .
기도에 대한 것인데 기도 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행위가 이해 되지 않고 비상식적인 일이라 며 비아냥 거리는 경우이다 .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아는 우리는
이 느혜미야 처럼 담대하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뜻대로 선하게 역사하실 것이며 비아냥거리는 자들은 그 기쁨에 함께 하지 못할 것을 선포할 수 있을 것 같다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7 KRV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하시는 일에 우리가 같이 동참 할 수 있고, 그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동역자 삼아 주신 것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소망을 가지고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우리에게도 기쁨이 되게하시어 같이 기쁨을 누리며 충성으로 순종하는 우리 모두 성도님들 될 수 있게 하나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49 인생말씀 (9/4/2024)
제목 ; 그리스도께서 쓰신 편지
말씀 ; 고린도후서 3장
3절 ; 여러분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쓰신 편지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작성하는 데에 봉사하였습니다.
그것은 먹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요,
돌 판에 쓴 것이 아니라 가슴 판에 쓴 것입니다.
6절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언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새 언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영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영은 사람을 살립니다.
묵상 ;
우선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쓰신 편지라는 말씀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다.
편지를 쓸 때에 우리는 먼저 생각을 하고 그것을 글로 예쁘게 적어, 받는 사람이 그 마음을 읽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이며, 우리는 그것을 작성하는 데에 봉사하였다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먼저 기억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그 편지를 적어나가게 하셨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된다.
더구나 그 편지는 먹물이 아닌 영으로, 돌 판이 아닌 가슴 판에 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사람들의 가슴 판에 그리스도의 편지를 쓰는 작업을 우리가 하도록 허락하셨다.
문자로 쓰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쓰는 이 편지로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데 우리가 봉사한다.
이 말씀을 읽고 묵상 하면서 나는 행복에 젖어 들었다.
어렸을 때에 엄마가 몸이 아파 직장을 갖지 못 했기 때문에 가난했던 나는, 할 수 있는 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살아 왔다. 그 때의 나에게 무슨 일이든 일을 한다는 것은 나와 내 가족을 살릴 수 있는 길이었고 나의 소망이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시어 구원에 대한 새 언약을 세우셨고, 그 언약을 이루어가는 편지를 쓰는 일꾼으로 나를 써 주신다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가 일꾼으로 살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그 일이,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을 온 세상에 알리는 일이라고 하시니, 그런 일을 하게 된 내가, 그 일을 하며 기쁘지 않다는 것은 상상이 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주님,
내게 이렇게 기쁜 삶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그 생명의 편지를 쓰는 일꾼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의 영광이 이 세상에 드러나고, 주님의 기쁨에 동참하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 편지를 다 쓰는 날까지 늘 함께 계시면서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