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기쁨”
<오늘의 말씀>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느헤미야가 또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느헤미야 8:9-10 KRV
<오늘의 묵상>
회개하기 위해선 하나님 말씀을 경외함으로 들어야한다 . 그러면 잘못이 깨달아지고 내가 원래 어떤 자였는지 알게 된다 .여기가 내 죄악의 모습때문에 낙심되고 ‘역시 난 안되나봐 ’
라는 속임의 소리가 내 맘에서 들려온다 .
그러나 이때 하나님께 시선을 옮기면
이런 나를 지금까지 용서하시고 참아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절절해진다 .
그 은혜로 다시 말씀안에 살아갈 힘을 얻는다 .
내 죄를 깨닫는 날이
기쁨의 날 ,은혜의 날로 변하는 것을 경험한다 .
매일 말씀 앞에 나를 다 드러내보이고 죄를 깨달으면 회개하고 나아가 은혜안에서 사랑과 자유를 느끼며 힘차게 하루 하루를 주님 바라보며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내 잘못을 깨닫기 두려워 하지 않고 은혜 안에서 더욱 성장하는 우리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259 인생말씀 (9/14/2024)
제목 ; 이 땅에 평화가
말씀 ; 에베소서 2장
10절 ;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4절 ;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묵상 ;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만드신 것은 그리스도를 닮아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기 위한 거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14절에서는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하늘나라가 어떤 곳이라는 것과,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셨다. 기본에 있던 율법을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최고의 기준으로 알며 살던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진정한 길, 하늘 나라로 갈 수 있는 진정한 길을 가르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택된 민족으로 그런 율법을 지키며 산다는 자신감과 교만에 빠져 하나님을 잊어가고 있던 그들에게 진정한 하나님은 누구이시고,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원 하시는지를 가르치다가,
그들의 죄 사함을 얻기 위하여 스스로 하나님께 바쳐지는 화목재가 되셨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오셨던 그 때와 지금, 사람들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바울과 같은 사도와 그를 따르던 제자들에 의하여,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의 길을 열어주고 가신 예수님의 복음이 전하여 졌고, 말씀이 온 세상으로 퍼지게 되었다.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하며 살기를 원하실 것이다.
선과 악이 갈라질 확률이 50%이라면, 그 때나 지금이나 그 확률은 같은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나는 선을 행하는 50%편에 속하여, 평화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평화의 임금이신 주님,
이곳 저곳에서 전쟁으로 인하여 자연이 파괴되고,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는 일이 허다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죽이면서 자신들의 것을 찾기에 힘을 쓰느라 이웃을 돌 볼 겨를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돌려 주시옵소서.
주님을 따르는 믿음의 자손들이 그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의 기도와, 그들을 위해 행하는 작은 선한 일들이,
그들에게 주님의 선하심을 전하기에 충족하게 하셔서 이 땅에 평화가 깃들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