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께 시선을 돌리면“
<오늘의 말씀>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일서 4:19 KRV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빌립보서 1:6, 9-10 KRV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라디아서 4:19 KRV
<오늘의 묵상>
The Christian is in a different position
from other people who are trying to be good. They hope, by being good, to please God if there is one; or—if they think there is not—at least they hope to deserve approval from good men. But the Christian thinks any good he does comes from the Christ-life inside him. He does not think God will love us because we are good, but that God will make us good because He loves us; just as the roof of a greenhouse does not attract the sun because it is bright, but becomes bright because the sun shines on it.
-Mere Christianity
좀처럼 마음대로 신앙생활 하지 못해도
낙심하지 않고 소망가지고 가시 걸어갈 수 있는 이유를 말씀에서 발견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더 이해하고 사랑하시기때문에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형상 다시 회복해 나가실 것을 상기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내 모습을 바라보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속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힘내어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며 하루를 살아가는 귀한 성도님들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129- 룻기 2장 8-13절
8. 보아스가 롯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 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모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질지니라 하는지라.
10. 롯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잘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배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네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3. 롯이 이르되 내 주여…
#139 시편 78편 38절
그럴지라도 주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허물이 있어도 덮어 주시면서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셨다. 분노가 치밀어도 수없이 참으시고 분하게 여기시다가도 마음을 거듭 돌이키셨었다.
묵상:불안. 근심. 분노, 두려움, 외로움. 등. 나를 괴롭히고.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이러한 삶의 불유쾌한 감정들을 나는 어떻게 다를 것인가 ?
시편은 나의 이런 감정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시편의 나오는 저자들은 내가 무엇을 느끼든지 그것을 하나님께 솔직히 표현 했다.
마치 어린아이가 자기에 아픈데를 엄마나 아빠에게 칭얼 되면 말을 하듯.
나의 속 깊은 곳에 불편한 감정들을 모두 토로 했다.
그래도 하나님은 그들의 호소를 싫어하거나 거부 하지 않으셨다.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나의 감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께 나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 것 만으로도…
#264 인생말씀 (9/20/2024)
제목 ; 염려에서 감사로 바뀌는 삶
말씀 ; 빌립보서 4장 6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묵상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은 너무나도 많이 들어왔지만 정말 따르기 힘든 말씀이다.
새로운 염려거리가 생기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하나님의 은혜로 염려 하기를 그치고 평화를 얻는가 하면, 어느새 또 다른 염려거리가 생기곤 한다. 하지만 그 새로운 염려거리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내 마음에 익숙해져서 염려의 깊이가 낮아지고 평화가 찾아 옴을 경험한다.
그럴 수 있는 것은 끝이 없는 염려와 평화의 연속의 삶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다.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되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뢰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염려거리로 인하여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어떤 마음이었나를 돌아 보았다.
일단은 나의 염려를 아뢰고 그 염려거리를 해결해 달라고 조르기만 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다.
염려할 것이 많은데 어떻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에게 말 한다. 너희가 기도 하면서 구한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그것을 받은 줄로 믿어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마가복음 11장 24절)
이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 할 때에, 구한 것은 이미 이루어졌다는 믿음을 갖고 감사할 수 있게 하는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염려할 거리가 생기기 전에 먼저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다면 우리는 그렇게 오래 염려하지 않고도 하나님의 평화로 주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킬 수 있다는 말씀으로 위로가 된다.
그래서 항상 기도하고, 항상 감사하는 것을 반복하는 삶을 살아야하겠다는 가르침을 오늘 아침에 주셨다.
인생을 살면서 염려할 거리가 없는 사람, 없는 때는 없겠지만,
그것으로 나의 마음이 걱정과 근심으로 피폐해지기 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자, 염려의 싹이 보일 때,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뢰고 주님 주시는 평화로 나의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나가자고 결심하게 되었다.
우리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사랑의 하나님,
근심, 걱정은 우리를 죽음으로 이끌어 가는 못된 친구가 찾아 와 나를 죽음의 길로 끌고 가기 전에,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의 기도로 평화를 찾고, 그 평화로 인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기도하게 하소서.
항상 기도하며 평화의 주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살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염려로 울며 기도하는 성도의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먼저 생기고, 감사의 제목으로 평화로 위로받게 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