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와 응원"
<오늘의 말씀>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을 비웃으며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의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케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필역하려는가, 소화된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섰다가 가로되 저들의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느헤미야 4:1-3 KRV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일을 같이 해보려할때 격려와 응원이 아닌 이러하게 힘이 빠지게 하는 소리를 해서
일이 잘 되어지지 않게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
처음 무언가를 시작할 땐 어설프고
무모해보이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아도 같이 기도하고 준비한 것이라면 그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으실 것을 믿고 시작해보면 좋을것 같다 .
비판의 소리에서도 당연히 배울 점은 있지만
되도록이면 격려와 응원을 하여 공동체안에서 같이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맛보는 기쁨이 넘치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입술과 표정과 태도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격려하고 응원하여 힘이 나게 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상황이 어려워 보여도 하나님 도우심을 구하며 같이 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무지개 교회를 모든 성도님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51 인생말씀 (9/7/2024)
제목 ;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신 하나님의 권능
말씀 ; 고린도후서 5장 4,5절
우리는 이 장막에서 살면서, 무거운 짐에 눌려서 탄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장막을 벗어 버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덧 입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켜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우리에게 이루어 주시고, 그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묵상 ;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지만 이 세상에 속해서 살고 있으면서 어찌할 수 없는 우리의 본성, 죄성 때문에
무거운 짐에 눌려 탄식하며 살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감사하게도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자녀로 여기심을 받고,
그 본성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된 사람들이다.
이 말씀으로 본다면, 우리가 승리를 하는 것은 우리의 죄악을 스스로 없애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죽음의 종이 되었던 내가 생명의 권능을 덧 입어서 더 이상 죽음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받는 일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죽음의 불완전한 상태에서 온전한 생명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다.
그런데 이런 일을 도우시는 분은 성령이시고, 그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분은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매일 나를 되돌아 보고, 매일 회개하고, 매일 새로운 결심을 하면서 생명의 길을
걸어가려고 노력한다. 그래도 그것은 끝이 없는 싸움처럼 느껴진다.
감사한 것은 주님께서는 우리의 이런 형편을 다 알고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끝이 없는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 주시고, 지혜 주시고, 소망을 주시고,
그 소망이 이루어 지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이다.
이런 싸움을 견디며, 이길 수 있다는 소망을 갖고 살아가도록 베풀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다.
나를 죽음에서 구원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우리를 허덕이게 하던 그 사망의 권세를 주님께서 다시 살아나시사 승리하셨으니 우리도 살리라 하셨습니다.
이제 주님이 허락하신 생명의 삶을 살며 주님께 영광 돌리기 원합니다.
홀로 영광 받으시고, 우리의 감사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옵소서.
죽음을 삼켜버리고 승리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