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사명자 ”
<오늘의 말씀>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저가 이르기를 저희가 너를 죽이러 올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있고 그 문을 닫자 저희가 필연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깨달은즉 저는 하나님의 보내신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느헤미야 6:10-12 KRV
<오늘의 묵상>
여기에 나온 들라의 아들 스마야는 느혜미야가 돌보는 사람이었다. 갑자기 보이던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걱정돼서 그를 찾아온 것이다. 그런 자가 악인들에게 매수 되어서 느혜미야를 죽이려고 하는데 가담 하였다. 이렇게 내 주변에 사람까지 나를 죽이려고 하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느혜미야를 보호하시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게 됩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한다면 마음이 많이 낙심되었을 것 같지만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마치기에 사명을 가졌던 느혜미야는 끝까지 그 일을 감당한다 .
하나님의 사명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사명을 다 할수 있게 도와주심을 알게 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시는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하나님 인도 받아 잘 감당하는
모든 무지개 성도님들이 될 수 있게 하나님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55 인생말씀 (9/11/2024)
제목 ; 사랑의 색안경
말씀 ; 사무엘상 16장 7절
그러나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셨다.
“너는 그의 준수한 겉모습과 큰 키만을 보아서는 안 된다. 그는 내가 세운 사람이 아니다.
나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처럼 그렇게 판단하지 않는다.
사람은 겉모습만을 따라 판단하지만, 나 주는 중심을 본다.”
묵상 ;
사무엘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베들레헴에 가서 이새의 아들중에 왕이 될 사람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선택하기 위하여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만났을 때의 이야기이다.
이새의 아들 엘리압을 보고 사무엘은 그 사람인줄로 생각하였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무엘의 마음을 읽고 엘리압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그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그의 준수한 겉모습과 큰 키만 모아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은 사람이 판단하는 것 처럼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중심을 본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사람들을 볼 때 겉모습만 보고, 혹은 겉으로 풍기는 그 사람의 성품을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이유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그의 중심을 보고 판단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속 마음을 보실 수 있으니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우리는 어떻게 봐야하나 생각해 보았다.
요즈음에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운전할 때에 색안경을 자주 낀다.
푸른 빛이 나는 색안경을 쓰면 하늘이 그렇게 예쁜 파란 하늘로 바뀐다.
갈색의 색안경을 쓰고 다리 밑의 물을 보면
꼭 겨울에 가끔 볼 수 있는 차갑고 성난 물처럼 짙고 어두운 색으로 보인다.
나의 눈으로 보는 색과, 색안경을 쓰고 보는 색과는 많이 다른 것을 경험하였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우리가 사랑의 색안경을 쓰고 사람들을 본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랑스럽게 보일 것 같다. 우리의 편견이 하나님의 사랑의 색으로 덮어질 것이다. 그들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다하여도, 사랑의 색안경 속에 보이는 모습을 보며 서로 사랑을 나누며 산다면 참 아름다운 세상이 올 것 같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만나는 사람들의 속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내 주신 친구나 이웃들을
영원히 벗겨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의 색안경을 쓰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눈에 사랑의 색안경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